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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활용교육 확대' 세미나 열려
'신문활용교육(NIE)의 확대와 심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세미나가 한국신문협회 주최로 지난 10일 서울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세미나엔 최학래 신문협회장 등 1백여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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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이덕봉 한국 일본학회장
이덕봉(李德奉)한국 일본학회장은 25, 26일 동덕여대 국제회의실에서 '21세기형 총합적 일본어 교육의 신구상' 을 주제로 국제 심포지엄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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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인 지도가 바뀐다] 41. 한국과학사학회 회원들
"과학사야말로 참된 인류의 역사다. " 19세기 독일의 생리학자 뒤 봐 레이몽의 말이다. 모든 문명의 이기(利器)는 과학의 산물이다. 환경오염.핵무기.에너지 문제 등 인류를 위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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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연구 어디까지 왔나-양적증가 불구 문화비평 치중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국내 일본연구자들의 한결같은 지적이다.일제 압제를 벗어난지 50년,지정학적인 밀접성으로보거나 경제대국으로 훌쩍 커버린 상대를 알기 위해서라도 객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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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한산 이씨
한산 이씨는 여말 삼은의 한사람인 목은 이색, 조선조에 사육신 이개, 한말 월남 이상재를 배출한 충절의 가문이다. 조선조 5백년을 통해 재상4명, 대제학3명, 청백리 5명, 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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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의 날」… 80여명 포상
과학기술처는 19일 상오 제15회 대한민국 과학기술상(대통령상) 수상자와 과학기술유공자를 확정, 발표했다. 과학상에는 이상수 박사(57·한국과학기술원교수), 기술상에는 신효순씨(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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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보호, 애국운동으로 승화
남덕고국무총리는 5일 자연보호헌장 선포3주년을 맞아 담화문에서 『앞으로 자연보호운동은 단순한 자연정화활동뿐아니라 자연자원을 보호증식하는 자연보존활동과 깨끗한 공기·깨끗한물을 보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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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천여년 야생해온 녹차의 보고
머리에 수건을 두르고 바구니를 앞섶에 쥔 아낙네들이 둘, 셋씩 짝을 지어 야산을 훑는다. 선향선미, 차 잎을 채취하는 것이다. 바위 사이사이에 비집고 야생하는 차나무가 온 산에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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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일상 속에도 「정의 세계」찾자"|전통 차 문화 재현운동 활발
전통 차문화 재현의 움직임이 활발해지면서 우리 나라 차인들에 의해 처음으로 차의 날이 정해졌다. 한국 차인회(회장 이덕봉)에서는 햇차인 작설차가 나는 5월25일을 차의 날로 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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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식물생태 목록을 만든다
한반도에 서식, 자생하는 동식물가운데 멸종될 우려가 있거나 학술적 연구가치가 있는2백여 희귀종에 대한 생태목록이 우리 나라에서 처음으로 만들어진다. 한국자연보존협회(회장 이덕봉)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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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져 가는 우리 「옛것」을 되찾아|명원다회·성균관 등서 각종 모임·발표회 열어
다도·전통예절·전통요리·전통의상 등 우리 옛 여인들의 생활풍습 및 기능을 학문적인 입장에서 발굴·조명하고, 한자리에서 체계적으로 가르쳐 일반에게 보급시키려는 움직임이 사회일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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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자연농법
『대지를 살리자. 참 농사를 짓자. 그리하여 건강을 회복하자!』 농약에 오염되고 화학비료로 굳어버린 「죽은흙」을 되살러 참된 「생명의 양식」을 지어내자는 「바른농사운동」이 일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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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보전위원 44명위촉
서울시는 30일 한강보전위원회의 위원을 학계·언론계등 각계인사 44명으로 구성, 위촉하고 하오2시 세종문화회관 소회의장에서 첫 회의를 가졌다. 이 위원회는 앞으로▲한강보전의 장·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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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연 난대림 훼손| 한난도 몰래 반출
【서귀포=신상범 기자】우리 나라 유일의 난대림지역인 서귀포 천지연난대림(천연기념물 1백82호의 8)이 당국의 무계획한 조경사업으로 원형이 크게 훼손되고 한라산자생인 한난(천연기념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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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서 선포식
산업화의 물결에 휩쓸려 파괴되어 가는 자연을 시민의 슬기로 되살리고 지켜 나갈 국민 운동의 지침인 「자연보호 헌장」이 5일 선포됐다. 이날 상오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자연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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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소비와 오용은 경제적 혼란과 정치 사회 안정까지도 침식한다."
「환경보호」는 각국이 모두 관심을 갖고 있는 「오늘의 과제」이며 세계적인 운동으로 전개되고 있다. 국제자연보존연맹(IUCN)의 14차 총회가 9월 26일부터 10월 5일까지 소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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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연보존협회 주흘산 등 학술조사
한국자연보존협회(회장 이덕봉)의 78년도 종합학술조사(단장 최기철)가 8월7일부터 12일까지 경북 주흘산, 충북 월악산 일대에서 실시된다. 조사반 및 조사반장은 다음과 같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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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한 대엽풍란·파초일엽 자생지에 다시 뿌리내려|원예가 박태영 씨 시험관 재배 성공 천여 그루 길러내
지난 20여년 간의 남획으로 자취를 감춘 대엽풍란(대엽풍란)과 파초일엽(파초일엽)이 한 원예가의 집념으로 자생지에 다시 뿌리를 내리게됐다. 「아마추어」원예가인 박태영 씨(59·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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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사라져 가는 천적
예로부터 금수강산이라 불려오던 우리의 산과 들과 강과 바다가 찌들어가고 있는 것은 어제오늘의 일은 아니다. 희귀목·희귀석·희귀어가 마구 잘려나가고 바위마다 칼자국이고 계곡마다 쓰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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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환경의날 강연
한국환경보호협의회(이사장 유숙표)와 한국 자연보존협회(회장 이덕봉)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5일 하오 2시부터 YMCA강당(서울종로 2가)에서 시민 강연회를 연다. 연제는 다음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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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엽풍란|채취꾼에 의해 멸종된것으로 알려진 것 서울의 「아마추어」원예가가 자생이식
채취꾼들에 의해 멸종된 것으로 알려진 우리나라산 대엽풍란(대엽풍란·사진) 이한「아마추어」원예가에의해 자생지인제주도에서 다시 자랄수있을 것같다. 자연보존협회(회장 이덕봉)의 협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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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보호 사상전 박근혜양도 참석
대통령영애 박근혜양은 17일하오 선문회관 전시장에서 개막된 제1의 자연보호사진전에 참석, 이환의 문화방송-경향신문 사장·이덕봉한국자연보존협회회장·구자춘서울시장·서정화내무차관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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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색 옷이 우울한 「명산 두타산」
동해안의 북평읍에서 서쪽 6km. 진달래가 연분홍으로 물든 산모퉁이를 돌면 금새 땅과 하늘이 뽀얀 별천지. 매캐한 돌가루 냄새가 코를 쥐어짠다. 여기 한국에서 몇째 손꼽히는 승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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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 감춘 독도의 바다 포유류-자연보존협회 학술조사 결산
독도에는 어떤 생물이 얼마나 살고 있을까? 과연 바다사자는 있는 것일까? 이러한 의문을 풀기 위해 한국자연보존협회(회장 이덕봉)의 학술조사단(단장 원병오)이 지난 27일부터 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