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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마트에 설탕·휴지가 없다고?
#1. 서울 양재동 A마트는 일주일째 설탕을 구하지 못해 발을 구른다. 매년 이맘때가 매실주 담그는 철이라 설탕 수요가 느는데 물류 대란으로 설탕 품귀가 심한 것. 마트 측은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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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재도 없고 재고는 쌓이고” … 물류대란에 공장도 멈췄다
화물연대의 집단 운송 거부가 장기화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주요 선사들이 국내 항만을 기피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운송 거부가 장기화되면 화물기지를 다른 나라 항구로 옮기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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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 멈춰도 운송주는 아직 뛴다
화물연대 운송거부로 인한 물류 차질에도 주식시장이 생각보다 잘 버티고 있다. 파업 나흘째인 16일 코스피지수는 0.77% 오른 1760.82로 장을 마쳤다. 국제유가가 떨어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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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운송료 고통은 나누되 불법은 엄벌해야
화물연대가 어제 새벽부터 운행중단(총파업)에 돌입했다. 우려했던 물류대란이 현실로 닥치고 있다. 차주들의 운송거부로 부두마다 컨테이너들이 쌓이고 있다. 이미 수출지연 물량만 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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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힘' … 화물연대 빈손 항복
5일 화물연대가 운송 거부를 철회했다. 화물연대 노조원들이 부산지부 사무실 앞에 삼삼오오 모여 업무 복귀에 대한 얘기를 나누고 있다.송봉근 기자 화물연대가 1일 새벽부터 시작한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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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지역 트레일러 8일째 운송 거부
굴착기나 지게차 등 중장비를 운송하는 경인지역의 로 베드(Low Bed.저상) 트레일러 기사들이 당국의 과적차량 단속 강화에 반발해 8일째 운송을 거부하고 있다. 인천지방경찰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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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 컨테이너지부 복귀 선언
4일부터 업무 복귀를 선언한 화물연대 컨테이너지부는 화물연대의 핵심세력이다. 이들의 운송거부 철회 선언으로 화물연대 지도부는 급속히 힘이 빠지면서 업무에 복귀할 가능성이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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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행 화물차 잇단 '테러'
화물연대 운송거부 사태가 장기화하고 있는 가운데 운송에 나선 화물차가 잇따라 습격을 당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8일 오후 11시30분쯤 서울 강남구 세곡동 ㈜천마레미콘 주차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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툭 하면 '스톱' 정부 화났다
물류대란이 장기화할 전망이다. 화주, 운송업계와 화물연대가 강경 입장을 고수하며 평행선을 달리고 있기 때문이다. 화물연대는 25일 BCT(벌크 시멘트 트레일러).컨테이너.일반 화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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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송 중단 차 油價보조 철회"
정부는 화물연대의 운송 거부에 참여하고 있는 컨테이너와 (벌크)시멘트 차량 등에 대한 유가 보조금 지급을 중단하기로 했다. 경찰은 화물연대 지도부 8명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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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 안좋자 물러서는 화물연대
'제2의 물류대란'은 얼마나 오래 갈까. 현재 시멘트업계 등은 강경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협상 타결이 여의치 않을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이다. 이 경우 9일이나 끌었던 지난 5월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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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난 장기화 불가피] 화물연대 "다시 대화하자"
'제2의 물류대란'은 얼마나 오래 갈까. 현재 시멘트업계 등은 강경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협상 타결이 여의치 않을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이다. 이 경우 9일이나 끌었던 지난 5월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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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송중단 스케치] 화물연대서 운송 방해
컨테이너 운송사들은 최근 화물연대 회원들에게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위수탁 차량이 1백50대 가량인 고려종합운수를 비롯해 각 운송사들은 운송 거부에 동참한 위수탁 차량 운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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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또 물류파동이라니, 정부 무얼했나
화물연대 집단 운송거부 사태가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한 채 혼미를 거듭하는 모습을 보면서 정부의 위기관리 능력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시하지 않을 수 없다. 화물연대와 운송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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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멘트 운송 전면 마비
민주노총 운송하역노조 산하 화물연대 회원들의 집단 운송 거부가 이틀째로 접어들면서 산업 현장의 피해가 점차 커지고 있다. 특히 화물연대 측이 정부와 운송업계 측의 강경 대응에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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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머리띠 두른 화물연대] "수출길 또 막혀" 기업 초비상
화물연대가 지난 5월에 이어 석달 만에 다시 집단 운송 거부에 들어가자 기업들은 철도 수송 비중을 늘리는 등 비상 수송대책 마련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그러나 시멘트.철강재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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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 - 운송사 운송료 협상 결렬
운송료 인상을 둘러싼 화물연대와 운송사 측의 협상이 20일 다시 결렬됐다. 그러나 화물연대는 이날부터 시작하기로 했던 운송거부 투쟁은 유보하기로 했다. 민주노총 산하 전국운송하역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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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 파업 시멘트 출하 비상
민주노총 전국 운송하역노조 화물연대 소속 조합원들이 3일째 수송을 거부하며 농성을 벌이고 있다. 이에 따라 충북 단양.제천 지역과 강원도 영월 등 육상운송 의존도가 큰 시멘트회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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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와요 부산항에" 운전기사 설득
화물연대 부산지부의 운송 거부로 부산항의 기능 마비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자 시민들이 부산항 살리기에 직접 나섰다. 화물운송 거부 사태가 계속되면 세계 3위의 컨테이너항인 부산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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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유稅 인하 "稅收 구멍나 곤란"
물류대란이 13일째 계속되고 있다. 정부와 화물연대측은 15일 새벽 심야 협상을 열어 사태 해결의 실마리를 찾고 있다. 이제까지 정부는 '선(先) 정상화, 후(後) 협상'을,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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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 "무기한 운송거부"
화물연대 부산지부 소속 회원들이 14일 부산대에 재집결, 경찰과 대치 상태에 들어가는 등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부산지부 소속 회원 1천2백여명은 이날 부산대 학생회관 대강당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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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운송거부 지역경제 큰 주름살
화물연대 부산지부의 운송거부 장기화로 영남지역 기업들의 피해도 눈덩이 처럼 불어나고 있다. 수출품을 선적하지 못해 재고품이 늘어나고 수입 원자재를 반출하지 못해 가동 중단 위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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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대란] 의왕 컨테이너기지
내륙 컨테이너 집하기지인 의왕내륙컨테이너기지(의왕ICD)는 13일 긴박한 움직임을 보였다. 12일 밤 정부와 화물연대의 부분합의안을 부산지부가 부결시키면서 사태가 확산할 조짐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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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두 완전 마비되는 주말이 고비
국가경제에 큰 부담을 안겨주고 있는 화물연대 부산지부의 운송거부 사태가 언제쯤 풀릴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화물연대 측은 정부가 해결의 열쇠를 쥐고 있다고 주장한다. 정부가 기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