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접객업소등의 화재 위험

    4일하오 부산시 부전동 소재의, 이른바 「향토색」 술집에서 일어난 화재참사는 화재의 위험에 무감각했던 소방당국과 시민들에게 큰 충격을 준 사건이었다. 이와 비슷한 「토속」술집들은

    중앙일보

    1973.12.06 00:00

  • 「로스앤젤레스」서 아파트 전요

    【로스앤젤레스16일 AP합동】16일새벽「로스앤젤레스」시「위셔」지구의 한「아파트」건물에서「로스앤젤레스」시 사상 최악의 화재가 발생, 어린이 8명을 포함, 최소한 23명이 불에타 숨지

    중앙일보

    1973.11.17 00:00

  • 「공손한 공격」으로 변모한 「유엔」 정위

    【유엔본부=김영희·장두성 특파원】제 28차 「유엔」총회 한국문제 토론에서 주요관심사의 하나는 미·소·중공 등 강대국사이의 미묘한 삼각관계가 논쟁과정에서 어떤 형태로 노출될 것이냐

    중앙일보

    1973.11.17 00:00

  • 「세탁업허가제」 재고를 서민부담 너무 커진다

    보사부에서 세탁업을 허가제로 할 것을 검토중이라합니다. 이는 자유업으로 해온 서민들에게는 큰 부담이 될 것이 뻔합니다. 남의 집을 세 얻어 영업이라고 하는 사람들은 남의 집에 소방

    중앙일보

    1973.10.24 00:00

  • 「알콜·버너」를 추방하자

    등산과「하이킹」의 좋은 계절이 찾아왔다. 우리 나라의 등산 인구는 지난 몇 년 동안에 급격하게 증가했다. 주말이면 도시 근린의 산과 계곡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붐비는 등산객으로

    중앙일보

    1973.09.13 00:00

  • (25)해남 대흥사|조필대(이대교수)

    대흥사는 호남사람, 특히 전남사람들이 자랑하는 절. 지금은 전국각지에서 관광객이 모여든다. 임진왜란 때 모든 절이 거의 전부 불타버렸으나 이 절만은 무사했다. 또한 6·25동란 때

    중앙일보

    1973.08.09 00:00

  • (19)합천 해인사

    해인사는 해발 6백m의 절. 서울 수락산 꼭대기와 맞먹는 위치다. 우리 나라에서 제일 높은 절은 설악산 정상인 대청봉 조금 아래에 있는 봉정암으로 해발 1천3백m. 등산객들이 비지

    중앙일보

    1973.08.01 00:00

  • 한개 전매에 몇만원 버는묘미|수집「붐」일어 수요 증가일노

    근년 문화재「붐」을 타고 번창한 것은 골동상가이다. 문화재 취급 허가제에 따라 문화재관리국에 등록된 점포는 1백50여개소.약 70%를 서울이 차지하고 부산·경주 등지에도 70개소

    중앙일보

    1973.06.07 00:00

  • 누전 화재

    크고 작은 불난리가 꼬리를 물고 있다. 겨울은 화마의 계절인가 하는 넋두리가 나옴직한 요즈음이다. 그러나 어엿한 하나의 문명도시가 계절의 요인에 의해서 찾은 재앙의 엄습을 받고 계

    중앙일보

    1973.01.30 00:00

  • 적십자봉사원 이애선여사

    영등포구 오류동에 있는 국립원호병원에는 적십자휴게실이라는 자그마한 방2개가 마련되어있다. 방1개는 신문·잡지·소설책등이 꽂혀있는 도서실이고 다른1개는 적십자봉사원들의 작업실이다.

    중앙일보

    1973.01.22 00:00

  • 전기화재

    겨울이 되자 화재사건이 늘어나고 있다. 시민회관대화며 기타 대소화재사건이 미전으로 인하여 일어나고 있으며, 이밖에도 연탄에 의한 발화사건이나 석유난로 등의 사용 부조위로인한 화재가

    중앙일보

    1972.12.19 00:00

  • 겨울화재의 복병…누전|「가이드」를 통한 예방

    전기를 다룰줄 모르는 작은 부주의가 금찍한 재산과 인명의 손실을 일으킨다. 겨울철은 전기의 성수기로 집집마다 각종 전열기 등을 많이 쓰고 있다. 그러나 옥내배선의 한계전류를 벗어난

