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볼리비아 민속음악 연주단 |「아마존을 살리자」내한공연
환경보호운동에 앞장서고 있는 볼리비아 민속음악연주단이 한국에 온다. 「지구의 폐」라 불리는 아마존열대밀림을 보호하는 것이 환경보존운동 및 인류의 미래를 위해 어떤 의미가 있는지를
-
근검절약 알뜰지혜 "만발"
폐품수집·중고생 활용품 재활용은 주부들이 실천해 오고 있는 대표적인 근검절약의 사례로 분석됐다. 이는 제2 정무장관실과 건전 생활 실천범여성운동연합이 공동으로 주최한 근검절약 실천
-
미대륙 발견 500돌 기념 할리우드 기념 영화 제작
오는 10월11일은 크리스토퍼 콜럼버스가 아메리카대륙을 발견한지 5백주년이 되는 날이다. 요즘 미국의 보통시민들은 대대적인 각종 기념행사 준비를 보며 얼마간 흥분을 느끼고 있다.
-
남북교류위 주요 합의사항
◇자원공동개발·물자교류·합작투자=▲물자교류와 광물·수산자원 등 자원의 공동개발 및 공업·농업·건설·석탄·금융·관광 등 각분야 경제협력사업 실시 ▲대상품목과 교류규모,자원의 공동개
-
고함소리도 없는 독일의 시위(특파원코너)
◎경찰·공무원 나와 진지한 토론 지난주 유치원에 다니는 아들과 함께 가두시위에 참가한 일이 있다. 독일 베를린시내의 유치원 게시판에는 얼마전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해 유치원 인
-
육군3사관학교출신 예비역모임「육삼회」
『군무에 종사할 때 조국과 민족을 위해 몸바쳤던 군우들이 사회에서도 뜻깊은 일을 도모하고자 십 수년 전부터 이미 정례모임을 갖고 있었어요. 항간에 정치적인 집단 운운하며 우리 단체
-
“한국에 핵무기 없다”/미 그린피스 최근보고서
◎85년엔 백51개… 모두 철수/미핵 아시아 전무… 유럽지역 9백70개 【워싱턴=연합】 한국에는 지난 85년 1백51개의 핵무기가 있었으나 지금은 모두 철수됐다고 20일 공개된 미
-
영불 플루토늄 수주내 일 도착/불지 보도
◎5천t급 특수개조 운송선 곧 향불/각국 환경오염 우려 비상한 관심 【파리=배명복특파원】 일본이 프랑스 및 영국에 의뢰해 재처리된 플루토늄이 앞으로 수주일내에 일본에 수송될 것으로
-
“인권보루”로 거듭나야/40돌맞는 변협 역할과 위상
◎「성고문사건」변호 등 5공 고발에 앞장/「군투표부정」 등 최근 현안엔 침묵일관 인권옹호와 사회정의실현을 내걸고 결성된 대한변호사협회(회장 김홍수)가 창립 40주년을 맞은 것을 계
-
용인 자연농원|밀림 대탐험 "등골이 오싹"
오지의 밀림이 용인자연농원으로 「이사」를 왔다. 어린이 친구들을 기다리고 있는 이 어둠침침한 밀림은 온갖 야생동물들의 기괴한 소리가 가득한곳. 어디선가 바스락거리는 소리와 함께 무
-
10년만에 되찾은 「연어 모천」
오염 씻어내는 영덕 오십천 산업폐수와 생활하수로 죽음의 강으로 변했던 경북 동해안 연어의 산란 모천 영덕 오십천에 연어와 은어·황어 등 물고기들이 10년만에 되돌아오고 있다. 새마
-
공해 수출하는 일본기업/이상일국제부기자(취재일기)
「환경대국」을 자처하는 일본의 기업이 아시아에서 단물만 빼먹고 쓰레기는 멋대로 버리고 있음이 재확인됐다. 말레이시아 페라크주 이포시 지방법원은 지난 11일 일본 최대의 화공업체 미
