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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노무현맨, 한국당은 보수 패널에 일감
━ 대선 보조금 대해부 수의계약 171억 문제 없나 수의계약은 경쟁이나 입찰에 의하지 않고 상대를 임의로 선택해 맺는 계약을 말한다. 수백억원대의 큰돈이 오가는 선거전에서 입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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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의 과거 FTA재협상에 대한 스탠스는?
문재인 대통령은 대선 후보시절 한ㆍ미 자유무역협정(FTA)에 대한 입장을 두고 다른 대선 후보들과 설전을 벌였다. 이명박 정부에서 당시 야당이었던 문 후보가 FTA 협상 비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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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꼼수사퇴' 경남지사 보궐선거 무산 책임 없다"
홍준표 전 경남지사. [연합뉴스] 홍준표 전 경남지사가 지난 19대 대선 당시 이른바 '꼼수 사퇴'로 경남지사직 보궐선거를 막았은 것에 대한 책임을 면했다. 창원지검 공안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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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의 오만 “원, 역량 보이면 난 사퇴 … 그러나 좀 힘들 것”
자유한국당은 7·3 전당대회를 앞두고 19일 제주에서 ‘제주 비전 토크 콘서트’를 열었다. 새 지도부는 영남·호남·충청 등에서 권역별 연설회를 열고 당원투표 70%, 여론조사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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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국이 만난 사람] 한국사회 무거운 짐 혼자 못 들어 … 보수와 진보 힘 합쳐 대연정해야
━ 김병준 전 교육부총리 김병준 교수는 25일 “자율 정화 메커니즘 없이 대중이 힘을 가지면 대중영합주의와 스타일 정치가 나타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최정동 기자]그는 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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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홍준표 득표율 0.5%p 차이 … 경남 표심 달라지나
19대 대통령 선거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보수성향이 강한 경남에서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에게 뒤져 득표율 2위를 기록했지만 표 차이가 1% 미만이어서 주목된다. 앞으로 경남 정치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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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총리 차출, 대선 출마, 개인비리로 광역단체장·교육감 4명 줄줄이 공석 사태
국무총리 후보자로 낙점된 이낙연 전남지사가 11일 전남도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 전남도] 개인 비리,대선 출마,총리 차출…. 대통령 선거를 전후로 지방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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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 포인트 차이-보수성향 경남 민심 바뀌나
앞으로 경남이 보수 색깔을 탈피할 수 있을까. 지난 9일 치러진 선거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경남에서 보수성향이 강한 대구·경북(TK)과 함께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에게 뒤져 득표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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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측, "洪, 이런 최악의 후보는 헌정 사상 처음…" 영감탱이 발언 비판
국민의당 김유정 대변인. [중앙포토]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 측이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가 장인어른을 '영감탱이'라고 말한 것과 관련 "사죄하고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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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분석]국제 추세 '역주행'하는 대선 '담배' 공약
주요 대선 후보 중 일부는 담뱃세 인하, 면세 담배 공급 등 담배 관련 공약을 내놓았다. 흡연자들 표를 얻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판단한 것 같다. 하지만 국민건강에 해를 끼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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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5차 TV토론] 沈 "말 안섞으려 했는데"-洪 "나도 얘기하기 싫어"
[사진 SBS 방송 화면]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와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가 TV토론에서 맞붙었다. 홍 후보의 이른바 '돼지 흥분제' 논란 이후 심 후보가 홍 후보의 자질문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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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압도적" "뜨긴 떴나보다" "많이 초조했나봐"…포털은 '돼지'가 점령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최한 제19대 대선후보 TV 토론회가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본관에서 열렸다. 유승민 바른정당·안철수 국민의당·홍준표 자유한국당·문재인 더불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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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셋코리아] 2차 토론, 심상정·유승민 가장 돋보여
지난 19일 열렸던 두 번째 대선후보 TV토론을 지켜본 중앙일보·JTBC 국가 개혁 프로젝트 ‘리셋 코리아’ 위원 20명은 대체로 심상정 정의당 후보와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가 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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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대선 레이스 개시…안보는 한 몸, 정책은 경쟁하길
17일 미명을 기해 제19대 대통령 선거 레이스가 정식 개시됐다. 문재인·안철수·홍준표·유승민·심상정 후보가 15~16일 선관위 등록을 마치고 5·9 대선까지 24일간 선거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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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세탁기’ 신동욱 “文ㆍ安ㆍ 劉는 반만 세탁, 沈은 세탁불가 꼴”
문재인 더불어민주당·안철수 국민의당·홍준표 자유한국당·유승민 바른정당·심상정 정의당 후보(왼쪽부터)가 13일 오전 서울 상암동 SBS 공개홀에서 열린 첫 번째 대선후보 TV 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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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연의 시시각각] 자유선진당 따라가는 자유한국당
최상연논설위원 한 치 앞을 모르는 생물(生物)이 정치라지만 대세론이야말로 그렇다. 실체를 알 수 없는 데다 도무지 믿을 수가 없다. 대선 지형은 순식간에 문재인·안철수 두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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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한국, 세탁기 넣고 돌릴 것” 유 “홍 후보도 세탁기 넣어야”
13일 열린 첫 대선후보 TV토론회는 ‘만인에 대한 만인의 투쟁’이란 말을 연상케 했다. 곳곳이 정글이고 전쟁터였다. 특히 ‘대표 보수 후보’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자유한국당 홍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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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경남지사직 ‘홍두깨사퇴’ 하고도 이제와서 행정부지사 사전에 몰랐다니
홍준표 경남지사의 9일 ‘꼼수사퇴’로 지사 보궐선거가 무산된 가운데 경남도선거관리위원회에 사퇴 사실을 통지해야 할 의무가 있던 류순현 경남도 행정부지사는 “사임 통지서 제출 사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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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후보 단일화 않겠다”
유승민 바른정당 대통령 후보는 10일 청주 육거리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만났다. [뉴시스]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후보가 10일 “후보 단일화는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12일 치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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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 세례' 맞은 홍준표 "가는 날까지 저래. 좌파들이"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가 10일 경남도지사 퇴임식 직후 시민사회 단체 관계자들이 자신이 탄 차량에 소금을 뿌리자 "가는 날까지 저런다"고 말했다. 홍 후보는 이날 오전 경남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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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화 없다"고 공언한 유승민,하지만 당내에선 "여지는 있지 않겠나"
바른정당 유승민 대선후보 사진=송봉근 기자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 후보가 10일 “후보 단일화는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4월12일 치러지는 충남 천안 시의원 보궐 선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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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롱맨' 홍준표 울었다...10일 퇴임사 도중 3차례 말 잇지 못해
오는 5월 9일 대통령 선거와 함께 치러질 수 있었던 경남지사 보궐선거를 선관위 통보를 늦춰 결국 무산시킨 ‘스트롱맨’ 홍준표 경남지사가 공식 석상에서 처음으로 눈물을 보였다.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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洪, 11시 57분 사퇴에...유승민 "우병우와 뭐가 다른가"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선후보가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 식당에서 노재봉 전 총리와 회동했다. 사진 오종택 기자 자유한국당의 제19대 대통령선거 후보로 나선 홍준표 후보가 전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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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사 보궐선거 무산-경남도정 권한대행 체제
경남 도지사 보궐선거가 결국 무산됐다. 자유 한국당 대통령 후보로 선출된 홍준표(62) 경남도지사의 지사직 사퇴서가 9일 자정까지 경남도선거관리위원회에 접수되지 않은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