    중앙일보

    1972.12.18 00:00

  • 향토의 자연보호

    내무부는 우리의 역사적 유물·유적을 비롯하여 조류·수목 및 자연경관지 등 광범한 향토문화재에 대하여 그 지방자치단체와 고장사람들로 하여금 보수하고 관리하라는 지침을 시달했다. 전국

    중앙일보

    1972.11.21 00:00

  • 누구를 위한 것인가

    서울에서 생활하면서 『과연 이것이 누구를 위한 것인가?』라는 의심을 하는 때가 많다. 서울의 교통망, 서울의 교육 기관들, 서울의 길, 서울의 방학 대책 등을 볼 때마다 의심이 난

    중앙일보

    1972.10.16 00:00

  • 거짓제보와 허위 진정

    만우절이라는 4월1일만 되면 112신고와 119신고 전화통이 깨질 듯 울리고, 평소에도 무슨 큰 사건이 터지기만 하면 허위신고가 빗발처럼 쏟아지는 것이 요즘 우리사회에서의 일이다.

    중앙일보

    1972.10.13 00:00

  • (3)박사 왕인비|김창수

    동경에서 여장을 풀고 좌아곡 병원장 조인제 박사의 안내로 상야공원 드높은 곳의 수목 울창한 경내에 의연하게 서있는 두 개의 비를 찾아보고 기쁨을 감추지 못하였다. 훌륭한 우리 조상

    중앙일보

    1972.09.05 00:00

  • 최악의 홍수피해의 극복

    사상 최대의 폭우로 최악의 수해를 낸 서울과 한강주변을 낀 중부지방 전역에는 박 대통령의 지시와 국무회의의 의결로 수해복구를 위한 비상령이 내려졌다. 관상대 설립 후 처음인 4백5

    중앙일보

    1972.08.21 00:00

  • 대왕「코너」대화의 교훈

    5일 하오 서울청량리 「로터리」에 있는 대왕 「코너」에 큰불이 나 6명이 사망하고 80명이 중경상을 입는 대 참사가 일어났다. 대왕 「코너」의 1, 2, 3층이 전소하고 피해액만도

    중앙일보

    1972.08.07 00:00

  • 「메트러폴리턴·오페라」 총지배인 「외란·옌텔레」사망

    예술적 재능이 최고조에 이르렀을 때 그 재능을 더욱 더 펼치지 못하고 죽는 것처럼 안타까운 일은 없다. 지난주 「메토러폴리턴·오페라」의 새로운 총지배인 「외란· 옌텔레」(54)의

    중앙일보

    1972.07.29 00:00

  • 생활 속의 허와 실

    전년에 일어났던 씁쓸한 희극이 생각난다. 아산 두충사의 도난방지기를 도난 당한 일, 그리고 선서 기간 중 소방차가 야유회에 나간 동안 화재가 났던 일. 고난을 막아주고 지켜 주리라

    중앙일보

    1972.07.10 00:00

  • 토착화와 출토화

    「토착화」라는 말은 언제부턴가 우리가 흔히 쓰는 말 가운데 하나가 되어오고 있다. 『민주주의의 토착화』『과학의 토착화』『일학의 토착화』『양약의 토착화』『자유의 토착화』『시민의식의

    중앙일보

    1972.06.19 00:00

  • (465)(제자 윤석오)|(제26화)경무대 사계(92)

    6·25동란으로 중앙청의 내부가 불탄 뒤 중앙청에 있던 대통령실은 자연히 없어졌다. 그에 따라 9·28수복 후부터 중앙청 비서실도 경무대로 통합됐다. 평소 중앙청 건물이 일본 통

    중앙일보

    1972.05.22 00:00

  • 화마 무방비…고층 유흥장

    대연각 「호텔」 화재의 충격이 채 잊혀지기도 전에 일본 「오오사까」 (대판)의 「센니찌」 (천일) 백화점에서 끔찍한 화재 참사가 발생, 다시 한번 고층 건물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중앙일보

    1972.05.18 00:00

  • 대연각식 아비규환

    【동경=조동오 특파원】1백17명이 타 죽은 「오오사까」 (대판)「센니찌」(천일) 백화점 건물은 1·2층에 백화점, 3·4·5층에 「슈퍼마키트」, 6층 유기장, 7층에 「카바레」가

    중앙일보

    1972.05.1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