-
청소년 애간 공부방"인기"
인천 각급 사회단체들이 중·고교생등 청소년들을 위한 야간공부방을 경쟁적으로 설치, 자원봉사자들까지 두고 운영해 학부모·학생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청소년 탈선방지·범죄피해 예
-
"청소년 보호 시민이 앞장을"
지난4일 대학교수 등 학자들이 중심이 돼「청소년 유해환경 고발센터」(청유고·서울 방배3동983의41)를 만들었다. 음란비디오·환각제등 청소년의 정서와 신체건강을 좀먹는 각종유해환경
-
규격마크 좋은 물건 선택"길잡이"|품질·안전도 등 일정수준 보장
상품의 홍수속에 사는 현대인이 겪게되는 어려움의 하나는 상품선택의 문제다. 수많은 상품이 있지만 정작 무엇이좋고 필요한 것인지 가려 사는 일은 결코 쉽지 않다. 더구나 요즘에는 각
-
일,플루토늄 이송개시/핵 연료화 계획 본격화
【동경 로이터=연합】 일본은 6일 국내에 있는 플루토늄을 고속증식로가 있는 지방으로 운송하기 시작함으로써 고속증식로를 이용,핵폐기물인 플루토늄을 재활용하는 계획에 본격 착수했다.
-
TV등 프로그램 감시「부제방송모니터모임」
「부제방송모니터모임」은 홍수처럼 쏟아지는방송의 역기능에 쐐기를박아 「시청자를 바른 길로 인도하려는」 모임이다. 「불타정람의 지혜」를 의미하는 부제라는모임의 이름 자체가 회원들이 추
-
성폭력 특별법 제정 앞두고|여성단체들 감시나서
12개 민간여성단체들로 구성된 성폭력특별법제정추진위원회(위원장 신혜수)는30일 오전 서울정동 한국교회여성연합회의실에서 5개 정부부처와 경찰청,3개 정당에 보낸 「성폭력 추방대책에
-
노선·역사위치 둘러싼 갈등
시속3백㎞라는 레일의 속도혁명은 천안·대전은 「수도권」으로, 대구·경주·부산은 「중부권」으로 바꿔버린다. 천안까지 22분, 대전은 38분. 분당이나 별 차이없는 정상통근권이다.
-
리우선언/각국 환경정책 방향제시/리우환경협약 어떤 내용인가
◎개발·보존 조화위한 구체행동지침 의제21/원시림 등 보호·유전공학기술 공유 생물협약/온난화주범 이산화탄소 배출 규제 기후협약 리우 유엔환경개발회의를 통해 세계질서가 환경문제를 바
-
성장환경보호 두 토끼 쫓아야/리우회의에 나타난 한국의 과제
◎“환경무시땐 수출도 어려움” 교훈/정부의지에 국민들 공감대 필요 「리우지구정상회의」는 환경문제가 점차 심각해지고 있는 한국에 많은 교훈과 과제를 동시에 던져 주었다. 지금까지 경
-
리우회담서 만난 최열 공추련회장(일요인터뷰)
◎「녹색지구」 성과는 미흡/선진국 「공해세계」 역사적 책임/“환경단체는 반정부” 인식바꿔야 세계 1백75개국 정상과 정부대표들이 참석,인류 최초로 인간의 생존기반인 지구의 건강문제
-
시 주관 공청회 참석자 동원 유감
지난 5일 무등산 원효사 계곡 상류 해발 4백50m지점에서 호남 참의관 건립에 대한 시민여론을 수렴하는 공청회가 열렸다. 나는 처음 호남 참의관 건립현장에서 공청회를 한다고 해서
-
재활용품 일반제품보다 "실속"
농가의 비닐하우스 폐비닐을 녹여 만든 화분, 우유팩을 재생한 화장지, 맥주깡통을 녹여 찍어낸 주전자…. 우리 생활주변에 엄청나게 버려지는 폐품들을 재생해 만든 상품들이 시장에 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