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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꼭 필요한 인사는 해야…권한대행 때 차관 인사 했다”
■2004 탄핵 때 총리 고건, 그가 본 2016 탄핵수습 「“황교안, 비상경제대책위 꾸려라” “소극적·적극적 권한대행은 없다. 정상·비정상, 그것이 기준이다.” 고건(얼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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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저금리 8년 파티 끝…신긴축시대 막 올랐다
미국이 1년 만에 기준금리를 올리며 신(新)긴축시대의 막을 열었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8년간 이어지던 초저금리 시대가 끝나가고 있는 셈이다. 사공일 세계경제연구원 이사장은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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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야권에 3+1 대신 1+1로 만나자고 역제안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측은 15일 “현재의 정치적 상황으로 여·야·정이 함께 만나는 데 시간이 소요된다면 조속히 만날 수 있는 정당별로 회동해 의견을 나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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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2004년 그날 한강 여섯 번 건넌 이헌재 “지금은 경제위기 없어, 실업부터 챙겨라”
━ 노무현 탄핵 때 경제수장, 그가 본 박근혜 탄핵 수습 “우리 경제에 위기는 없다. 2004년 같은 특단의 대책도 필요 없다. 실업 대책부터 챙기되, 탄핵 사태를 인사 시스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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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살처분 1445만 마리 ··· 황교안, AI재앙부터 수습하라
탄핵 정국으로 국정이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재앙이 전국을 뒤덮고 있다. 지난달 16일 충북 음성군과 전남 해남군 농가의 가금류에서 AI가 처음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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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총리’ 호칭 추미애 “마치 탄핵 기다린 것처럼 대통령 행세”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14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마치 탄핵 가결을 기다린 사람처럼 대통령 행세부터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추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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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개헌 대신 적폐 대청소 집중할 때”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오른쪽)가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자신의 싱크탱크 ‘국민성장 정책공간’이 주최한 포럼에 참석해 조윤제 국민성장 소장과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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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한대행 군기잡기 나선 야3당 대표 “황교안 만나자”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13일 서울경찰청 교통순찰대 대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과 야권의 기싸움이 팽팽하다. 황 권한대행이 전날 유일호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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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공일의 글로벌 인사이트] 적극적 경제 리더십 절실한 때다
사공일중앙일보 고문·전 재무부 장관이제 대한민국은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 절차의 시작과 함께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체제하에 있다. 길어야 반 년 남짓한 기간 존속하게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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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3당 "야당 대표-황교안 대행 회동 조만간 개최하자"
야3당 대표들이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회동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국민의당 김동철 비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 정의당 심상정 상임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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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3당, 황교안 권한대행에 긴급 회동 제안…새누리당 대표는 사실상 제외
정의당 심상정 상임대표가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야3당 대표 회동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국민의당 김동철 비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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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혼란 없게” 민주당도 당분간 유일호 유임 가닥
유일호 경제부총리(왼쪽)가 12일 오전 정세균 국회의장을 만나기 위해 국회를 찾았다. [사진 김현동 기자]더불어민주당이 12일 ‘임종룡 카드’ 대신 유일호 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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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경제는 유일호, 금융은 임종룡” 셀프 교통정리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차 국정현안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했다. 황 권한대행은 “경제 분야는 유일호 경제부총리 중심으로 어려움을 극복할 방법을 챙겨 주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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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황교안 대행 권한범위, 국회와 합의해 결정해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체제의 안착을 위한 급선무는 그가 어디까지 권한을 행사할 수 있는지 명확히 하는 것이다. 황 권한대행이 관리권을 넘겨받은 나라 상황은 보통 엄중한 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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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부처 국무위원 간담회 개최
이준식 사회부총리겸 교육부 장관. 임현동 기자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2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긴급 사회부처 국무위원 간담회를 열어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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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사퇴 요구 않겠다” 야당의 안정론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첫 외부 일정으로 11일 오후 서울 용산 합동참모본부를 찾아 군의 안보태세를 점검했다. 왼쪽부터 황인무 국방부 차관, 이순진 합참의장, 이석준 국무조정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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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추미애 “여·야·정 협의체 만들자” 정진석도 환영
━ 탄핵 가결 이후 민생 안정 내세운 야권 ‘포스트 탄핵’ 정국의 주도권은 국회의석의 과반을 점유한 야권이 쥐고 있다. 탄핵 후 첫 주말인 10~11일 야권과 차기 대선주자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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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화 지지자 황교안의 딜레마…연말까지 교과서 배포 결정해야
국정 역사교과서와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 배치 문제는 대통령의 권한을 넘겨받은 황교안 국무총리에게 상당한 부담이 될 것으로 보인다. 황 권한대행은 늦어도 연말까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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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대통령 역할 대신할 땐 청와대 보좌 받는다
━ 탄핵 가결 이후 2004 고건 vs 2016 황교안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국회를 통과한 다음날인 지난 10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왼쪽 셋째)이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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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외교 공백 없다"지만…내년 상반기 현재까지 잡힌 정상외교 일정 '0'
내년 상반기까지 잡힌 정상외교 일정 수가 11일 현재 ‘0’인 것으로 파악됐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내년 상반기까지 예정된 정상의 해외순방 일정은 없다”며 “내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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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여야, 대선 꼼수 접고 국정안정에 힘 모으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결론이 나오고 조기 대선이 치러지기까지 길게는 8개월간 대통령 권한대행 체제가 가동된다. 황교안 총리가 박 대통령의 권한을 대신해 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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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권한 대행 첫 외부 일정 ‘합동참모본부’ 방문
황교안 대통령 권한 대행은 11일 오후 서울 용산에 있는 합동참모본부를 찾아 군의 확고한 경계ㆍ대비 태세를 강조했다. 합참 방문은 권한 대행을 맡은지 사흘 만에 첫 외부 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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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디스카운트를 막아라
한국 경제는 지금 비상상황이다. 올 들어 폭발력을 응축한 세계 경제의 퍼펙트 스톰은 지금 한국 경제를 집어삼킬 듯한 기세로 몰려오고 있다. 자국 우선주의를 위해 보호무역을 천명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