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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승줄 묶인채 딸을 만난 이육사 "아버지 다녀오마"
━ [더,오래] 송의호의 온고지신 우리문화(46) 이육사의 유일한 혈육인 이옥비 여사(흉상 오른쪽)가 강연 뒤 도산우리예절원 회원들과 기념사진을 찍었다. [사진 송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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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매일 10~20분 복식호흡하며 6가지 소리 내보세요
호흡이란 숨을 내쉬고(호·呼) 들이마시는(흡·吸) 과정입니다. 이를 통해 산소를 들이마시고 이산화탄소를 내보내는 가스교환을 하며 몸 안에서 음식을 통해 공급된 유기물을 분해해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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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판 선비 27만 명 배출한 선비문화수련원, 재도약 발판
경북 안동시 도산면 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원은 퇴계 이황의 정신을 배울 수 있는 교육장이다. 2002년 224명이었던 교육생이 지난해 7만3000여 명으로 늘어나는 등 선비 정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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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을 되찾았다, 양생체조
지난 1일 연세대에서 열린 전국 양생체조 경연대회에서 공연 중인 참가자들. [사진 KBS1 캡처]구성진 진도아리랑에 맞춰 어르신들이 제자리 걸음을 걸으면서 팔을 쭉 뻗어 어깨를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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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문화 배워 윤리 경영” 안동에 연수생들 몰린다
경북 안동독립운동기념관(관장 김희곤)은 2010년부터 신흥무관학교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신흥무관학교는 일제강점기인 1911년 중국 퉁화현에 세워져 10년 동안 장교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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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문화는 하늘 빛과 구름 그림자 함께 어른거리는 관계”
“강산과 바다와 호수는 서로 이어져있고(江山湖海緊相連), 하늘빛 구름 그림자 함께 어른거리네(天光雲影共徘徊)” 중국청년우호사자 방한단을 인솔하고 방한한 우타오(武韜) 단장의 한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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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퇴계와 다산은 왜 의학을 배웠을까
한의학에 미친 조선의 지식인들-유의(儒醫)열전 김남일 지음, 들녘 292쪽, 1만5000원 안타깝다. 책의 소재는 매력적이지만, 그걸 담아낸 그릇이 요즘 말로 좀 ‘구리다’.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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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보국 신화와 천년 고도 경주 탐방 이어져
“문물의 규모는 중국보다 적지만 깊이는 중국과 다릅니다.” 천년 고도 신라의 문화유적을 둘러본 중국 청년 간부들의 한결 같은 반응이다. 한국국제교류재단과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가 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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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 신선들 보러 대학박물관에 가보시죠
군선도(群仙圖). 김홍도, 18세기, 종이에 수묵, 가로 31cm, 세로 26cm, 서울대박물관 소장.퇴계 이황은 『활인심방』이란 책을 남겼다. 감정조절·호흡법·체조·식이요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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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깊은 종가의 활인법, 21세기 웰빙과 통했다
대통령·국회의장·총리 등이 보낸 조화와 여러 단체와 지인들이 보낸 만장이 안동의료원에 차려진 고인의 분향소를 가득 채우고 있다. 퇴계 선생의 15대 종손 이동은(李東恩) 옹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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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별세한 퇴계 15대 종손 이동은옹
이동은옹이 올해 9월 퇴계 종택 앞에서 아들 근필(뒷줄 왼쪽), 손자 치억(뒷줄 오른쪽), 증손자 이석과 자리를 함께했다. [최정동 기자] “퇴계 할아버지께서는 일흔에 돌아가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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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석 칼럼] 퇴계의 양생술, 구당의 침뜸술
조선조 퇴계는 근엄한 도학자의 이미지와 달리 풍류·낭만도 은근했다. ‘낮 퇴계 밤 퇴계’라는 운치 있는 표현도 있지만, 단양군수 시절 관기(官妓) 두향과 얽힌 스토리도 그런 측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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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계 15대 종손 99세 생일상 "장수 비결은 활인심방"
"어젯밤 헤아려 보니 자손만 75명이더군요. 내년 이맘때는 100명이 넘을 겁니다. 내년엔 100세 꼭 채우셔야 하는데." 4일 오후 경북 안동 두리원 웨딩홀. 퇴계 이황 선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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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 걷기로 잡념 버리고 건강 관리"
20일 오후 7시 부산시 영산대 부산캠퍼스 운동장에서는 학생과 주민 100여 명이 단체로 살금살금 걷다가 힘차게 걷기를 반복했다. 영산대 정구점(56.호텔관광대학장) 교수가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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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홍의소프트파워] '언탄'과 '활인심방'
최근 AP통신이 미국.영국 등 10개국의 성인 1000명씩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한국인이 가장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인이 받는 스트레스의 원인은 일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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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의 지혜가 담겨있는 생활건강법
야산에 피어난 들풀과 나무를 약초로 활용한 단방요법, 물의 성질과 효능을 이용해 병을 치료한 목욕법 등 우리의 민간의학은 자연의 섭리를 슬기롭게 이용했다. 조상들은 몸과 마음에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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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서원 선비문화 체험인기
14일 오후 2시 안동 도산서원 상덕사. 전국에서 모인 초.중등 교사 25명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다시 열린 선비문화수련원에 입교해 유건을 쓰고 유생 복장을 한 채 알묘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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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계 서책 등 6천여점 도산서원 떠나
경북 안동 도산서원에서 5백년간 보존돼온 퇴계(退溪) 이황(李滉.1501~1570)선생의 친필 서한 등 6천여점의 서책과 목판이 처음으로 도산서원을 떠나 새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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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계 선생, 입체영상으로 복원
퇴계 선생이 문헌 고증과 첨단 컴퓨터 그래픽을 통해 동영상으로 복원됐다. 경북도와 안동시가 세계유교문화축제 개막일인 5일부터 31일까지 안동 국학진흥원에서 일반인에게 보여줄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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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서 퇴계 탄신 500주년 '큰 잔치'
퇴계(退溪) 이황(李滉 ·1501∼1570) 탄신 5백주년을 기념하는 세계유교문화축제가 다음달 5일부터 31일까지 27일동안 안동 일원에서 열린다. 경북도와 안동시가 주최하는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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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세계유교문화축제 홈페이지 개설
퇴계(退溪)이황(李滉) 탄신 5백주년을 맞아 오는 10월 안동에서 열리는 세계유교문화축제의 인터넷 홈페이지가 개설됐다. 안동시는 23일 유교문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국내외 관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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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이 만든 '퇴계' 인터넷 홈페이지 인기
올해 대학에 입학한 안동출신의 새내기가 2년전개설한 퇴계 관련 홈페이지가 네티즌들의 호응을 얻으면서 10월에 열릴 세계유교문화축제와 관광안동을 알리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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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퇴계 사이트' 운영하는 대학 새내기
대학 새내기가 1년6개월 전부터 운영하고 있는 '퇴계(退溪) 이황(李滉)' 사이트의 접속건수가 15만회를 넘었다. 올해 경북 안동고를 졸업하고 동국대 경영학과에 입학한 임효상(林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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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임동권 중앙대 명예교수
임동권(任東權.중앙대 명예교수)대한활인심(大韓活人心)보존회장은 2일 오후 6시 프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퇴계선생의 '활인심방' 을 연구하는 이 단체의 창립총회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