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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아트센터 만들고 대합IC 착공
내년도 부산·울산·경남 지역 국비사업이 지난 3일 확정됐다. 각 자치단체가 요구한 신규·계속사업이 대거 반영됐다. 지난해 대비 내년 국비예산은 부산이 7519억원(30%) 늘어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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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위아자 나눔장터 D-4] 줄 잇는 나눔 행렬…홍준표 지사 다기 세트, 김석준 부산교육감 서예 작품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소들을 춤추게 했던 단소, NC 다이노스 선수 16명의 사인이 담긴 야구 유니폼, 중국 10대 명차인 용정차…. 19일 오전 11시 부산시민공원 뽀로로 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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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화·민주화 세력 대결 마침표 찍자"
“부마(釜馬)민주항쟁 진상 규명과 명예 회복을 계기로 산업화와 민주화 세력의 대결과 지역 갈등이 마침표를 찍기 바란다.” 부마민주항쟁 35주년(16일)을 사흘 앞두고 국무총리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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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슬아슬하게 … 재선 고비 넘은 홍준표
홍준표 현 경남지사가 14일 마산체육관에서 열린 6·4 지방선거 새누리당 경남지사 후보자 선출대회에서 경쟁자인 박완수 전 창원시장을 누르고 후보로 선출됐다. 이로써 새누리당은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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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대권 곁눈질, 부산은 오거돈 줄타기 주목
이제야 슬슬 싸움 구경할 만해졌다. 지지부진했던 새정치민주연합은 기초선거에서도 새누리당처럼 공천을 하기로 결정하고, 본격적인 선거 준비에 나서는 모습이다. 새누리당 역시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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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대권 곁눈질, 부산은 오거돈 줄타기 주목
관련기사 ‘2할 자치’ 냉소 권한도 돈도 지방에 더 넘겨야 서울 대권“서울시장에 당선된다면 주어진 임기를 마치겠다.”(정몽준) “차기 대선? 차라리 서울시장 세 번 하게 도와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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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항공·나노 … 경남 산업지도 바뀐다
지난 40년간 경남 기계산업을 이끈 창원국가산업단지. 2018년까지 8400억원이 투입돼 첨단 고부가가치 업종과 연구개발 인프라를 갖춘 구조 고도화사업이 추진된다. [사진 경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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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의료 축소 아닌 귀족노조 철밥통 없앤 것"
요즘 홍준표 경남지사는 사면초가(四面楚歌) 신세다. 진주의료원 폐쇄 결정 때문에 민주당과 진보단체들의 제1 공적(公敵)이 된 것은 물론 새누리당과 청와대·정부까지도 그를 불편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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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의료원 해산안 몸싸움 속 강행처리 … 야권 "날치기는 무효"
경남도의회는 11일 본회의를 열어 진주의료원 해산을 명시한 ‘경남도의료원 설립 및 운영 조례 일부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마이크를 잡고 있는 김오영 의장(벽쪽)을 중심으로 개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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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의료원 해산 조례안, 경남도의회 본회의 통과
경상남도의 폐업 방침 발표 이후 100여일을 끌어온 진주의료원의 해산 조례안이 11일 결국 경남도의회를 통과했다. 이로써 지난달 29일 폐업 처리된 진주의료원의 법적 근거는 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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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땀승 최경환 "당·청 소통" … 역전승 전병헌 "정부 견제"
◆ 최경환 새누리 원내대표 새누리당 신임 원내대표로 선출된 최경환 의원이 15일 오후 국회에서 동료 의원들의 박수에 손을 들어 답례하고 있다. [김경빈 기자] “이주영 후보 69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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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추대론에 이주영 반발
최경환(左), 이주영(右)새누리당에서 원내대표를 뽑는 문제를 놓고 박심(박근혜 대통령의 의중) 논란이 일고 있다. 서병수 사무총장이 “단일화하는 게 좋겠다”며 후보 단일화론을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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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공무원들이 환자에게 퇴원 종용, 환자의 생명권 침해"
