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llery U.H.M. 개관기념 김대관 작가 '물위의 빛' 초대전 진행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Gallery U.H.M.에서 개관기념으로 김대관 작가의 '물위의 빛' 초대전을 8월13일까지 진행한다.

Gallery U.H.M.은 U(unity)협동, H(honesty)정직, M(modesty)겸손으로 남산 중턱에 갤러리를 오픈 하였고 다양한 작가들에게 폭넓은 작품 전시의 기회를 부여하고 관람객들에게 편안한 문화공간 미술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올해 3월 갤러리를 오픈 하였다. 갤러리 초대전으로 김대관 작가의 '물위의 빛' 작품전이 진행 중이다.

김대관 작가는 추계예술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독일 할레 부르크 기비센쉬타인 예술대학교 회화과를 전공하였다. 작가는 글라스페인팅(유리회화)이라는 유리작업로 유명한 작가이며, 우리나라뿐 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전무후무한 작가이다. 유리로 작품을 표현한다는 것은 아주 신기롭고 신비스러우며 독창성과 깊이를 표현한다. 물이라는 주제로 작품을 표현 할 때는 우울함, 정적 등의 어둠침침한 상상을 하겠지만, 김대관 작가의 작품은 경쾌함과 명량함이 묻어 나와 사람의 기분을 아주 즐겁게 해준다. 이번 작품 “물위의 빛” (The Light on the Water)은 물결과 또 거기에서 부서지면서 새로이 생성되는 빛이 일으키는 아련함 감동, 즉 나와 자연과의 교감의 세계를 의미한다. 이번 Gallery U.H.M. 초대전에서 글라스페인팅이라는 독창적인 작가의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는 7월9일부터 8월13일까지 Gallery U.H.M(서울시 용산구 두텁바위로 60길 49 대원정사 빌딩 4층)에서 진행된다.
관련 문의 (02)6677-5767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으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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