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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화약저력'으로 글로벌 광산사업 '쑥쑥'
한화가 ‘화약회사’라는 특장점을 살려 글로벌 마이닝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화그룹의 모태인 ㈜한화는 1952년 한국화약주식회사로 설립돼 산업용 화약 원료와 제조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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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이친 2012 … 중앙일보 영상데스크가 뽑은 그 현장
2012년 새해 첫날에 중앙일보가 제기한 키워드는 ‘격변 한반도-우리 하기 달렸다’였다. 기사는 이렇게 시작된다. “2012년 새해를 세계는 불확실성과 불안 속에서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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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진의 서핑차이나] “미국 국채는 이 시대의 아편이다”
“미국 국채는 신시대의 아편이다” 지난 24일 홍콩 동방일보는 칼럼에서 미국 국채 딜레마에 빠진 중국을 이렇게 비유했다. 중국이 미국 국채를 계속해서 구매한다면 중국의 미국 의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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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의 빛’ 아시아 미술시장 ① 베이징
400여개의 화랑이 들어선 중국 베이징 시내의 대표 예술촌 다산쯔의 거리 조형물. 이곳은 올림픽 기간 중 베이징 6대 중점관광지구의 하나로 선정됐다. [중앙포토]세계 경제 상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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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워치] “성실함만으로는 글로벌 경쟁 안 돼 … 창의성 더해야 일류”
‘봉황의 꼬리가 되기보다는 차라리 닭 머리가 되겠다(寧爲鷄頭,不爲鳳尾)’. 중국인들의 창업정신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성어다. 그들은 남들보다 한발 앞서 기술을 개발하고, 창업전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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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평상심으로 슬기롭게 풀어가자
참담하다. 황당하다. 걱정된다. 불안하다. 나라가 제대로 굴러갈 수 있을까. 이런 때 안보는 문제없을까. 경제는 어떻게 될 건가. 총선은 제대로 치를 수 있을까. 과도적 국정은 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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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내 고장 스포츠' 육성하자
'비인기 종목의 설움을 딛고…. ' 시드니올림픽 기간 신문 지면에 자주 등장했던 표현이다. 펜싱의 김영호 선수가 금메달, 남자 하키가 은메달을 따내던 순간 우리는 이들의 안쓰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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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수이볜의 대만] 1.對中관계 전망
독립파로 알려진 천수이볜(陳水扁)이 대만 총통에 당선됨으로써 양안관계를 비롯해 대만에 지각변동을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陳후보의 대만은 어디로 갈 것인가. 이를 분야별로 점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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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채널, 4일부터 중국에 관한 다양한 특집 방영
21세기 초강대국인 미국이 유일하게 두려워하는 나라 중국. 세계 최대의 인구를 거느린 거대 시장이며 서구 과학을 보완할 동양사상의 메카로서 중국은 언제나 주시의 대상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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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채널 4일부터 '용의제국, 중국'등 특집
21세기 초강대국인 미국이 유일하게 두려워하는 나라 중국. 세계 최대의 인구를 거느린 거대 시장이며 서구 과학을 보완할 동양사상의 메카로서 중국은 언제나 주시의 대상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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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포탄껍질서 다리소재로까지 종이의 놀라운 변신
파피루스에서 포탄껍질까지 - .단순한 필기용지에서 군사용 부품에 이르기 까지 종이의 쓰임새가 날로 다양해지고 있다. 첨단기술의 힘을 업고 눈부신 변신을 거듭하는 종이의 새로운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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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장엽 간담회]"대북 비료지원 신중하게"
황장엽 (黃長燁) 전 북한노동당 비서는 7일 "전략물자인 비료를 지원하기보다 양곡을 주는 것이 낫다" 며 대북 (對北) 비료지원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黃씨는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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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공개물' 동양 과학전통과 저력 과시
12억 인구의 중국은 21세기 초강대국으로 곧잘 거론된다. 엄청난 시장과 노동력을 바탕으로 세계 경제를 지배할 것이란 예측이다. 명나라말 지방관리였던 송응성 (宋應星) 이 지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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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활성화에 악재우려/한화 김 회장 구속… 재계표정
◎외화 반출비자금 내부단속 부심/“「정치적 배경」없는 개인일” 해석도 재계 랭킹 9위인 한화그룹 김승연회장의 전격구속은 재계에 크고 넓은 충격파를 불러일으키고 있으며 한화그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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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를 시작하며… (청와대비서실:1)
◎“내각속 내각” 정치명암 재조명 제3공화국 이래 대통령중심제를 하면서 우리나라를 움직여온 중요기관을 꼽으라면 여당·내각·중앙정보부(안기부)·대통령비서실·경호실 등을 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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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 좋은 제품은 저절로 팔린다" 듀폰|다국적 기업의 상술
2백년의 전통을 갖고 있고 나일론을 발명한 다국적 기업 듀폰의 저력은 어디에서 나오는가. 얼마전 이산화티타눔 제조 회사의 설립을 둘러싸고「공해 기업」으로 여론의 주목을 받았고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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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벗이여 평화를 향해 도약하자
오늘 서울의 함성은 5대양 6대주로 번졌다. 50억 지구인은 서울에서 들려오는 세계의 숨소리를 듣고 있다. 세계만방에서 몰려온 수천, 수만의 젊은이들, 선량한 세계 시민들은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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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전자는 수출·내수 모두 "짭짤"-부침 심한 올해 재계판도
호박이 덩굴째 굴러 들어온 격이랄까. 이른바 3저의 호재로 80년대 들어 어느 때보다 좋은 의미로 바쁘고 분주했던 해였다. 나라살림의 골격이 되는 경제운용계획도 「결과」를 쫓아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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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 사람들」 어디서 무엇하나|「10·26」7주 당시 현직들의 근황
또 다시 10·26을 맞는다. 박정희 대통령 서거로 18년 장기집권과 유신통치에 종지부가 찍힌 지 7년. 강력한 권 부의 자력에 의해 집결됐던 당시의 고관 현직과 권력주변 인사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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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그룹 해체작업 일단 매듭
22일 단행된 4차 정리는 전 국제그룹의 나머지 회사들에 대한 것을 완전히 매듭짓고 경남기업·남광토건 등 부실 규모가 엄청난 해외건설업체들과 큰 사회물의를 일으켰던 정아(구 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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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인기폭발, 10개 기업서 창단신청|선수모자라 당분간 불가능
프로야구의 폭발적인 붐을 타고 10개의 기업들이 팀창단의사를 한국프로야구위원회(KBO)에 서면으로 제출함에따라 KBO는 내년1월 6개구단주회의서 이문제를 최종결정지을 방침이다.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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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새지도(8)OA(사무자동화)-FA(공장자동화)경쟁
사무자동화(OA)·공장자동화(FA)시설제조참여 경쟁은 다른 어떤 분야보다 더욱 가열되고 있다. 이름있는 기업들이 로보트·컴퓨터·팩시밀리·워드프로세서·복사기·사설구내교환기등 제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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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재계 부산했던 신정연휴
주요 정당들의 전당대회를 불과 한두 달 앞두고 있는 정가는 예년에 비해 비교적 활기찬 정초연휴를 보냈다. 이재형 민정당대표위원은 1일 상오 중앙당사에서 열린 단배식을 마친 후 사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