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트 허브' 홍콩, 세계 컬렉터 불러모은 그 힘은....
아트바젤 홍콩 'Encounters'섹션에서 선보인 이불 작가의 '약해지려는 의지(Willing To Be Vulnerable, 2019). 리만 머핀, P
-
"사람들이여 길을 잃어라, 그리고 다시 탐색하라"
엘름그린 & 드라그셋, 'Adaptation, Fig. 7'( 2018, Stainless steel, 270 x 45 x 40 cm) [사진 국제갤러리] 2005
-
베니스 복판에 들어서는 DMZ 초소의 흔적
제58회 베니스 비엔날레 본전시 초청 작가인 이불의 패브릭 페인팅 ‘Untitled (Willing To Be Vulnerable - Velvet #6)’. [사진 PKM갤러리]
-
노래하는 화가 백현진 “내 그림은 붓으로 부르는 노동요”
’노래를 흥얼거리며 붓질을 할 때 마음이 맑아진다“고 말하는 백현진은 ’요즘엔 화면을 덜 채우는 것, 패턴에서 계속 벗어나는 것에 대해 더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은 ‘패
-
"나는 패턴을 벗어나는 패턴에 끌린다" 뮤지션 백현진의 개인전
백현진, '소리'(2018 Oil on linen 93 x 93 cm).[PKM갤러리] 뮤지션, 배우, 그래픽 디자이너, 영화감독, 화가, 행위예술가…. 이
-
원폭 폐허서 자란 일본 소년, 건축계 노벨상 받다
이소자키 아라타의 건축은 동서양 문화에 대한 깊은 이해가 녹아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사진은 나라 센테니얼 홀(1998). [사진 The Pritzker Prize] 일본 건축가
-
중국 대륙에 상륙한 한국 단색화, 새로운 시대를 열다
이우환(83) 작가의 1980년작 'From line (800152. (129.5*162.2cm.). [사진 국제갤러리] '한국의 추상미술: 김환기와 단색화
-
행간을 읽는 시처럼…창문·우산이 속삭이는 소리
황규백 작가는 ’나는 내 그림을 보면 심심한 줄 모른다. 내 작품이 여기저기 걸린 작업실이 낙원“이라고 말했다. 황 작가가 지난해 그린 ‘A HOUSE’( 캔버스에 아크릴 앤 오
-
"그림에 살고, 그림에 죽겠다...나의 아름다운 사치" 황규백 개인전
황규백, 'A TREE AND BUTTERFLIES'(2018,캔버스에 아크릴 앤 오일,122*100.7cm) [사진 가나아트센터] "행복하다!" 황규백(87
-
[전시] 5월 20일~6월 16일 10선
다음 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폴란드, 천년의 예술展’이 열립니다. 폴란드 역사와 예술을 살펴볼 수 있는 다양한 작품을 선보입니다. 바르샤바국립박물관을 포함해 폴란드 전역 17개 기
-
전시
◆ 퓰리처상 사진전 6월 24일~9월 14일 예술의전당 디자인미술관 2010년 22만 명이 넘는 유료 관객을 동원했던 퓰리처상 사진전이 올해 다시 한국 관객을 찾는다. 전시작도
-
[주말 공연·전시] 뮤지컬 ‘삼총사’ 外
◆공연 ▶뮤지컬 ‘삼총사’=12일까지. 소향씨어터. 3년째 공연 랭킹 1위 작품을 업그레이드해 공개. 연출 왕용범 ▶미치지 않고서야=12일까지. AN아트홀 광안, 시장 상인으로 홀
-
[팝업] 팔순의 판화 인생 황규백 유화로 새로운 꽃 피우다
황규백, 정원의 탁자, 2012, 유화, 45.5×33.4㎝. [사진 신세계 센텀시티 신세계갤러리]벽에 기대 선 우산을 그리며 화가는 그걸 쓰고 있던 사람들을 떠올렸다. 정원의 흰
-
[전시회 산책] 한국 판화계의 원로 황규백 外
[갤러리현대 제공]◆한국 판화계의 원로 황규백(76)씨가 유화 전시를 연다. 2004년 유화로 첫 개인전을 열고 4년 만이다. 꼼꼼한 손작업으로 딱딱한 동판을 긁어내는 메조틴트 기
-
오리지널 판화, 원화 그대로의 감동…작품성 비해 값은 저렴
덩그러니 비어있는 밋밋한 흰색 벽지가 마음에 걸려 그림 하나 사고 싶어도 막상 용기를 내기는 쉽지 않다. 월급쟁이 한달 봉급을 다 털어 넣어도 한없이 부족한 작품가격이 일단 문제.
-
「한국판화 40년」한눈에
판화가 대중적인 미술장르로 점차 자리 매김을 해가고 있는 것과 발맞춰 한국현대판화의어제와 오늘을 조명하는 대규모 전시회가 열리게 돼 관심을 모은다. 국립현대미술관(관장 임영방)은『
-
「피카소」·「헨리·무어」등선보여
7월을 마지막으르 화랑가는 여름잠에 들어간다. 금년 상반기 미술계는 국전제도개혁으로 마련된미술대전·현대미술초대전이 첫선을 보였는가하면 가짜그림 소동으로 현역작가가 수사를 의뢰하는등
-
황규백 동판화전
재미 판화가 황규백씨(사진)의 제17회 개인전이 15일까지 선 화랑 초대로 열리고 있다. 황씨는 에콜 드 루브르에서 수학했으며 저년 유고슬라비아 과학예술원상을 비롯, 국제전에서 여
-
러시 이룬 재외작가 초대전
재외작가 초대전이 러시를 이루고 있다. 현재 전시중인 재외작가 초대전(27일까지·국립현대미술관) 곽인식전(27일까지·현대화랑)을 비롯 전화황전(29일∼5월5일·미술회관) 황규백전(
-
독보적인 판화가 황규백씨 작품은 세계 유명 미술관서 소장
한국에서 화가가 크려면 국전에 특선하거나 이름 있는 상을 받아야 한다. 말하자면 상이 작가를 키운다. 그러나 미국에선 이름 있는 화랑과 화상이 작가를 길러낸다. 메조틴트 기법의 판
-
미술
79년의 미술계는 근래에 보기 드문 침체를 보였다. 국제전 출품을 둘러싼 논쟁·위작사건·예술인 소득세부과문제로 소란하기도 했다. 비교적 규모가 큰 화랑에서조차 예정했던 기획전을 대
-
한국 미술 시장 그림 값도 국제 수준|몰려드는 외국 화가 작품 &불 판화·중국 동양화 불티나|국내 그림 값 폭등에도 제동|교류전 외에 판매 목적 개인전 늘어
금년 가을 「시즌」의 화랑가에는 유난히 외국인들의 작품전이 두드러졌다. 한국도 이제 국제적인 미술 시장이 된 듯 해외의 현대 미술 작품이 몰려들고 있다. 이는 재외 한국인 화가들의
-
늦더위 속 전시회「러쉬」|하한기 없이 활기 띤 화단
올해 화단에는 하한기가 없어서 늦더위가 최고의 수은주를 올렸던 8월 하반기에도 곳곳에서 전시회가 열렸다. 현대작가 「에포크」전(19일∼25일·명동화랑), 황규백 판화전(「1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