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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주식] 수급불안 속에 1,900선 붕괴
화요일 중국 증시는 인민은행의 금리 인하 소식으로 상승 출발했으나 비유통주(보호예수) 만기 해제 물량에 대한 수급 부담이 증시를 강하게 짓눌러 1,900선이 무너졌다. 상하이종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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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증시] 정책호재 속에 반등랠리 지속
정책게임 속에 상하이종합주가지수 7.88% 상승 지난 주 중국증시는 정책호재에 힘입어 주요 지수 저항성을 돌파하며 지수 2000선에 안착했다. 11월 발전소의 전기발전량은 작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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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 '균형 발전' 철학과 달리 "균형 고집 땐 동북아 허브 요원"
"균형발전이냐 동북아 허브냐,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균형발전을 고집하면 동북아 허브는 요원하다." 이환균 인천 경제자유구역청장이 1일 작심하고 쓴소리를 했다. 이 청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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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석모·영종도 일대 6억5000만㎡ 메워 홍콩식 경제특구로 개발하자"
'2007 남북정상선언'에 따라 남북이 함께 추진하는 '서해평화협력 특별지대'를 홍콩식 경제특구로 개발하자는 민간 연구소의 제안이 나왔다. 해주~강화도를 잇는 경기만 일대를 특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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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홍콩 내각 취임 선서 받는 후진타오
홍콩 주권 이양 10주년 기념식 참석차 홍콩을 방문 중인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右)이 1일 홍콩컨벤션센터에서 최근 연임에 성공한 도널드 창 신임 특구 행정장관 내각으로부터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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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회귀10년] 경쟁력 있는 교육이 오늘의 홍콩 일궈
인구 700만 명도 안 되는 홍콩이 세계적 경쟁력을 갖는 도시로 버티는 이유가 뭘까. 선진 금융시스템, 깨끗한 정부, 중국의 지원…. 대충 이런 답이 나올 수 있다. 그러나 홍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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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 싱가포르 국경 아시아 최대 경제특구 개발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가 양국 국경지대에 아시아 최대 규모의 자유무역구와 관광.휴양 단지 개발에 합의했다. 지난해 말 말레이시아 정부가 마련한 국경지역 개발계획을 투자가 격인 싱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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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강 도시 프로젝트 ‘송도 비즈피아’
▶송도국제도시 조감도. ■ 인천 송도매립지 1611만 평 ‘백지’ 위에 새롭게 그리는 ‘동북아 비즈니스 심장’ ■ 외국 기업에 제시할 인센티브 적어…과감히 세금 없애는 ‘규제 파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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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문 시위 주역 왕단 홍콩대 교수 희망
1989년 천안문(天安門) 민주화 시위 주역의 한 사람으로 중국 당국에 의해 반체제 인사로 지목된 왕단(王丹.37.사진)이 중국의 특구인 홍콩 거주를 신청할 계획이다. 로이터통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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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들에게 자리 양보하세요" 중국 원자바오 총리 겸손 화제
'평민총리'로 인기가 높은 원자바오(溫家寶.사진) 중국 총리의 겸손한 태도가 또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원 총리는 3일 호주 캔버라에서 300명의 교포와 유학생, 중국 기업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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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펑 - 리자청 '가문의 대결'… 홍콩 전력 시장에서 한판
리펑(李鵬.78) 전 중국 총리 가문과 홍콩의 최대 재벌인 리자청(李嘉誠.78) 창장(長江)그룹 회장 가문이 홍콩의 전력 시장을 놓고 사활을 건 경쟁에 들어갔다. 홍콩 전력 시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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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압록강 '비단도'에 경제특구 추진
북한이 압록강 하구에 있는 평안북도 '비단도'를 새로운 경제특구 후보로 개발할 방침이라고 도쿄신문이 7일 보도했다. 신문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 "북한이 비단도의 주민을 다른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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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위원장 방중 관심사… 광저우 대학촌 방문해 눈길
중국을 방문 중인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중국 선전 우저우호텔 내부에 서 있는 모습이 일본 아사히 TV에 포착됐다. 국방위원장이 된 이후 중국을 네 번째 방문한 김정일은 이번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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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온라인] 홍콩 행정장관 "선거제도 개혁 없을 것"
중국 행정특구 중 하나인 홍콩의 도널드 창(曾蔭權) 행정장관이 자신의 임기 동안 홍콩의 선거제도를 고치기 위해 더 이상 노력하지 않을 뜻을 밝혔다고 영국 BBC방송 인터넷판이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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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정치개혁안 부결
수백 명의 홍콩 시민이 21일 밤 입법회 건물 주변에서 '행정장관 직선제'등 민주화를 요구하며 촛불시위를 하고 있다. 입법회에선 이날 정부 측이 내놓은 정치 개혁안에 대해 찬반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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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카오 중국반환 5주년] '한 국가 두 체제' 실험 성공
▶ 20일 마카오 경찰이 중국 반환 5주년을 기념해 중국 국기인 오성홍기와 마카오 특별행정자치구기를 함께 게양하고 있다.[마카오 AP=연합] 중국의 최고 지도자인 후진타오(胡錦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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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금융비리 도미노
홍콩에 진출한 한 중국 국유은행(국영은행)의 대형 비리 부정 사건이 '차이나 스캔들'로 일파만파 번질 조짐이다. 그런가 하면 근래 이곳 증시에 부쩍 늘어난 중국계 상장사들의 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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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美보다 먼저 금리 못올려"
"중국이 미국보다 더 빨리 금리를 올리지 않을 것이다." 중국 경제의 연착륙 여부가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홍콩의 탕잉녠(唐英年)재정사장(재경부 장관 격)이 중국 정부의 향후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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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완규 교수 신의주 방북기下
신의주 세관에서 자동차로 5분 거리에 있는 압록강 여관에 여장을 풀면서 문득 신의주 출신 탈북자 J씨의 말이 떠올랐다. 신의주 연구 때문에 만난 J씨는 올해 1월 필자에게 1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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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인 2만명 정치개혁 요구 시위
2만여명의 홍콩인이 11일 중국대표부 사무실로 몰려가 홍콩정부를 민주적으로 선출할 수 있는 권리와 둥젠화(董建華) 홍콩 특구 행정장관의 사임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였다. 시위대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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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중국 측에 양빈 석방 요구"
[홍콩=연합] 북한이 양빈(楊斌.41) 신의주 특구 초대 행정장관 석방을 중국 측에 요구하고 있다고 홍콩의 성도일보(星島日報)가 27일 보도했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면담했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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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신의주 개발 재시동
북한이 최근 신의주특별행정구의 행정장관 임명에 앞서 건설 등 4개 부문의 부(副)장관을 북한관료로 임명하고 유럽기업의 투자 유치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단둥(丹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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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신의주 개발 재시동
북한이 최근 신의주특별행정구의 행정장관 임명에 앞서 건설 등 4개 부문의 부(副)장관을 북한관료로 임명하고 유럽기업의 투자 유치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단둥(丹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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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선 특구도 행정장관직 신설 "능력 있으면 南인사도 가능"
북한은 그동안 북한 관리가 맡았던 함경북도 나선시 경제특구에도 행정장관직을 설치해 해외인사를 임명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최근 평양을 방문해 북한 대외무역관계자를 만나고 돌아온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