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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지법’ 스님이 날아다닌다, 광부들의 ‘검은 길’ 천지개벽 유료 전용
“석탄을 실어 나르던 당시의 길은 지금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험했어요. 바닥이 전부 돌 천지였고, 잠깐 한눈팔면 바로 낭떠러지로 떨어지는 절벽이었지요. 이 길을 60년대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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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풍기인삼 최고!' 영주풍기인삼축제 성황리에 폐막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으로 개최한 ‘2021온라인경북영주풍기인삼축제’가 지난 17일 17일간의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풍기에서 심봤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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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리뷰]학폭과 갈등으로 얼룩진 2월 셋째주(15~19일)
2월 셋째 주(15~19일) 주요 뉴스 키워드는 #학폭 #신현수 #거리 두기 완화 #코로나 19 백신 #자사고 #최전방 #화성 등이다. 키워드별로 정리했다. 조문규 기자 #이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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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국민의 피·땀·눈물, 대통령의 무한책임
고대훈 수석논설위원 문재인 대통령님, 바이러스는 도시의 공기를 장악했고 코로나는 우리 삶을 인질로 잡았습니다. 세균은 침대와 식탁, 거리와 일터에서 내 목숨을 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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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세] 약자 편이던 유네스코, 돈 앞에 무릎꿇다
영화 '아이 캔 스피크' 얼마 전 극장에서 뜨거운 사랑을 받은 영화 ‘아이 캔 스피크’(김현석 감독)를 보셨는지요. 옥분(나문희)은 소문난 ‘민원 할머니’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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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감하지만 결코 무모하지 않은 판철희, 정미경 씨 부부의 양평일기
[월간 전원속의 내집기자]과감하지만 결코 무모하지 않은 판철희, 정미경 씨 부부의 양 평 일 기 직접 집을 짓다보니 회원수 3천7백명이나 되는 ‘나이테 공방(http://ca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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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에서 2030 열광 이끌어낸 오준 대사 '명연설'
지난 22일(현지시간) 뉴욕 유엔본부. 북한 인권 상황이 최초로 정식 의제로 채택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회의 말미에 오준 주유엔 대사의 차분한 목소리가 마이크를 타고 흘러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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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유방건강 핑크리본’ 캠페인 큰 호응
공식카페 ∙ 블로그 등 통해 마라톤 등 각종 행사 벌여 국내 1위 화장품기업 ㈜아모레퍼시픽의 유방건강 의식향상을 위한 핑크리본캠페인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핑크리본캠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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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인수봉
모든 길엔 사연이 깃들어 있습니다. 울고 넘는 박달재, 단장의 미아리고개, 돌아오지 않는 다리 등등. 깎아지른 바위에도 길이 있고, 사연이 있습니다. 1억8000만~1억30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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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사모' 이렇게 늘다니… 경제 어렵긴 어려운 모양"
"5공시절은 단군이래 월급쟁이들이 가장 살기 좋았던 때" "학원도, 과외도 없었지만 자기만 열심히하면 좋은 대학 갔다" 온라인에 때아닌'전두환 향수'가 일고 있다. 최근 MBC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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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 다녀왔습니다] 대만제 486컴퓨터로 자료 검색
재학생 1만2천명에 교원 5천여명 중앙일보는 지난 6월 한달 동안 두차례에 걸쳐 방북(訪北)취재 기회를 가졌다. '남북연합 예배'를 위한 한민족복지재단 소속 회원들의 방북(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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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가 좋다] '미니골프+당구' 같은 게이트볼
'톡'하고 스틱에 맞은 빨간 공이 'ㄷ'자형 게이트를 향해 구르더니 게이트 30cm 앞의 흰 공에 맞는다. 빨간 공은 이명규(79)씨의 공이고, 흰 공은 상대방의 공이다. 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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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 (68) 경기 안성 열린우리당 김선미씨
▶ 김선미 상세정보 보기지난 2월 8일, 열린우리당의 첫 총선 후보 경선이 치러진 경기도 안성에서 이변이 일어났다. 여성인 김선미(43) 중앙위원이 홍석완 전 노무현 후보 조직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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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바둑기사 겸 해설가 한해원
프로 바둑기사 겸 바둑 해설가 한해원(韓海苑.22) 2단. 그는 바둑의 개념을 '도(道)'에서 '엔터테인먼트'로 바꾸고, 바둑의 관심층을 중장년 남성에서 젊은이와 여성으로 넓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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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검색서 독서지도까지…'어린이 도서관 뜬다'
서울 중계초등학교 1학년 김이슬(8)양은 봄방학을 맞아 거의 매일 집 근처 노원 어린이도서관을 찾는다. 金양은 "좋아하는 동화책과 만화를 맘껏 읽을 수 있는 데다 DVD로 영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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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과외 代案 찾기…교육부도 'e-러닝' 나선다
"국가가 돈을 써 최고의 인터넷 강의를 시작하겠다." 안병영(安秉永)교육부총리는 지난 2일 사교육비 경감 대책의 하나로 'e-러닝(인터넷 학습)'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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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동! 인턴기자] e-스포츠 "대박이요"
지난달 30일 오후 부산시 사직실내체육관에는 10대 소년.소녀들이 구름떼처럼 몰려들었다. 스타크래프트 프로 게이머들의 대회인 2004 NHN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8강전을 보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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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전 너무 떨려" 얼굴만 비친 얼짱
"프로 첫 경기라 너무 긴장했나봐요. 다음부터는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드릴 게요. " '얼짱'신혜인(18.신세계)이 28일 광주 구동체육관에서 벌어진 2004 여자프로농구 겨울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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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직 힘드니 시집가자" 결혼정보업체 여성회원수 남성 추월
올해 2월 전북 전주J대를 졸업하는 박모(23.여)씨는 최근 D결혼정보업체 회원으로 등록했다. 어려운 취업을 고집하기 보다는 결혼을 하기 위해서다. 박씨는 "취직을 하려고 기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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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련' 겪은 음성 꽃동네 "봉사자·후원금 부족해요"
26일 오전 11시40분쯤 충북 음성군 맹동면 인곡리 꽃동네 내 자애병원 6층. 점심시간이 시작됐지만 병상 가운데 식사개시한 환자는 절반도 채 안된다. 도움을 줄 자원봉사자들이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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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대 실명제' 한파속 설 선물 '뮤지컬 어때요'
16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LG전자 판촉광고팀. 직원들이 우수고객 명단에서 '접대 대상'을 추리느라 정신이 없다. 색다른 것은 접대 방법. 선물세트나 술자리.골프장 약속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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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문화예술인 200명 "학교로"
무형문화재 인사가 경기도 초등학교 강단에 서서 경기민요를 가르치고, 예술원 회원이 한국무용을 지도하게 된다. 또 도립 오케스트라의 악장인 현역 바이올리니스트가 꼬마 고객들을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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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희망 이야기] '해피콜' 860人의 택시기사들
1일 새해 아침 택시기사 김태호(43)씨는 서울 양천구 신월동에 사는 장애인 崔모(32.여)씨가 택시를 기다린다는 연락을 받았다. 金씨가 달려가 보니 崔씨는 혼자선 조금도 몸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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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 英왕립골프협회원 허광수씨 "한국골프 체면 세웠어요"
"이제야 한국 골프의 체면을 세우게 됐다고 생각합니다." 아시아.태평양 골프협회 허광수(57.삼양인터내셔널 회장)부회장은 한국인으로는 유일하게 영국왕립골프클럽(R&A) 회원이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