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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역군들의 생생한 경험 “기록은 기억보다 강하다”[장세정 논설위원이 간다]
━ 디지털 책쓰기에 몰입하는 6090세대 장세정 논설위원 늦더위만큼 역사전쟁이 치열하다. 정치 진영에 따라 과거를 놓고 이념 갈등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이승만·박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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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마인드·실무능력 다 갖춘 사람 찾으려니…
이명박 정부의 첫 국무총리에 대한 하마평이 무성한 가운데 수많은 이름이 언론에 오르내렸다. 이 당선인은 지난 14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차기 총리는 세계 시장을 다니면서 자원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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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첫 총리 인선 장고 중
역대 정권들은 총리를 뽑을 때 실무 능력보다는 경력이나 출신 지역, 도덕성 등을 우선 감안해 정치적 상황에 맞게 고르는 경우가 많았다. 이 때문에 1980년대 이후 역대 총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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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자수가 이학 여사 별세
서예가.자수가이자 고(故) 진의종 전 국무총리의 부인인 이학 여사가 18일 오전 1시 숙환으로 별세했다. 82세. 전남 함평 출신으로 서울 배화여고를 졸업한 고인은 각종 전시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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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헌재 금융감독위원장의 고뇌]외압·청탁 등 많아
이헌재 금융감독위원장은 구조조정의 총지휘자다. 정부내에서 금감위가 구조조정의 단일창구가 되자 금감위원장으로서 보다 '구조개혁기획단장' 으로서의 일이 더 많다. 그가 구조조정에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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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 서예가 진학종씨 작품전
원로 서예가 진학종씨 작품전 …진의종 전 국무총리의 친동생이자 원로 서예가인 취운(翠雲)진학종(陳學鐘.73)씨의 작품전이 5일까지 백상기념관에서 열린다.陳씨는 이번 전시에서 초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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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런 서울法大人' 시상식
…서울대법대동창회(회장 琴震鎬.전상공부장관)겸 「자랑스런 서울법대인」시상식이 14일 저녁 서울 프라자호텔 22층 덕수홀에서 열렸다.이날 행사에서는 2년임기의 제25대 신임동창회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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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덕총리 역대총리 13명 초청 만찬
李榮德국무총리는 3일 저녁 삼청동공관으로 李會昌 前총리등 역대총리 13명을 초청,만찬을 함께 하며 북한핵문제등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만찬에는 李前총리외에 金鍾泌민자당대표(11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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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전북 고창서 화훼농장 운영 진영호씨
전북고창에서 솜바지를 입은 할아버지들이 대부분인 시외버스를 타고 1시간여 달렸을 때 한겨울에도 싱싱한 생기를 뿜어내는 파란 보리밭이 나타났다.잔잔한 물결인양 조용하게 일렁이는 「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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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조정실장-힘있는 총리땐 목소리 커져
행정조정실은 어느 나라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우리나라의 독특한 행정기구다.대통령제에 국무총리라는 자리만큼 이 기구도 참으로 어정쩡한 기구다.靑瓦臺 비서실이 대통령을 보좌하는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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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무소속」/민자당 갈까말까 강창희(의원탐구:27)
◎실리와 명분사이 진로 고심/한때 신당행 탐색… 마음들 안비운 것같아 포기 □강 의원 약력 ▲대전출신(49세) ▲대전고 ▲육사졸(25기) ▲육군대교수(중령예편) ▲민정당 조직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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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당 견제” 이명박씨 발탁/말도 많고 탈도 많은 뒷얘기
◎탈락한 최부총리는 한때 사의설/노 전총리 순번 막판까지 큰 진통/노대통령,군출신 3명 직접 지명 민자당의 전국구 국회의원 공천작업은 김종필 최고위원이 공화계 「푸대접」에 불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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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환씨 귀국 전 전대통령이 직접 종용"|노대통령 "韓日은 가깝고도 가까운 이웃"
○…노태우 대통령은 21일 오후 「우노·소스케」(宇野宗佑) 일본외상을 접견한 자리에서 『한일 양국이 가깝고도 먼 나라가 아니라 가깝고도 가까운 이웃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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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대국회 각 당 초선의원 프로필
23년 간의 관료생활중 15년 간을 상공부의 수출업무에 몸바쳐온 경력 때문에 구로 공단 지역의 여당후보로 발탁됐다. 붙임성 있는 대인관계에 박력을 겸했다. 경기고·고대를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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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구」본인통보 시작|민정
민정당은 18일 전국구 공천자에 대한 일괄발표에 앞서 15일 하오부티 소손기관장 및 본인에 대한 통고에 들어갔다. 이한동사무총장은 61명의 정후보와 예비후보에 대한 당차원에서의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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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 20일깨 전국구후보 공표
○…민정당은 지역구 공천자 발표에이어 늦어도 20일께는 전국구후보명단을 공표한다는 일정아래 1백여명의 후보대상자를 엄선, 조만간 당총재 재가를 받을 예정. 민정당은 후보인선기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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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경단련회장과 환담
◇진의종국무총리는 17일하오 「이나야마·요시히로」회장등 일본 경단련회장단일행 15명의 예방을 받고 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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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서 한국자수전 개최
◇한국자수문화협의회회장 이학여사 (진의종국무총리부인)는 13일부터 일본오오사까에서 「한국자수전」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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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생기금액 결정미뤄
경제계는 갱생보호사업기금으로 50억원을 모금해달라는 정부의 요청에 대해 『참여는 하지만 모금액수는 추후 결정』기로 했다. 대한상의·전경련·무역협·중소기협중앙회등 경제4단체 증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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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재계서 2천여명 참석
김우중 대우그룹회장의 국제기업인상수상을 축하하는 리셉션이 2천여명의 각계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2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열렸다. 김회장은 이날 『이같은 자리를 마련해준 상의와 재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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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태 이렇게 커질줄 미처몰랐다|「두서」사건 취재기자 방담
-태풍이 일과한 느낌입니다, 진정서사건은 이제 이것으로 끝난 셈인가요. -한쪽은 의원직과 당적을 다버리고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했고 다른 한쪽도 공개사과에다 정치청산 선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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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환, 금탑산업훈장
건설인의 날을 맞아 84건설진흥촉진대회가 18일 상오 서울세종문화회관 소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진의종 총리는 치사를 통해 『중소건설업체와 지방업체를 보호, 육성하고 건설활동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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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창간 30돌
한국일보 창간 30주년 기념 리셉션이 8일 하오 각계 인사 1천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롯데호텔에서 있었다. 이날 리셉션에는 채문식 국회의장·진의종 국무총리·정내혁 민정당 대표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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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수협창립기념 회원전
◇이학 한국자수문화협의회 회장 (진의종 국무총리부인) 은 자수문화협회창립 기념회원전을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외환은행본점 강당에서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