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중공 가는 서방측의 편지 대만 정보원이 빼내 조작

    【워싱턴=김영희 특파원】대만의 정보 당국은 서방측 학자들이 중공 학자에 보낸 초청 편지를 훔쳐내 가짜 편지로 바꿔 보낸 공작을 했음이 알려졌다. 8일자 「월·스트리트·저널」지 화제

    중앙일보

    1972.11.10 00:00

  • 핸드백 등 백만원 어치 밀수

    관세청은 27일 인기「스타」 김지미양이 주한 T대사관 직원을 통해 「홍콩」으로부터 악어「핸드백」등 양품 1백 만원 어치를 밀수한 사실을 적발, 김양을 관세법위반혐의로 입건, 조사중

    중앙일보

    1972.07.27 00:00

  • 시산혈하…쾅트리 공방|ABC한국기자의 생환기

    【사이공=신상갑 특파원】월남전의 초점은 이제 3개월 넘어 월맹군이 정령하고 있는 북부「쾅트리」성 탈환작전에 쏠리고 있다. 여섯 번이나 월남군은 이 실지를 회복하기 위한 작전을 전개

    중앙일보

    1972.07.25 00:00

  • 「파우치」이용, 밀수

    대검 수사국 강용구 부장검사는 21일 영국대사관의 「파우치」를 이용, 다량의 고급 팔목시계 등을 세 차례 2천만원 어치 밀수입 해온 주한영국대사관 한국행정담당직원 조순걸씨(44)를

    중앙일보

    1972.06.21 00:00

  • (41)국제전화 교환원

    외국과의 통화중계를 담당하는 국제전화 교환원은 한국에서는 현재 국제전신전화국(KIT)교환계 직원 뿐으로 1백 71명의 여성이 근무하고 있다. 능숙한 외국어실력으로 정확한 업무를 해

    중앙일보

    1972.06.21 00:00

  • 『유라시아』도보횡단 3백54일|이청년, 「로마」서 서울로

    「이탈리아」청년 「로베르토·바시」씨(30)가 1년 동안 걸어서 세계를 돌던 중 「로마」를 떠난 지 3백 54일 만인 11일 서울에 도착했다. 작년 6월20일「로마」를 떠난 뒤 중동

    중앙일보

    1972.06.14 00:00

  • KAL직원 또 밀수

    김포세관은 17일 밤 KAL승무원이 낀 「홍콩」을 거점으로 한 대규모 조직 보석밀수단을 또 적발, KAL항공기 사무장 김영제씨(35) KAL지원과 직원 최홍범씨(30) 한국항공수식

    중앙일보

    1972.04.18 00:00

  • 여인 4명 추가구속

    KAL기장이 낀 대규모 밀수사건을 수사중인 관세청 서울지방심리분실은 KAL기장 이판구씨(40)의 부인 김정옥(37) 박춘화(44·여·서울 성북구 미아동629) 조한순(47·여·용산

    중앙일보

    1972.03.28 00:00

  • 등잔 밑은 어두웠다|KAL 밀수…계보로 본 그 전모

    KAL기장이 낀 대규모 밀수 사건은 항공「루트」를 통한 밀수치고는 조직적이었다. 지금까지 항공을 통한 밀수는 기껏해야 「보따리 밀수」정도의 소규모로 여겨 왔지만 이번 사건처럼 세관

    중앙일보

    1972.03.24 00:00

  • 10여개 여행사 직원도 관련

    KAL기장이 낀 대규모 밀수 사건을 수사중인 관세청은 23일 KAL기장 이판구씨 (40), 자금책 이광순 (41·일명 회현동 아줌마) 배미나 (18·가명) 이덕남 (20)과 판매책

    중앙일보

    1972.03.23 00:00

  • KAL기장 금괴 밀수

    대한항공 승무원이 상습적으로 밀수를 해왔다는 정보에 따라 김포 세관은 20일 밤부터 KAL소속 기장·부기장 등 승무원과 「스튜어디스」들까지 입국시 검색 또는 휴대 검사를 강화했다.

