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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세계의 공장' 중국과 이웃하다 보니 …
한반도의 환경안보는 다섯 가지가 핵심이다. 대부분이 중국과 관련된 것이다. 중국은 연 10%에 육박하는 급속한 경제성장을 하고 있다. 하지만 환경문제에 대해선 무방비 상태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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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황사를 줄이려면 …
한 해도 거르지 않는 불청객 '황사'가 지난 주말에는 드디어 한반도 전역에 테러를 가했다. "약한 황사가 지나갈 것"이라는 기상청의 예보만 믿고 주말 나들이에 나섰던 시민은 평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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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협찬 노출'로 둔갑시킨 TV 간접광고
여당과 문화관광부 관계자가 참석한 실무 당정 워크숍에서 TV의 간접광고를 '협찬 노출'이라는 새 이름으로 둔갑시켜 이를 시행하려 하고 있다. 광고의 홍수 속에서 시달리고 있는 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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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리빙] 혹시 우리애 휴대폰·PC도 '울긋불긋'?
# 사촌형과 며칠 놀다 온 여섯 살 난 아들이 "샤오샤오 너무 멋져"하며 발길질을 해댄다. 도대체 샤오샤오가 뭘까 궁금하던 엄마 이모(서울 잠원동.35)씨는 인터넷 포털 사이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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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옥신 규제법 환경부 4년 방치
환경부가 다이옥신 등 12가지 잔류성 유기오염물질(POPs)을 규제하는 특별법 초안을 2001년 만들어 놓고도 법 제정을 미뤄 오염 물질 배출을 방치하고 있다. POPs란 다이옥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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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살리기'여야 한다
미국 텍사스주 남단에 샌 안토니오라는 아름다운 도시가 있다. 우리에겐 존 웨인의 '알라모 요새'라는 영화로 더 알려진 곳이다. 도시 한복판엔 멕시코와의 치열한 전투를 벌였던 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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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코앞인데 수해 무방비
18일 오후 4시 서울 성북구 종암동 1·2구역 재개발 공사현장. 가파른 경사지에 아파트 건설공사가 한창이다.공사장 곳곳에 생긴 웅덩이의 흙물은 비탈길을 타고 주택가 앞까지 흐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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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력장애(난청)
우리들이 보이지 않는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것은 아주 얇은 막이 귀의 입구에 있어 이것이 소리를 받아들이고, 전달된 소리는 다시 피스톤 모양의 작은 고리를 형성하는 뼈(이소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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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윤선의 네티켓 세상] 파일 전송시 바이러스 체크를
인터넷에 접속하는 순간 모든 네티즌들은 데이터의 홍수 속에서 자신에게 맞는 정보를 찾아 서핑을 하게 된다. 따라서 평소 제대로 관리하지 않은 정보는 때로 의사소통을 저해하고 예상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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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윤선의 네티켓 세상] 파일 전송시 바이러스 체크를
인터넷에 접속하는 순간 모든 네티즌들은 데이터의 홍수 속에서 자신에게 맞는 정보를 찾아 서핑을 하게 된다. 따라서 평소 제대로 관리하지 않은 정보는 때로 의사소통을 저해하고 예상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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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이 뚫렸다
지난주 야후 · e베이 · 아마존.컴 등 세계에서 내노라하는 웹사이트의 보안에 구멍이 뚫렸다. 유령 데이터의 쇄도로 사이트가 몇 시간씩 마비된 것이다. 범인이나 범행동기는 아직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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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관련 전문가좌담]
수해때마다 되풀이되는 인재.천재의 논란은 올 홍수에도 예외는 아니다. 피해를 키우는 근본원인을 알면서도 매번 똑 같은 피해가 되풀이된다. 전문가 좌담을 통해 진단한다. 趙 =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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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난리 끝내자]5.재난재발 막으려면-전문가 좌담
수해때마다 되풀이되는 인재.천재의 논란은 올 홍수에도 예외는 아니다. 피해를 키우는 근본원인을 알면서도 매번 똑 같은 피해가 되풀이된다. 돈이 없어서인가, 아니면 사람이 문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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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난리 끝내자]2.도시건설 개념부터 바꾸자
서울서초구양재2동 서초우체국 일대 주택 70여가구는 올해도 지하층이 침수됐다. 89년 이후 비만 오면 연례행사처럼 치르는 고통이다. 물을 가둬두는 저류 (貯留) 기능을 하던 저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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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으로]김지룡 지음 '나는 일본 문화가 재미있다'
꼭꼭 질렀던 빗장을 조심스레 푼다. 그러나 불쑥 찾아온 손님이 그다지 반갑지는 않다. 제 집인양 주인을 몰아낼 태세다. 아니면 식구들에게 나쁜 물을 들일까 걱정된다.일본문화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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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이상기후와 환경위기
4월중에 한여름의 폭염을 경험하는 것이나 사상 최장의 황사현상을 목도하고 있는 것은 모두 이상기후의 한 징조다.이상기후는 환경오염의 실증적 발현 (發現) 이기 때문에 병든 환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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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태로운 10대의 性의식
10대들의 정사장면을 담은 음란비디오가 중.고교생들 사이에 유통되고 있는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문제의 비디오는 남자 2명과 여자 1명 등 10대 3명이 벌이는 난잡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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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자연재해
72년 태풍 허리케인이 독일 북부지역을 강타했을 때 피해는 엄청났다.41명의 사망자가 발생했고,쓰러진 나무는 6천만 그루에 달했다.그에 비하면 동물의 피해는 대단치 않았다.37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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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유흥업소 災難 무방비
단 15분여만에 14명의 사상자를 낸 「서울서대문구창천동 록카페 참사」는 소방시설 미비,비상구 폐쇄등 안전 불감증이 불러온 예고된 인재(人災)였다. 특히 대학가등 청소년들이 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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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홍수속 TV중독 예방책 절실
어린이 「TV 바로 보기」교육에 비상이 걸렸다. 뉴미디어시대의 총아로 불리는 케이블 TV 시대의 개막으로 다양한 문화와 정보가 국경없이 드나드는 지구촌 한복판에 나앉은 셈이 됐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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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구미공단 주변지역
사행유로(蛇行流路)의 낙동강 본류가 S자형으로 굽이칠 때마다강안을 휩쓸어 자연제방과 모래톱이 강물에 씻기고 부딪치며 무너지고 있다.포락(浦落)현상-. 이같은 자연현상으로 쓸려나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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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만화 홍수 대책이 없다-법적규제 全無
일본만화 홍수속에 국산만화가 설자리를 잃고있다.그동안 불법복사등으로 국내에 보급돼오던 일본만화가 91년 정식수입허용후 국내시장을 휩쓰는 현상이 빚어지고 있다.섹스.폭력.잔혹등 비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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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 수해 “무방비”/중동·평촌·일산·분당 등
◎배수로·펌프시설 태부족/응급대책 시급 본격적인 장마철이 눈앞에 다가왔으나 수도권 5개 신도시중 고지대인 산본을 제외한 분당·일산·평촌·중동 등 신도시 건설현장은 배수로·펌프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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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서울|시흥동 일대 산사태 우려
장마철을 앞두고 수해가 우려되는 서울의 위험지역은 상습침수 저지대뿐만이 아니다. 축대붕괴 가능성이 있는 절개지, 산사태 위험에 방치된 야산 밑 주택가 등 위험지역은 곳곳에 널려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