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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직할시 10년 무엇이 달라졌나(1) 먼지오염 전국 최고 잿빛도시
총면적 1만1천6백78평방km에 인구 1천8백60만명(서울 1천62만명), 전 인구의 42·7%가 몰려있는 수도권은 70년대 이후 시작된 인구밀집 현상, 무분별한 도시개발·산업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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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환경 시정조치에 불응/회사대표 첫 구속
노동부는 11일 유해작업환경 시정지시에 불응한 경남 양산군 양산읍 유산리 462의 9 창성실업(주) 대표이사 김혁수씨(34)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혐의로 구속했다. 지금까지 이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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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수질 매일검사-서울시 400명 규모 오염감시단 편성
서울시는 2일 한강과 안양·중랑·탄천 등 30개 지류천을 순찰 감시 및 관리구역으로 지정, 수질오염감시를 강화키로 했다. 시는 이에 따라 9개 지구 한강공원관리사무소 3백96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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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병판정 빨라진다/1차검진때 드러나도 산재요양 받게
◎노동부 종합대책 노동부는 앞으로 중금속·유기용제등 직업병 유발물질을 취급하는 업체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분진·소음·중금속등 작업환경측정때엔 근로자대표를 입회시키고 측정결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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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가스」뿜는 죽음의 공장
◎「원진공해」 30년 방치… 방독면없이 작업/인근학교 철봉·육교도 “푸석푸석”/원진 “88년 이후 문제없다” 내부공개 거부 현장에서 본 원진레이온은 하나의 거대한 공해제조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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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성세제 성분 인산 염·계면제|발암 물질 생성·하천 썩게 해
언제부터인가 샴푸·린스로 머리를 감는 것이 신사·숙녀의 기본이고 세탁기 옆에 가루비누를 비치하는 것은 주부의 알뜰 지혜가 됐다. 또 싱크대에는 주방용 합성 세제가, 변기세척통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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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수 수도물” 구멍난 수질관리/영남 식수오염 왜 일어났나
◎취수전엔 페놀검사 아예 안해/낙동강 7천여업체 “공해복병”/정수 처리 전근대적/기준 대폭 강화 필요 대구 상수도물의 페놀오염사태가 부산·창원 등 낙동강 수계전체로 확산되면서 영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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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환경·공해 정책|「개발 우선」에 밀려 언제나 찬밥 신세
낙동강의 수질오염 - 80년 BOD(생화학적 산소 요구량) 1.8PPM에서 89년은 3.6PPM(3급수)으로 악화. 서울의 대기오염 - 83년 아황산가스농도 0.051PPM에서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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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업소 LNG사용 의무화/환경보전 5개년계획 내용
◎한강·낙동강·금강 2급수로 개선/쓰레기 소각공장 53곳 신설키로 「서울의 대기오염 세계 3위,상수원 호수·하천수질 1급수 전무,1인당 하루 쓰레기발생량 세계 최고(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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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빌딩사무실·지하상가 등 담배연기·먼지 뒤범벅|혼탁한 실내공기
샐러리맨 박순용씨(38)는 오후3시만 되면 l2층 사무실을 빠져 나와 약속 없이 도심거리를 쏘다니곤 한다. 길을 걷다가 한동안 남산 쪽을 바라보기도 하고 노점상과 몇마디 흥정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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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오염도 점수로 표시/5단계/PPM 대신 0∼100점으로
◎6개 권역별로 매일 발표/내년 6월 시행방침 “어린이 외출 삼갈 것”등 주의도/기준치 지역별 3등급 차등적용 내년부터는 대기·수질 등 환경오염 측정결과가 점수화돼 국민들의 피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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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생활공간의 심각한 오염(사설)
