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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뇌염의 방역
예년보다 10여일 늦게, 인천시에서 첫 이환자를 낸 이른바 「일본뇌염」은 그 뒤 충북·충남·제주·서울등지에서도 계속 11명의 진성환자가 발생, 앞으로 상당한 맹위를 떨칠 기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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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커·힐」등 12개「풀」에 경고
시내 대부분의「풀」이 물을 제대로 소독하지 않아 불결하며 시설을 개선치 않고 있다. 이는 서울시가 지난7일과 8일 이틀동안 시내 옥내·외수영장 34곳에 대해 실시한 위생검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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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위생 강화
서울시는 13일 여름철 위생업소에 대한 위생강화책을 마련, 모든 식품·환경업소를 대상으로 특별위생감찰을 실시키로하고 관계공무원에게 비상근무령을 내렸다. 특별위생감찰기간은 오는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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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용업자들 멋대로 요금 받아|시서 등급사정 미뤄
서울시는 이·미용업법이 규정한 이발소와 미장원에 대한위생등급을 10년 동안이나 미루어 업자들이 멋대로 정한 요금등급표를 위생등급표 대신 사용하고 있다. 위생등급표는 업소의 위생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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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교의 교실 환경 공해
「콩나물 교실」이란 별명이 붙은 우리나라 국민학교의 교실에서 대기오염의 정도가 심각하리라는 것은 누구나 짐작하고 있다. 이 조사는 73년3월∼7월 인천에 있는 한 국민학교의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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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로원 복지시설이 모자란다|서울대 보건대학원 우재걸씨 조사에서
우리 나라 양로원 관리자는 대부분 젊은 층이 많고 교육정도가 낮아 노인 특유의 정신적·신체적 장애를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있다. 현재 우리 나라의 44개 양로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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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본격화
바람이 열기를 더해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는 달이다. 산야엔 녹음이 검푸르고 농촌에선 애써 가꾼 밀·보리를 거둬들이며 모내기에 한창 바쁘다. ▲2일=권농의날 ▲5일=단오절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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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민보건
서울시는 올해 시민보건사업으로 「자녀둘낳기」 운동등 가족계획사업과 방역사업등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금년도 보사국예산은 전체사회복리비 70억1천2백만원의 50%인 35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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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이동 방역 진료
서울시는 취약지역 주민을 상대로 5개「이동 방역반」과 6개「이동 진료반」및 9개 「난민촌 순회 진료반」을 편성, 운영중이다. 무엇보다 응급환자가 발생했을 때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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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무부 73년도계획 확정부 처별 운동을 통합
내무부는 25일 73년도 새마을 사업계획을 확정, 발표했다. 지금까지 각부처가 개별적으로 추진하던 새마을사업은 내년부터는 차관급으로 구성된「새마을운동 중앙협의회」를 거쳐 종합적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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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질병예방
수마 뒤에는 으례 병마가 뒤따르기 마련이다. 각종 질병이 집단적으로 발생할 우려가 있다. 더럽혀진 환경과 불결한 식수·음식 등이 주요한 원인이다. 「카톨릭」 의대 부속 성모병원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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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질병-예방치료증상 고려병원 신명희 과장에 알아본다
요즈음 서울의 유명 종합병원 소아과에는 설사환자들이 몰려들고 있어 의사들의 손이 부족한 실정이다. 어린이들의 이질이 유행하고 있는 것이다. 이질은 장티푸스와 함께 여름철에 기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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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의 복병|장「티푸스」
수인성 질환 중 여름철에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장티푸스-. 소위 열병이라고 해서 나타나는 증상도 무섭고 전염력이 강하기 때문에 법정전염병으로 정하고 있다. 방역당국의 집중적인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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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라」 경보
26일 보사부는 대만에서 콜레라가 발생하여 우리 나라에도 침투할 우려가 있다고 하여 전국 항만과 검역소에 콜레라 검역활동을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보사부는 이 지시에서 해외에서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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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염|발생과 예방
지난 10일 국립보건원은 부산과 정읍에서 채집한 모기가 뇌염「바이러스」를 옮기는「큘렉스」모기였다고 밝히고 작년보다 1주일 앞당겨 뇌염모기가 발견된 것으로 보아 금년에는 뇌염이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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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 값 인상움직임 따라 시, 위생감사 강화하기로
서울시는 시내 목욕업자들이 일방적으로 목욕요금을 인상하려는 움직임을 보이자 29일 하오 각구 보건소 환경계장 회의를 소집, 30일부터 6월말까지 시내 7백37개소 전 목욕탕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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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아파트 대청소
용산 구청은 겨울철을 맞아 2일부터 4일까지 관내시민「아파트」25동(1천1백89가구)에 대한 주위환경정리 및 실내변소, 하수구, 오물처리장 등에 대한 소독작업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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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캉스를 바치며 땀흘리는「백의」학생 진료반
『맴 맴….』매미들의 합창이 한가로운 고목나무 밑에 어린이들이 엄마와 누나의 손목에 잡혀 몰려들었다. 경기도 강화군 화도면의 어느 무의촌. 문화와 인술에 외면 당한채 원시 그대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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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염 경보
65년부터 뇌염 모기를 채집, 연구해 온 서울대학교 의과 대학 이호왕 교수는 5일 하오 올 들어 처음으로 「큘텍스·트리테니오·링쿠스」라는 학명을 가진 뇌염 모기를 발견했다고 보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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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축「무드」…단장 막바지-7대 대통령 취임식 이틀 전
오는 7월 1일 제7대 대통령 취임식을 이틀 앞둔 29일 김포공항과 서울시내는 50여 개 국에서 파견한 경축사절단이 연이어 도착하는 한편 경축「아치」가 곳곳에 세워지고 녹지대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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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인성 전염병 주의보
보사부는 29일 우리 나라가 본격적인 장마철에 접어들자 장티푸스·이질 등 수인성 전염병이 수해지구를 중심으로 번질 것으로 보고 전국적으로 수인성 전염병주의보를 내렸다. 보사부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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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5)|환경위생
피서여행으로 들뜨고, 더운 날씨 때문에 게으름을 피우게 되는 여름철은 1년 중 가장 환경위생에 신경을 써야할 계절이다. 이 계절에는 높은 기온과 긴 장마로 집안에는 습기가 차고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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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염병은 여름을 노린다
여름철은 누구나 다 아는 여러 가지 전염병이 창궐하는 계절이다. 해마다 여름철만 되면 장티푸스·이질·뇌염·콜레라 등 각종 전염병들이 제철을 만난 듯 우리들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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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장 환경 정화
해빙기를 맞이하여 서울시는 16일부터 3월말까지 시내 전공 연장에 대해 주위 환경은 물론 내부 단장을 깨끗이 하도록 각 공연장에 지시했다. 공연장 단장은 ⓛ주위 환경 철저 ②변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