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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이수산나와 양정순씨-테니스
영하의「테니스·코트」는 한국여자「테니스」의 내일을 기약하는 선후배의 뜨거운 입김으로 열기가 솟는다. 국내 최초로 개강된 태릉선수촌「케미컬·코트」에서「유니버시아드」국가 대표 여자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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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남녀 대표팀|마산·울산서 전훈|18일부터
배구협회는「월드·컵」국제배구「아시아」예선전(3월·홍콩)과「아시아」「슈퍼스타」발굴대의(3월·홍콩)에 각각 출전할 남자대표「팀」과 여자대표「팀」에 대해 마산과 울산에서 전지훈련을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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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동이 축구선수|고대 특기생 입학
○…고려대에 또 쌍동이 축구선수가 탄생되었다. 한양공고를 올 봄에 졸업하며 8일 특기자로 입학이 결정된 이현재·이현진 형제가 주인공. 국가대표 선수로 총애를 받다가 현재「홍콩」「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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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팀」창단 뒤 첫 연습
국내 최초의「프로」축구「팀」「할렐루야」가 창단(작년 12월20일)후 첫 훈련에 돌입, 6일 효창구장의 두텁게 쌓인 백설 위에 의욕의 땀을 뿌렸다. 71세의 원로 김용식 감독이 호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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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농구 김화순
「스타」는 하루아침에 탄생한다. 단발머리 소녀 김화순양(18·부산 동주여상 3년)에게 걸맞은 말이다. 이제 여고 졸업을 앞둔 앳된 김양은 올 들어 여자농구계에서 갑작스럽게 「스타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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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범 이, 비 대사관서 잠시 근무|홍콩에 사무실 빌어 밀수거점
주범 이씨는 64년부터 73년5월까지 서울주재 「필리핀」대사관 통역 겸「비자」발급담당직원으로 근무해오면서 녹용을 밀수하다가 적발되어 복역한 뒤 77년 「필리핀」으로 건너가 영주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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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TBC 세계가요제』 개최
TBC-TV는 중앙일보· 동양방송 창립15주년기념행사의 하나로 기창· 추진해온 대망의 『80 TBC세계가요제』 (World Song Festival in Seoul'80)를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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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성룡군 7일내한 「흥콩」무술영화「스타」성룡군(26)이 7일내한 했다. 성룡군은 『취권』『당산비권』등 여러편의 영화에 출연, 한국 「팬」들에게도 널리 알려진 세계적인 인기배우다.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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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념의 틀」을 벗고 변모하는 중공
중공이 다시 개벽을 하고 있다. 공산당 집권 30년간 집착해오던 이념의 틀을 벗어나 새로운 변혁의 문턱에 서있다. 서양문물의 영향이 어느덧 중공사회 구석구석에 파고들고 있다. 중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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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시대 예고… 해외진출 「붐」
80년대 한국「스포츠」는 가장 변화있는 포물선을 그리게 될 것 같다. 지금까지의 한국「스포츠」가 국성선양에 역점을 둔 「아마추어리즘」의 기반위에서 발전했다면 80년대 「스포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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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여자 농구|한국, 일 대파 109-54
【홍콩=이수근특파원】한국은 17일 「홍콩」의 「퀸·엘리자베드」체육관에서 속행된 제8회「아시아」여자농구선수권대회 결승「리그」첫날 경기에서 대학선발「팀」을 파견한 일본을 1백9-54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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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코」대파, 함부르크SV 축구
【홍콩6일로이터합동】서독「프로」축구「분데스·리가」의 「챔피언」인 「함부르크SV」「팀」은 6일 「홍콩」에서 가진 중공 광동「팀」과의 친선경기에서 3-3으로 비겼다. 2일전 「홍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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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서독축구계에 차범근 돌풍
70년대에 들어 한국 「스포츠맨」의 해외진출이 꼬리를 물어 이들의 성공적인 활동은 괄목할 민간외교의 성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중 특기할 일이 축구선수 차범근의 서독「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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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에도 완패
【홍콩=이수근 특파원】 한국은 13일 「홍콩」의 「맥퍼슨」체육관에서 벌어진 제2회 「아시아」 여자배구선수권대회 최종일 경기에서 장신의 중공에 3-0으로 완패 4승2패로 3위에 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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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세들 노력덕에 거의 고등교육 받아|톱스타 유가창 등 예술인도 많이 나와
한국건국 후 이 곳에서 태어났거나 자란 젊은 화교 2세, 3세들은 새환경 속에서 우리들 윗세대와는 또 다른 다양한 진로를 걷게됐다. 1세 화교들의 노력덕분에 그들은 대부분 고등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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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철·조혜정 외국으로|홍콩 해봉축구팀에 입단|이「아시아·클럽」에 진출
○…축구의 박병철과 배구의 조혜정선수가 외국 으로 진출한다. 이들은 나란히 27살로 왕년의「스타· 플레이어」. 최근 화랑 「팀」 으로부터 사퇴한 박병철은 「홍콩」의 「세미·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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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 11월 중공방문
【홍콩9일UPI동양】 「윔블던」대회 4연패자인「스웨덴」의 세계적 「테니스·스타」「비요른·보리」(23)는 오는 11월 중공을 방문, 시범경기를 통해 세계정상급의 「테니스」 묘기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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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톱」가수들|내한공연「러시」
세계의「톱·클래스」가수들이 한국을 찾는다. 6월초에 열리는「서울 국제가요제」에서부터 12월초 TBC-TV가 주최하는「TBC 세계가요제」에 이르기까지 30여명의 대형 가수들이 서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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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룡의 유품전시|아시아극장 2백점
세계 영화팬들의 우상으로 남아있는 이소룡의 유품전이 서울(아시아극장)에서 열려 관심을 모으고 있다. 73년 32세로 요절한지 6년이 지났지만 그는 여전히 큰 인기를 얻고있는 불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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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선수 되려면 강인한 정신력을" 축협회장
최순영 대한축구협회장은 7일 대한생명보험강당에서 거행된 제7회 한·일축구정기전에 출전했던 화랑과 대학대표「팀」의 해단식에서『이번 한·일정기전의 성적부진은 투지가 모자랐기 때문』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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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괴 등 28억원 어치 밀수
서울지검은 23일 일본·「홍콩」등지에서 28억 어치의 금괴 등을 밀수해온 대규모 보석밀수조직을 적발, 일당 10명을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외환관리법·세법위반 등 혐의로 구속하고 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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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지탕』 피카디리
▲『속 별들의 고향』-한 소매치기 여자의 사랑이야기. 신성일·장미희주연. 명보극장. ▲『르·지탕』-「집시」출신이란 과거때문에 소외당한 한 사나이의 범행과 자학적인 생활을 그린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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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화가 판치는 대목극장가
1년중 극장가에 가장 많은 관객이 몰리는 「크리스머스」·연말·연초를 잇는 황금 「시즌」을 장식할 영화들의 윤곽이 드러났다. 12개 개봉극장의 10개 새영화중 2편만이 국산영화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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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중등 「니트·웨어」컬렉션·쇼
T자형의 간단한 무대장치, 그위에 색색으로 명감하는 조명이 무대전면을 비추는 가운데 「모델」들은 3∼4명씩 짝을 지어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경쾌한 음악에 맞춰 춤을 추며 무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