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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中 반도체 추격 눌러줄 때···한국 파운드리 투자 늘려야"
미국과 중국, 유럽의 반도체 패권 전쟁이 치열하지만 국내 반도체 업계가 좀처럼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온라인으로 진행한 ‘반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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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불려가도 "삼성·엘지가 알아서"…미중 사이서 빠진 정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삼성전자 등 전 세계 반도체 업체 대표들과 화상 회의에서 반도체에 대한 공격적인 투자를 강조하며 중국 견제 방침을 분명히 했다. 반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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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훈 칼럼] 생태탕 vs 코어테크
최훈 편집인 결과로서의 의미야 충분히 소중하겠다. 하지만 지난주 수도 서울의 선거 과정을 지배한 유일한 단어란 ‘생태탕’뿐이었다. 우리 선거와 정치의 참담한 수준을 절감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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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가치 공유” 中 “경제 통합”…“韓, 우리 편 서라” 명확했다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앞줄 오른쪽부터), 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기타무라 시게루 일본 국가안보국장이 2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인근 해군사관학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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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쿼드 첫 정상회담서 "中 백신외교 차단"…화웨이 때리기 지속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는 12일 화상으로 열리는 첫 '쿼드 정상회의'에서 만나 동남아에 대한 백신 지원 등을 협의한다. [AFP=연합뉴스] '반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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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방국, 인권·코로나 문제 협공…수세 몰린 중국도 맞불
━ 중국 vs ‘반중 연합’ 충돌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들어선 이후 중국과 서방 국가들의 갈등이 한층 고조되고 있다. 영국·캐나다·호주 등이 잇따라 중국 때리기에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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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사건보다 치명타"…'왕따 논란'과 함께 사라진 걸그룹
걸그룹 에이프릴 전멤버 이현주 [중앙포토] 걸그룹 '에이프릴'의 전 멤버 이현주 측이 제기한 왕따설이 치열한 공방으로 전개되고 있다. 시작은 지난달 28일 이현주의 남동생 A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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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훈의 차이나 시그널] 신생아 줄기 시작한 중국…‘셋째 출산’ 핫 이슈로
중국사회과학원은 중국 인구가 2029년 14억4200만 명으로 정점을 찍은 후 2030년부터 계속되는 마이너스 성장, 2050년 13억6400만 명, 2065년 12억48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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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비전포럼] “미·중 택일할 게 아니라 한국의 원칙과 입장 세워야”
━ 중국의 전략과 대응 연속 진단 〈8〉 미·중 대결을 진두 지휘중인 바이든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이 각각 2인자 시절이던 2012년 만났을 때의 모습.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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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공백 흡수' 중국서 애플 되살린 이 사람 누구?
애플과 중국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다. 중국은 세계 최대 스마트폰 시장이고, 애플의 아이폰은 로컬 브랜드의 텃밭 중국 시장에서 살아남았다. 중국 토종 스마트폰이 부상하고 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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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코로나 덕 본 '빅테크 기업', 올해 힘든 5가지 이유
[AFP=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충격 속 세계 경제와 산업계는 고난의 시간을 보냈다. 예외는 있었다. 재택 근무와 비대면 활동이 늘어나며 첨단기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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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백신 최우선” “추가 지원안 준비” “1차보다 더 많이”
“민생 실태와 코로나 상황을 면밀히 살피며 신속하고 유연하게 추가 지원방안을 준비하겠다.” 이낙연 민주당 대표가 10일 오전 코로나19 추가 대책을 거론하며 페이스북에 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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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펜 추가하고, 카메라 더 강력해져” 다음 주 베일 벗는 갤S21
삼성전자의 차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21 공개일이 이달 15일로 확정됐다. 사진은 갤럭시S21 언팩 초대장. [사진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15일 자정(한국시간) 올 상반기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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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봐야지!’ 2020 중국 핫이슈·트렌드 총정리
2020년 한 해, 중국인의 가장 큰 관심거리는 뭐였을까. 중국 최대 포털사이트 바이두(百度)는 매년 올해의 핫이슈(百度沸点 구글 트렌드와 비슷)를 선정, 올해의 키워드를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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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의 세계 경제 전망] 일본·독일 같은 강대국도 중국의 압박이 버겁다
━ 중국 시장 의존도의 함정 그래픽=최종윤 ‘중국에 맞서면 세계 어느 나라든 즉각 탄압을 받을 수 있다’. 호주의 싱크탱크 로위연구소가 최근 파이낸셜타임스(FT)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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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독불장군식 탈피, 동맹과 손잡고 중국 봉쇄 나선다
━ 최익재의 글로벌 이슈 되짚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지난 9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열고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 지명자(오른쪽)를 소개하고 있다. [AFP=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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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쓰면 미군 빼겠다는데···'LG유플 속앓이' 뒷짐진 정부
미국 의회가 중국 화웨이의 5G·6G 장비 사용국에 미군 배치를 재검토하겠다고 나섰다.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의회가 중국 화웨이의 5G와 6G 장비를 사용하는 국가에 미군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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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해 가고 2021 온다…이코노미스트 전망 경제 트렌드
2020년 새해를 축하하는 미국 뉴욕시 거리. 이때만해도 코로나19의 그림자를 느낀 이는 없었다. AP=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역습에 2020년은 인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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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인사이트] 바이든, 대만 향한 ‘전략적 모호성’ 저울질…한국의 선택은
━ 기로에 선 미국의 대만 정책 지난 3일 대만 중서부 타이중 시에서 진행한 군사훈련 중 M60 탱크가 지나가자 주민들이 청천백일기를 흔들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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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시대, 전기차 늘어난다…"한국 전기차 시험장 될 것"
기아차 니로EV는 유럽 시장에서 강세지만, 미국 시장에선 판매가 부진하다. 사진 기아차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친환경·그린에너지 정책에 따라 한국 완성차·배터리 업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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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램 가격 연말까지 하락 전망...5G폰 견인하며 내년 1분기 반등
D램 반도체 가격이 연말까지 하락세를 이어가다 내년 1분기 이후 반등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 IC인사이츠, "내년 D램 시장 두 자릿수 성장" 29일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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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6·25 연설' 띄우기…그게 'BTS 때리기' 진짜 이유였다
「 이래서 그랬구나… 」 [신화=연합뉴스] 의문이 풀렸다. 중국의 뜬금없는 ‘방탄소년단(BTS) 때리기’ 말이다. 사건은 이달 초에 시작됐다. 중국 네티즌 일부가 발끈했다.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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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다툴 때 대만카드 사용하는 나라가 늘고 있다
중국과 다툴 때 대만카드를 사용하는 나라가 늘어나고 있다. 과거 중국과의 힘겨루기에서 대만을 이용할 수 있는 국가는 미국 정도였다. 중국이 주권적인 문제라며 강력하게 반발했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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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비전포럼] “중국군 과대·과소평가 안돼…억지 방안 모색해야”
━ 중국의 전략과 대응 연속 진단〈7〉 지난해 중국 건국 70주년 열병식에서 둥펑(東風)-17 탄도 미사일 부대가 천안문 광장을 지나고 있다. 중국은 둥펑-17은 극초음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