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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컴퓨터 키보드, Ctrl+j 누르면 김정일 자동 입력"
[앵커] 요즘 북한 주민들의 생활과 가장 밀접하게 접해있는 매체, 어떤 것들이 있는지 이영종 중앙일보 기자와 북한 내 한류 실태 전문가, 강동완 동아대 교수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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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에 미친 일제의 마지막 발악 ‘히노마루벤토’
불나비처럼 뛰어내리는 가미카제 특공대. 일본의 전쟁 기계들은 이미 이길 수 없는 전쟁에 일본은 물론 식민지의 젊은이들을 사지로 내몰았다. [사진가 권태균] ‘히노마루벤토(日の丸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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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에 미친 일제의 마지막 발악 ‘히노마루벤토’
불나비처럼 뛰어내리는 가미카제 특공대. 일본의 전쟁 기계들은 이미 이길 수 없는 전쟁에 일본은 물론 식민지의 젊은이들을 사지로 내몰았다. [사진가 권태균] ‘히노마루벤토(日の丸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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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후난성 … 대륙에 번지는 언론 봄바람
남방주말 파업 사태가 중국 언론인들의 기자적 양심에 불을 지피는 계기가 되고 있다. 베이징의 신경보(新京報) 등 중국 매체들이 공산당 중앙선전부의 남방주말 관련 통지문에 강하게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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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민통치 심장부 강타, 유유히 사라진 김익상
상해 황포탄의 현재 모습과 1928년(아래 사진) 모습. 1922년 3월 의열단은 일본 군부의 실세 다나카 대장을 이곳에서 저격했지만 실패했다. [사진가 권태균] 님 웨일스가 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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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중국정치 속의 시 한 수
신경진중국연구소 연구원 “옛날 제후가 이웃 나라들과 만날 때 짧은 말로 서로 생각을 주고받았다. 인사할 때는 반드시 시(詩)로 뜻을 비유해 상대가 현명한지를 구별하고, 상대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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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때 망할 뻔한 회사, 세계 10위권 만든 '15년 CEO'
그는 기상천외한 ‘낙하산’ 사장이다. 행정고시를 패스해 재경부 대변인과 공보관 등 일명 ‘꽃길’을 걷다, 어느 날 다 접고 망해가는 회사로 갔다. 1998년 7월 15일자 신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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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일본 총리, 연설하려 가던 도중 급거 총리 관저 귀환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19일 해외 주요언론이 이를 긴급 속보로 전하며 후속 보도를 이어갔다. ◇ 미 CNN 정규 방송 중단 = 미국 CNN 등 주요 방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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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계 출품작 돌풍...첫날 매진
1 마이애미 거리에 마련된 설치 작품. 사진 AP 올해는 유달리 경제와 정치가 혼란스러워 미국은 물론 세계적으로도 그다지 신바람이 나지 않았던 한 해였다. 하지만 바젤 마이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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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서해의 좀비들
정용환베이징 특파원 “총만 없었지 어부들이 온갖 흉기를 싣고 바다에 나오는데 어떻게 생각해.” “불법을 저지른 중국 민간인이 단속하던 외국 경찰관을 살해했다는 게 이해가 안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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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T “오바마, 후진타오 압박” 홍콩 명보 “미·중 30년 초석 깔아”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의 방미를 다룬 중국 신문들의 20일자 1면 모습. [베이징 AFP=연합뉴스] 21세기 국제질서의 두 번째 10년(2011~2020년)을 결정짓는 세기의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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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언론, 원자바오 정치개혁 지지 봇물
개혁 성향의 중국 중앙·지방의 유력 신문들이 원자바오(溫家寶) 총리의 정치개혁 발언을 지지하는 기사를 내보내기 시작했다. 앞서 12일 중국의 원로 지식인·전직 공산당 고위 간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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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돌아온 선장 ‘영웅’ 만들기
센카쿠 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 주변 영해를 침범한 혐의로 일본에 의해 17일간 구속됐다 석방된 중국인 선장 잔치슝(오른쪽 두번째)이 25일 전세기 편으로 중국 푸젠성 푸저우 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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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K-21 장갑차 홍콩세관서 압수당해
우리나라가 독자기술로 개발한 최첨단 전투장갑차 K-21(사진)이 홍콩 당국의 허가를 받지 않은 채 홍콩항에 반입됐다가 현지 세관당국에 압수됐다. 지난해 말 실전배치된 K-21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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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외자기업들 ‘서바이벌 게임’
이제 중국의 인건비 상승은 특정 기업의 문제가 아니다. 야오젠(姚堅) 상무부 대변인은 14일 “외자기업의 임금 수준이 곧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반적인 임금 상승이 불가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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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패에 지친 필리핀 ‘변화’를 원했다
10일 치러진 필리핀 대선에서 당선이 유력한 베니그노 노이노이 아키노 상원의원이 투표용지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아시엔다 루이시타 AP=연합뉴스] 10일 치러진 필리핀 대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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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강성현] ‘천안함 침몰 사건’에 대한 환구시보(環球時報)의 시각
중국판 글로벌 타임즈, 환구시보가 4월 29일자에 이례적으로 ‘천안함 침몰 사건’에 대한 한국 주요 신문들의 사설을 소개하고 비평하는 글을 톱 기사로 다뤘다. 마침 한국 주요 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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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엑스포 '몰리는 인파, 벌써부터 걱정되네'
중국 상하이(上海) 엑스포가 개막 열흘을 남겨두고 운영 허점을 드러내 우려를 낳고 있다. 홍콩 명보(明報)는 “20일 시범 개장 행사에 20만명이 몰려 대혼잡을 빚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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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광부 115명, 매몰 8일 만에 생환
5일 중국 산시(山西)성 왕자링(王家嶺) 탄광에서 8일 만에 구출된 광부가 밖으로 실려 나오고 있다. [샹닝 AP=연합뉴스] 중국 산시(山西)성 왕자링(王家嶺)탄광에 갇힌 광부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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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빨아들이는 중국
세계금위원회(WGC)가 중국의 금 수요가 앞으로 10년 내에 두 배 이상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30일 홍콩 사우스차이나 모닝 포스트에 따르면 WGC는 “중국 금 시장은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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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에 아이비리그 캠퍼스 생긴다
거대한 인도의 대학 교육 시장이 열릴 전망이다. 하버드·예일 등 글로벌 명문 대학들은 이미 인도 진출 채비를 마치는 등 본격적인 공략에 들어갔다. AFP통신은 26일 “해외 대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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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엔 벌써 짝퉁 아이패드
미국 애플의 태블릿 PC 아이패드(iPad)의 중국 내 출시를 앞두고 현지에서 짝퉁 아이패드가 나오기 시작했다. 신식시보(信息時報)는 25일 중국 전자제품 짝퉁의 메카인 광둥성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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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판곤 당신이 히딩크’ … 열광하는 홍콩
결승전 승부차기에서 마지막 키커가 골을 성공시켜 우승이 확정되는 순간 홍콩 선수들이 환호하고 있다. [홍콩 AP=연합뉴스] 작은 사진은 김판곤 감독.홍콩이 축구 대표팀 때문에 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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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 경쟁’ ‘분리&특화’ ‘가족헌법’ 등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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