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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맞은 연 찾아오는 기분으로 납치 민항기 대책 세워라”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609〉 중국민항기 납치사건 3개월 후, 중국 공군 대교(大校) 쑨텐친(孫天勤)이 미그 21기 몰고 한국으로 왔다. 정부는 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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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와 가까운 곳에 오염시설 옮겼다? 中 산둥성 가보니
중국 산둥성 칭다오 외곽의 칭다오특수강 굴뚝에서 하얀 연기가 배출되고 있다. 칭다오=강찬수 기자 중국발 미세먼지 공습을 걱정하는 시민들은 중국 정부가 자국 피해를 줄이기 위해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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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말 느꼈다” 태풍 '망쿳', 필리핀·홍콩·중국 강타…사망자 100명 넘을듯
필리핀 북부에 상륙한 슈퍼태풍 망쿳. 망쿳으로 인한 필리핀 사망자는 100명이 넘을 것으로 보인다.[EPA=연합뉴스] 슈퍼 태풍 '망쿳' 이 휩쓸고 간 필리핀, 홍콩, 중국의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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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홍콩 강타한 초대형 태풍 망쿳, 이번엔 中 남부 원전 겨냥
16일 태풍 망쿳의 영향으로 중국 광둥성 선전시 일대에 비가 세차게 내리는 가운데, 한 여성이 힘겨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16일 태풍 망쿳의 영향으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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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드세지는 태풍…온난화 '부메랑'인가
제21호 태풍 제비가 일본 남서부 지역을 상륙한 지난 4일 고치(高知)현 아키(安藝)시의 항구 앞바다에서 거대한 파도가 솟구쳐 오르고 있다.[연합뉴스] 이달 초 제21호 태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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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TV속의 삶 이야기] 김정일, “아파트를 못 지어도 태권도전당을 건설하라”
북한은 15일부터 21일까지 제20차 국제태권도연맹(ITF) 태권도 세계선수권대회를 진행한다. 노동신문은 15일 “제20차 태권도 세계선수권대회에 참가할 홍콩·싱가포르 등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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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도 날려 보내는 홍콩 태풍 '하토'의 위력…영상 보니 '아찔'
[사진 인터넷 캡처]홍콩을 강타한 제13호 태풍 '하토'의 위력을 보여주는 영상이 눈길을 끌었다. 홍콩 시민과 관광객들은 태풍 영향권에 든 23일(현지시간) 트위터, 페이스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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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위험천만 태풍에 맞서기…제13호 태풍 하토 홍콩ㆍ마카오 상륙 피해 속출
제13호 태풍 하토가 내습한 23일 홍콩 빅토리아 하버에서 한 남성이 강풍을 몸으로 느끼다 강풍에 넘어지고 있다.[AP=연합뉴스]제13호 태풍 ‘하토(HATO)’가 몰아닥친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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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영동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시범 운영 外
━ 영동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시범 운영 국토교통부는 영동고속도로 일부 구간에 버스전용차로제를 29일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적용 구간은 상습 정체 구간이었던 신갈~여주 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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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태풍 하이마 접근에 비상…주식시장도 휴장
홍콩의 한 은행 [사진 중앙DB]제22호 태풍 '하이마'가 접근하면서 홍콩에선 200여 편의 항공기가 결항하는 등 비상이 걸렸다.현지 언론에 따르면 홍콩 기상당국은 하이마가 접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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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미국 반발에도 남중국해에 인공섬 9개 만들어
중국이 남중국해에 건설 중이거나 건설한 인공섬은 최소 9개에 달한다고 홍콩의 봉황망(鳳凰網)이 20일 보도했다. 사실상 남중국해 전역에 군사기지로 활용이 가능한 인공섬을 확보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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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풍웡 북상, 우리나라도 영향 받나? 예상경로 살펴보니