산업사회 발전에 따른 인구의 도시집중 현상으로 과밀해진 도시의 생활공간을 확대하는 방안의 하나로 지하공간이 효율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서울과 부산에 지하철이 주요한 교통수단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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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독성 강한 죽음의 물|한해 80억 톤이 쏟아져 나온다|산업 폐수
각종 공장과 산업장에서 쏟아지는 산업 폐수가 전국 곳곳의 하천과 강·바다를 크게 오염시키고 있다. 우리 경제가 성장한 만큼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는 산업 폐수는 생활 하수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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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물 THM(트리할로메탄)끓이면 없어진다"
우리가 매일 마시는 국내의 수도물 속에 발암 물질인 THM(트리할로메탄)을 비롯한 납 등 중금속이 선진국의 함량에 비해 훨씬 높다는 분석에 따라 물에 의한 건강 문제가 새롭게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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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여 유해물질 규제 않는다(수도물 마셔도 되나:상)
◎29개만 검사… 30년전 기준치 적용/농약ㆍ방사능 성분엔 무방비 우리 가정에서 공급받는 수도물은 그대로 마셔도 되는가. 지난해 8월 수도물 파동을 계기로 정부가 약속한 맑은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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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물 발암물질 유해 “공방”
◎THM 최고5배 초과 감사원/기준치 미달… “해 없다” 보사부/기관마다 결과달라 불신 가중 수도물 소독과정에서 발생하는 발암물질인 트리할로메탄(THM) 함량이 검사기관마다 다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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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면 근로자 폐질환 위험성 높다.
석면방직업등 국내의 석면을 취급하고 있는 업체의 작업장 대기중 석면농도는 cc당 0.03∼18.09개로 노동부가 정한 허용기준치(cc당 0.2∼2개 이하)의 최고 9배를 초과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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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오염 전국이 병든다/「죽음의 산성비」 안전지대 전무
◎발암물질 내뿜는 배기가스/대기오염 기준치 없어 “혼선” 지구환경에 대한 오염과 파괴가 나날이 가속되고 있다. UNEP(유엔환경계획)도 지구환경오염을 핵전쟁과 함께 인류생존의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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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놓고 마실 물ㆍ공기가 아쉽다”(환경오염 위험수위:1)
◎프롤로그/1급수 상수원 전국 한곳도 없어/차량 배기가스 대기오염의 주범/한사람 버리는 쓰레기 미의 2배 「단 하나뿐인 지구를 살리자」. 1972년 스톡홀름에서 열린 인간환경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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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한약재 중금속 오염 심하다|인천시 보건환경연서 조사한 계피 등 63개 생약 실태
국내에서 한약재로 사용되고 있는 양강(생강의 일종)·황백·계피·정향 등 63개 생약 중에 포함된 납·카드뮴등의 중금속이 일본등 선진국에서 적용하고 있는 농산물 중금속 허용치보다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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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상가 환기설비 강화 시급
지난해 인천시내에 위치한 지하상가의 실내공기 중 대기오염물질인 이산화질소의 월 평균농도가 최고 0·532PPM(중앙로의 경우)을 기록, 대기환경기준치(0·05PPM)의 10배나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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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현상 결막염·폐기능장애 일으킨다
해마다 봄철이면 중국등지에서 날아온 황사가 국내전역을 뒤덮는데다 산업체에서 나오는 배출가스와 자동차 매연까지 겹쳐 노약자는 물론 건강한 사람의 호흡기까지 크게 위협하고 있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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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백화점 지하 주차장|먼지 많아 고색 건강 해친다|건설 기수연서 수도권 지역 37개 건물 대기 오염도 조사
수도권 지역에 위치한 백화점용 건물 지하 주차장의 분진 (먼지) 농도가 주말에는 입방m당 최고 4백50μg을 기록, 환경처가 정한 환경 기준 권고치 (입방m당 3백μg)의 1·5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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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화」된 폐수서 죽은 물고기/공해 허용기준 전면 조정돼야(사설)
우리는 일상생활이나 학문에서 어떤 상태 또는 개념의 가장 정확한 과학적 표현수단으로 수자를 이용하고 신뢰하는 경향이 있다. 수자는 그 일목요연함이 최대의 장점이긴 하나 숫자 자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