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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03 문화 가이드
━ [책] 타자와 나, 숨겨진 진실저자: 김웅권출판사: 연암서가가격: 1만7000원 부제가 ‘인간 되기의 어려움’이다. 왜 어려운가. 자신의 실존적 조건을 문제 삼을 줄 아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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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두물머리에 핀 연꽃의 향연 … 그윽한 향기가 두둥실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팔당호 두물머리 인근의 물과 연꽃의 정원 ‘세미원’. 경의중앙선 전철 양수역에서 700m 거리다. 이달 들어 연꽃이 봉오리를 활짝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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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진 세태에 때묻지 않는' 연꽃들로 장관 이룬 20만㎡ 양평 두물머리 ‘세미원’
양평 세미원에는 금주 들어 연꽃이 만개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사진 세미원]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팔당호 두물머리 인근의 물과 연꽃의 정원 ‘세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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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20만㎡ 정원에 핀 연꽃 봉우리들…양평 두물머리 ‘세미원’ 연꽃문화제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용담리 팔당호 두물머리 옆 물과 연꽃의 정원 ‘세미원’. 초록빛 물결을 이룬 연꽃밭에는 개화를 코앞에 두고 예쁜 연꽃 봉우리가 가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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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유명 미술작품 1000여점 경주에 온다"
아트 경주 2017 포스터.[사진 경주시] 국내외 유명 갤러리와 작가들의 다양한 미술 작품을 소개하는 '아트경주 2017'이 14일부터 18일까지 경북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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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손글씨, 또 다른 나
전수경화가가슴이 철렁한다. 내 남자 친구의 책갈피에서 낯선 여자의 글씨를 발견하는 것은 그 둘의 다정한 사진을 보는 것보다 더 잔혹하다. 그 글씨는 그녀의 체온과 성격이 극명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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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 김환기 회고전 4월~8월 삼성미술관 리움 최근 가장 주목받는 화가는 단연 김환기(1913~1974)다. 2016년 11월 서울옥션 홍콩경매에서 그의 ‘12-V-70#172’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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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추상화 1세대의 포근한 화폭
국내 추상화가의 1세대격인 류경채(1920~95)의 작품세계를 조명하는 전시가 다음달 5일부터 서울 삼청로 현대화랑에서 열린다. ‘류경채의 추상회화 1960~1995’로 이름 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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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선미의 취향저격 상하이] 늦가을엔 미술관 산책을
상하이를 대표하는 현대 미술관 중화예술궁. 왕관처럼 보여 `동방의 관`이라는 별칭이 있다.소설가 알랭 드 보통은 『무신론자를 위한 종교』에서 미술관을 성당에 비유한다. 건축물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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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내 안에 있다” 유영국 색면추상을 다시 만나다
‘산’, 캔버스에 유채, 129X129㎝, 1968. [사진 국립현대미술관]붉디붉은 산(山)이 금강석처럼 반짝인다. 산은 산이되, 산을 꿰뚫은 삼각의 강건함이 보는 이 마음에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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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채화작가회 30주년 기념 정기전 9.28(수)~10..3(월)
한국수채화작가회는 9월28일(수)~10월3일(월) 서울 중구 세종대로 조선일보미술관에서 창립 30주년 기념 제39회 정기전을 갖는다. 전상수, 심죽자, 전창운 등 회원작가 25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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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작가 김현정, 내달 1일부터 리각미술관서 23번째 개인전
△위=Rebirth, 194×130㎝ acrylic on canvas, 2016 △아래=Rebirth, 255×100㎝, mixed media on art paper, 2016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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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동네] 작곡가인 강은수 단국대 인재개발원장이 10일 오후 5시 성남아트센터 콘서
◆작곡가인 강은수 단국대 인재개발원장이 10일 오후 5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창작곡 발표회인 ‘애드리브(Ad lib)Ⅴ’를 연다. 김지하·이문구·이수혁 등의 시에 대한 노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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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동네] ‘5색 찬란한’전 外
◆한국화 작가 구은자씨와 신진작가 김경희·김미정·송은경·황의정 5인의 ‘5색 찬란한’전이 다음달 2일부터 9일까지 용인시 포은대로 용인포은아트갤러리에서 열린다. 전통한지와 먹을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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쓱~ 벗겨내다, 마음 비워
work 74-7(1974), 139x106cm, Acrylic on canvas work 80-112(1980), 91x117cm, Acrylic on canva 추계예술대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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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화작가 이정옥,‘민화, 아리랑 쓰리랑’ 초대전, 1월20~26일 갤러리 미술세계 총 150여점 선보여
잉어 등에 올라타 피리를 불면서 일상을 즐기는 모습이 여유롭다. 이정옥 작가는 “봄날 목련꽃 가지에 앉아 즐거운 한 때를 보내는 화조도와 학 한 쌍 모두 옻 채색화 한 작품“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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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텁고 다채로운 한국 모노크롬에 반해”
지난 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튀렌가 ‘갤러리 페로탱’에서 ‘오리진’ 전을 둘러보는 관람객들. 이승조의 방은 그의 ‘핵’ 연작이 내뿜는 힘으로 후끈했다.‘때가 왔다. 쇠도 뜨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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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동네] 허회태 초대전-위대한 탄생 外
◆서예와 회화의 접목으로 새 장르 ‘이모그래피(Emography)’를 만든 ‘허회태 초대전-위대한 탄생’이 6~31일 서울 인사동길 가가갤러리에서 열린다. 생명의 순환과 에너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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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llery U.H.M. 개관기념 김대관 작가 '물위의 빛' 초대전 진행
Gallery U.H.M.에서 개관기념으로 김대관 작가의 '물위의 빛' 초대전을 8월13일까지 진행한다. Gallery U.H.M.은 U(unity)협동, H(honesty)정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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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화에 도예기법을 적용한 독특한 화풍의 이미애 작가 초대전
캔버스에 붓이 아니라 조각칼로 형상과 색채를 만들어가는 독특한 화풍의 이미애 작가의 두 번째 초대전이 24일부터 다음달 7일 까지 희수갤러리(02-737-8869)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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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전시] 해설이 있는 음악회 ‘해피, 펀 & 러브’ 外
◆해설이 있는 음악회 ‘해피, 펀 & 러브’=대구문화예술회관 상주단체인 대구심포닉밴드의 해설을 곁들인 음악회. 슈베르트의 ‘세레나데’, 나오히로 이와이가 편곡한 ‘사운드 오브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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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묵과 채색 동양과 서양, 경계를 지운 파격의 붓질
홍석창 작 ‘별꽃’, 35X45㎝, 화선지에 채묵, 2010. 별을 헤던 화가의 어린시절 추억이다. [사진 갤러리H] 알록달록 색점(色點)이 박힌 화면 속에 선비 한 사람이 동그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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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 탄 고바우 영감 … 백자 속에 들어간 호랑이
조선 민화(民畵)는 이름 그대로 민속적 회화다. 민중에 의해 그려지고, 민중에 의해 유통되는 여염집 그림이다. 사대부들이 즐기던 산수화나 화조화를 모방하기는 했으나 서민들의 소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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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흥배의 집요한 그림 그리기 '보는 것, 보이는 것'
사진처럼 리얼하게 묘사된 오흥배(35) 작가의 작품은 이것이 사진인지 실제 그림인지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화사한 색감에 이끌려 사진인 줄 알고 가까이 다가갔던 관람객은 유화의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