태풍 풍웡의 북상으로 우려가 커지고 있다. 19일 기상청은 “태풍 풍웡이 새벽 3시 기준으로 필리핀 마닐라 동북동쪽 410km 부근 해상에서 서북서 방향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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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의 라스베이거스' 마카오에 비친 강원랜드
[한진기자] 마카오의 한 호텔에서 카지노가 개장했던 지난달 11일, 수백 명의 사람들이 카지노 입장을 위해 호텔 앞에서 줄을 서고 있었다. 개장 첫날 잭팟이 잘 터진다는 소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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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간 3번 정지한 베이징~상하이 고속철
중국 공산당 창당 90주년(1일)을 앞두고 급히 서둘러 조기 개통한 베이징(北京)~상하이(上海)간 고속철이 잇따른 고장으로 정지하는 사태가 벌어지자 승객들의 불평이 빗발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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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100년 만의 폭우’ 사망·실종 520명
중국 남부 지역의 집중 호우로 인한 사망자와 실종자가 500명을 넘어섰다. 중국 재해당국에 따르면 남부 22개 성·시·자치구에서 13일부터 2주째 계속되는 장대비로 제방이 무너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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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녹색 계열’
‘모래바람이 해를 가렸다(沙塵朝蔽日)’는 당(唐) 설기동(薛奇童)의 시다. 황사의 연원은 그만큼 장구하다. 이젠 경계도 없다. 황사 무풍지대였던 홍콩도 모래바람을 뒤집어썼다. 한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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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또 규모 6.6 강진 … ‘대지진 공포’ 확산
일본 도쿄를 중심으로 한 동부 지역에서 지진이 연이어 발생해 초대형 지진의 전조라는 공포감이 확산하고 있다. 일본 기상청은 13일 오전 7시49분 도쿄에서 300㎞ 떨어진 하치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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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지진 … 동시다발 자연재해 아시아 강타
태풍 모라꼿이 강타한 중국 저장(浙江)성 창난(蒼南)현 주민들이 10일 불도저에 올라타 물에 잠긴 마을을 빠져나오고 있다. 태풍으로 인한 산사태로 저장성의 아파트 7동이 무너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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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50년 만의 폭설 … 설 귀향길 마비
중국 동부 안후이성의 허페이시 기차역 광장에서 27일 승객들이 폭설로 운행이 중단된 열차를 기다리며 눈을 맞고 서 있다. 기상당국은 이번 주에 폭설이 더 내릴 것이라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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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홍콩도'물 폭탄'
4호 태풍 빌리스로 인한 집중 호우로 16일 중국 남부 광둥성 샤오관의 러창 역에서 열차들이 물에 잠겨 있다. [러창 AP=연합뉴스] 중국 남부와 홍콩에서 100년 만의 최대 폭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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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2000]
1991년 1. 3 : 최의웅(군사정전위 북한측 수석위원), 유엔군측 수석위원을 한국군장성으로 교체하는 것을 반대하는 담화 발표. 1.28 : 김영남(부총리 겸 외교부장), 알렉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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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통신 인프라 남한의 70년대 수준
북한의 통신 인프라는 남한의 70년대 수준으로 일반 가정에서 이용할 수 있는 통신시설은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평양을 중심으로 주요 도시간에 광케이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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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Y2K 대란' 없이 뉴밀레니엄 맞아
지구촌은 일단 우려했던 미사일 오작동을 비롯, 항공기,원전, 항만 사고 및 인터넷 교란 등 컴퓨터 2000년 연도인식오류(Y2K) 로 인한 `대란'' 없이 뉴 밀레니엄을 맞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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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영상4도에 동사…나흘간 33명 숨져
[홍콩〓진세근 특파원] 홍콩이 혹한(?)에 떨고 있다. 섭씨 4~6도까지 떨어지는 추위로 지난 나흘동안 33명이 사망했다고 22일 홍콩 당국이 밝혔다. 홍콩 기상대는 "21일 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