경상남도 공무원들이 진주의료원 입원 환자에게 원하지 않는 퇴원을 종용, 환자의 생명권을 침해했다며 진주의료원의 휴업조치에 반발하는 목소리가 거세다. 한국환자단체연합회(회장 안기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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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훈 “용기있게 수습을” 홍준표 “용기있게 개혁 중”
진주의료원 폐업 논란이 여의도 정치권으로 상륙했다. 민주통합당이 불을 붙였다. 문재인 의원은 8일 나흘째 국회에서 단식 농성 중인 김용익 의원을 찾아 위로했다. 5일엔 박원순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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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의료원 전 원장 인터뷰] “노조 철밥통 구조조정 필요하지만 폐업은 곤란”
8일 오후 경남 진주시 초전동 진주의료원 8201호 5인실 병동에 남아 있는 한 명의 환자가 진료를 받고 있다. 2월 말 203명이던 이 병원 입원환자는 경남도의 폐업 방침 발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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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팬들 “마·마·마” 외치자 NC 홈팬 “산·산·산” 되받아쳐
야구장의 열기만 놓고 따지면 진짜 ‘구도(球都)’는 부산이 아니라 통합창원시다. NC 다이노스의 팬들이 4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롯데와 홈경기에서 열광적으로 응원하고 있다. [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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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NC 공룡이 왔다
프로야구 NC 다이노스를 응원하기 위해 서울에서 내려온 엔씨소프트 직원들이 2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경기에서 열정적인 응원을 펼치고 있다. 롯데가 4-0으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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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시설 나눠먹기로 지자체 통합 뒤탈 막으려다…
경남 창원시 진해구 여좌동 옛 육군대학 부지. 해발 528m의 장복산을 배경으로 완만하게 경사진 28만㎡의 부지에는 수십 년 된 아름드리 나무가 잘 보전돼 있다. 높은 곳에서는 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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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시설 나눠먹기로 지자체 통합 뒤탈 막으려다…
경남 창원시 진해구 여좌동 옛 육군대학 부지. 해발 528m의 장복산을 배경으로 완만하게 경사진 28만㎡의 부지에는 수십 년 된 아름드리 나무가 잘 보전돼 있다. 높은 곳에서는 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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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첫 인사 파격 1284명 자리 바꿨다
홍준표 경남지사가 취임 이후 처음으로 30일 단행한 대규모 인사는 파격과 문책성으로 요약된다. 부정부패 척결과 행정의 효율성을 강조한 그의 인사 스타일이 그대로 드러났다. 직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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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가대교·김해경전철 적자 보전 … 부산시와 분담률 재조정할 것”
14일 오전 경남도청에서 열린 시장·군수 정책회의에서 경남의 현안이 집중 논의됐다. 홍준표 지사 취임 이후 첫 시장·군수 회의였다. 시장·군수들은 추진에 어려움을 겪는 주요 사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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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감 문용린 확실, 경남지사 홍준표 당선
서울교육감은 보수 성향의 문용린(65) 후보의 당선이 확실하다. 경남지사엔 새누리당 홍준표(58) 후보가 당선됐다. 20일 0시45분 현재(개표율 44.1%) 문 후보는 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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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 바로 세워 당당한 경남시대 열 것”
홍준표 경남도지사 당선인이 19일 밤 경남 창원시 중앙동 선거 사무실에서 꽃다발을 목에 걸고 기뻐하고 있다. [창원=송봉근 기자]“경남도정을 바로 세우고 당당한 경남시대를 열겠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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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지사 보궐선거
19일 치러지는 경남지사 보궐선거 투표용지. 기호 3번 통합진보당 이병하 후보는 13일 사퇴했다. 이 후보에게 기표하면 무효 처리된다. [경남도 선관위]19일 대통령 선거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