    중앙일보

    1972.03.21 00:00

  • 뇌물과 선물

    뇌물에 관한 평가는 사회마다 구구하다. 공무원의 신뢰도가 높지 않은 사회에선 일단「주고 받는 것」은 무엇이나 뇌물로 의심받기 쉽다. 그러나 「모럴」이 선명한 사회에선 뇌물과 선물의

    중앙일보

    1972.03.14 00:00

  • 무법4년…국제밀수|「억대밀수」수사서 밝혀진 그 조직과 수법

    부산항을 중심으로 한 국제밀수조직은 지난 4년 동안 활개를 쳐 왔음이 수사결과 드러나고 있다. 청와대 사정보좌관실과 검찰 합동수사 반이 적발한 이번 밀수사건은 그 조직이 국제적인데

    중앙일보

    1972.02.26 00:00

  • (5)대통령의 정상회담-「조지·볼」기

    닉슨 대통령이 중공방문 때 종래의 관례를 따른다면 푸른 표지로 된 한두 권의 노트를 가져 갈 것이다. 이 노트는 종잇장을 뺐다 박았다 할 수 있는 것으로 모택동과 주은래와의 회담

    중앙일보

    1972.02.11 00:00

  • 소제녹용 등 압수

    서울지검 보건부 김두희 검사는 13일 하오 서울시 의약과 직원을 동원, 서울중구 남대문시장 지하상가 일대의 외제의약품판매소를 급습, 소련제 녹용액을 비롯, 습관성의약품인 「메트로바

    중앙일보

    1972.01.14 00:00

  • 외무위 재외공간 감사반이 본 중공 러쉬 현장

    『일조협회다 해서 일본이 떠들썩하다. 우리도 자민당만 믿지 말고 민사당이나 공명당까지도 접촉해야 한다.』 『심각한 문제니 국무회의서도 이런 얘기를 해달라. 정부 여당지도자들도 우리

    중앙일보

    1971.11.20 00:00

  • 아주국들, 언론을 시녀화 한국 「윤리위」는 큰 성과

    【홍콩11일AP동화】「마·이스턴·이커느믹·리뷰」지는 「아시아」신문을 고찰한 기사를 통해 「아시아」의 정부와 신문들을 다 같이 호되게 비난했다. 「홍콩」에서 발행되는 이 주간지는 「

    중앙일보

    1971.10.12 00:00

  • (202)제14화 무역…8·15전후(11)

    이번에는 남북무역얘기를 좀 해보자. 원래 무역이란 것은 남남끼리 하는 것이지만, 그때에 벌써 북쪽은 남이나 다름없어 남북간의 거래를 남북무역이라고 했다. 해방 후 남이고, 북이고

    중앙일보

    1971.07.10 00:00

  • (201)제14화 무역…8·15전후(10)

    「마카오」정청을 통해서 「홍콩」상품을 수출하는 것을 뒤늦게 알게된 「홍콩」정청은 1947년8월부터 대한수출허가서를 직접 발급하기 시작했다. 어차피 「홍콩」상품이 나갈 바에야 허가

    중앙일보

    1971.07.09 00:00

  • 언론탄압정부와 승부건 화제의 신문 싱가포르·헤럴드 발행인 지미·한

    【싱가포르=홍사덕순회특파원】『언론의 가장 큰 금기는 정권과의 결탁입니다. 자폭을 하는 한이 있더라도 이것만은 피해야합니다.』. 이지적으로 생긴 이마에 파란 힘줄이 돋아나면서 지미·

    중앙일보

    1971.06.08 00:00

  • (122) |우정 80년|강직순

    갑신정변의 실패로 우정 총국이 제대로 일도 해보지 못 한 채 문을 닫자 화려했던 모든 계획은 일장 춘몽이 되고 말았다. 뿐만 아니라 외국인 직원으로 채용됐던 일인 2명에 대한 처

    중앙일보

    1971.04.02 00:00

  • 막후에 대규모 국제조직

    국제 금괴 밀수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 남대문구 경찰서는 18일 금괴 밀수 연락책인「말레이시아」국적의 중국인 왕보용(25)과 국내 운반책 한국인 정수연(39), 정진모(31)판매책

    중앙일보

    1971.03.18 00:00

  • 일지, 신랄히 비판

    【동경23일 합동】지난 20일「사이공」을 떠나 「홍콩」대북 대만을 거쳐 우리나라에 되돌아온 대한항공의 「보잉」707기가 한국 영공에 들어왔으나 김포공항 통제소의 지시로 착륙못하고

    중앙일보

    1971.01.23 00:00

  • 주 중공 가대사관

    【홍콩8일AFP합동】초대 중공주재 캐나다 대리대사로 임명된 존·프레이저씨는 8일아침 5명의 대사관직원을 대동하고 기차편으로 홍콩에서 북평으로 떠났다. 프레이저대리대사는 떠나기앞서

    중앙일보

    1971.01.0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