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투 이어 NH투자증권 가세 … ‘발행어음 재테크’ 해볼까
한국투자증권이 독주하던 발행어음 시장에 새로운 경쟁자가 나타났다. NH투자증권이다. 올 하반기부터는 한국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 발행어음 2가지를 놓고 선택이 가능하다. 금융위
-
[J report] IB 첫 발행어음 오늘부터 판매 … 하루 맡겨도 연 1.2% 이자
한국투자증권이 27일 발행어음 판매를 시작했다. 1년 만기 금리가 연 2.3%로 정해졌다. 상품 이름은 ‘퍼스트 발행어음’이다. 이유가 있다. 지난 13일 금융 당국은 자본금 4
-
연 2.3% 금리 새 발행어음 ‘투자 전 따져봅시다’
한국투자증권이 27일 발행어음 판매를 시작한다. 1년 만기 금리가 연 2.30%로 정해졌다. 자본금 4조원 이상에 초대형 투자은행(IB), 단기 금융업 인가를 받은 증권사에서 내놓
-
[틴틴 경제] 일본 애니 '너의 이름은'이 성공할 수 있었던 까닭은...증권형 크라우드 펀딩
Q. 영화 개봉을 위해 돈을 모은 뒤 흥행에 성공하면 수익금을 나눠주는 증권형 크라우드 펀딩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증권형 크라우드 펀딩은 무엇인가요. 일본 애니 ‘너의 이름은’
-
국민연금 "14일 대우조선 채무재조정 입장 발표"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가 14일 오후 대우조선해양 채무재조정에 대한 최종 입장을 내놓는다. 익명을 요청한 국민연금 관계자는 13일 “대우조선 관련 투자위원회 일정을 조율 중”
-
‘너의 이름은.’ 흥행 뒤엔 1억5000만원 모아준 152명
너의 이름은.신카이 마코토(44) 감독의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이 개봉 18일 만인 22일 누적 관객수 305만 명을 돌파했다. 애니메이션과 실사를 포함해 국내 개봉한 일본
-
[라이프 트렌드] 신용등급 높은 전단채·기업어음에 투자
한국은행이 최근 금융통화위원회를 열어 현재 기준금리인 연 1.25% 기조를 유지했다. 지난 6월 연 1.5%에서 0.25%포인트를 낮춘 후 넉 달째 금리 동결이다. 가계부채 급증과
-
신용등급 높은 전단채·기업어음에 투자
한국은행이 최근 금융통화위원회를 열어 현재 기준금리인 연 1.25% 기조를 유지했다. 지난 6월 연 1.5%에서 0.25%포인트를 낮춘 후 넉 달째 금리 동결이다. 가계부채 급증과
-
고재호 전 대우조선 사장 "회계는 몰라"…검찰 "그럴리가"
고재호 전 대우조선해양 사장(61)이 5조원대 분식회계와 21조원대 사기대출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남상태 전 사장(66)에 이어 두번째로 법의 심판을 받게 됐다. 검찰
-
취업·승진 했군요…대출금리 인하 요청하세요
구청 공무원 A씨는 최근 인사에서 6급으로 승진한 뒤 1000만원을 대출 받은 저축은행에 인사발령 증빙 자료를 제출했다. 대출금리를 깎기 위한 ‘금리인하요구권’을 행사하기 위해서였
-
승진하면 대출금리 인하…무통장 예금 우대금리 혜택
구청 공무원 A씨는 최근 인사에서 6급으로 승진한 뒤 저축은행에 인사발령 증빙 자료를 보냈다. 신용대출 1000만원에 대한 금리인하를 요구하기 위해서였다. 이를 통해 A씨는 저축은
-
황영기 “미래금융은 이종격투기…채널의 시대에서 시장의 시대로”
황영기 금융투자협회장은 12일 기자들과의 오찬간담회에서 “앞으로의 금융은 이종격투기처럼 장르에 상관없이 상대를 쓰러뜨려야 한다. 채널의 시대에서 시장의 시대로 옮겨가는 만큼, 증
-
1년6개월 만에 빚 11조 감축 … 글로벌 신용평가기관도 성과 인정
[사진 LH. 부채시계는 매일 단위로 LH의 부채현황을 공개하는 시스템이다. 스스로의 치부를 드러내면서까지 부채를 줄이겠다는 강력한 의지의 표현이다.]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
고위험 고수익 하이일드펀드 3조원 돌파 이유는?
금융투자협회는 지난해 말 분리과세 하이일드펀드 설정액이 3조1945억원(289개 펀드)으로 지난해 10월 2조원을 넘어선 2개월 만에 3조원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하이일드
-
떠도는 돈 750조 … 날 좀 보소
경기도 일산에 사는 이모(45)씨는 최근 은행 예금 5000만원을 빼 대신증권이 판매하는 환매조건부채권(RP)을 샀다. 이씨는 “요즘 실질금리가 마이너스라 투자할 곳이 마땅치 않은
-
208조 몰린 특금 … 가시 감춘 장미
주부 조모(60)씨는 지난해 은행에서 특정금전신탁(특금)에 가입했다. 그동안 정기예금에 넣어뒀지만 금리가 너무 떨어져 딴 길을 찾았다. 은행에서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채
-
김우중 "대우차, GM에 거의 공짜로 넘어갔다"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이 26일 나올 대화록에서 “대우가 유동성 위기라는 당시 정부의 주장은 본말을 전도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사진은 2012년 3월 대우 창립 45주년 행사에
-
"동양파이낸셜대부, 계열사 수백억 부당대출"
금감원이 검찰에 수사 의뢰한 현재현 회장. 동양그룹 계열사 간의 부당한 자금 흐름이 금융 당국에 처음 포착됐다. 금융감독원은 이를 토대로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을 배임 혐의로 검찰에
-
재테크 정보
은퇴 생활자 김모씨는 최근 은행에 1억원을 예금하러 갔다가 적지 않이 실망했다. 작년만 해도 연 4%대였던 예금금리가 3%도 안됐기 때문이다. 1억원을 예금하면 1년 후 받는 이자
-
용산만 바라보다 … 코레일 자금줄까지 막힐 위기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2005년 공사 전환 이래 최대의 위기를 맞았다. 서울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의 디폴트(채무불이행) 때문이다. 용산사업이 결국 파산 절차를 밟게 된다면 코
-
대기업 계열 건설사 자금난 숨통
재계순위 10위권 밖인 대기업 계열 건설사도 프라이머리 CBO를 발행할 수 있게 된다. 프라이머리 CBO 발행 규모도 확대될 전망이다. 금융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의 ‘건설사 프라
-
"강남 큰손들 요즘 다시 사들이는 주식은…"
유직열(오른쪽) 삼성증권 서울 역삼동 SNI 강남파이낸스센터 지점장이 14일 이곳에서 고객과 상담하고 있다. 이날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3차 양적 완화 방안을 발표한 이튿날이
-
수퍼리치, 우량주식 비중 늘리고 신흥국 채권도 눈길
유직열(오른쪽) 삼성증권 서울 역삼동 SNI 강남파이낸스센터 지점장이 14일 이곳에서 고객과 상담하고 있다. 이날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3차 양적 완화 방안을 발표한 이튿날
-
차세대 펀드 4인방
대형 펀드가 많다는 건 펀드시장이 발전했다는 증거다. 우리나라엔 설정액이 1조원이 넘어 ‘1조 클럽’에 가입한 펀드가 10개에 이른다. 그러나 대형펀드는 굼뜨고 수익성이 떨어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