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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처금감위 등 부패방지 노력 ‘낙제’
국정홍보처와 금융감독위, 공정거래위 같은 ‘힘 있는’ 기관들이 자체적인 부패 방지 노력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이 같은 사실은 국가청렴위가 27일 대통합민주신당 최재천 의원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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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동북공정’ 비판하면서 우리강 이름 중국식 표기
백두산에서 발원하는 압록강(鴨綠江)과 두만강(豆滿江). 압록강은 한반도에서 가장 긴 강이고, 두만강은 한반도에서는 드물게 서에서 동으로 흐르는 강이다. 2000년 국립국어원에서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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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록·두만강을 중국 강이라고 표기하는 한심한 정부
정부가 정한 압록강과 두만강의 공식 영문 표기는 ‘Amnokgang’‘Dumangang’이다. 하지만 정부 산하기관들은 이를 무시한 채 중국식 표기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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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처, 기자들이 갈 만한 곳은 남김없이 … 청사 휴게실마저 폐쇄
18일 통일부와 교육부 출입기자 일부가 임시 기사 작성 공간으로 사용하던 정부 중앙청사 본관 5층 휴게실이 잠겨 있다. [사진=김형수 기자] 국정홍보처(처장 김창호)가 기자실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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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처 정보처리 사업 특정업체 싹쓸이 수주"
한나라당 남경필 의원은 17일 "국정홍보처가 지난해 7월 이후 발주한 정보처리사업을 특정 업체가 싹쓸이했다"며 "이 업체는 비자금을 조성해 정부에 다시 건넨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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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대통령 누가 돼도 "기자실 복원"
속속 확정되고 있는 여야 대선 후보들이 "집권하면 기자실을 복원하겠다"고 공언하고 있다. 이에 따라 노무현 대통령이 임기 말 밀어붙이고 있는 '기자실 통폐합' '취재제한 조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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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처, 기자실에 '이중 자물쇠'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내 기자실이 폐쇄된 12일 오후 외교통상부 출입기자들이 청사 로비 바닥에 앉아 기사를 작성하고 있다. [사진=김성룡 기자]정부가 기자실 문을 걸어 잠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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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장 미술품 50점 한자리서 본다
대구보건대학 관계자들이 전시 준비 중인 박수근의 그림 ‘맷돌질하는 여인’(21.5X27, 1940년대 후반 작)을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 오른쪽은 이 대학 박은규 기획홍보처장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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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11 언론자유 조종 울린 날
정부가 11일 예정했던 대로 정부 청사 기자실의 인터넷 공급 차단을 강행했다. 출입기자단은 브리핑을 거부하고 성명서를 발표하며 강하게 반발했다. ◆인터넷 끊긴 기자실=국정홍보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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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실서 모두 나가라" 전화도 인터넷도 끊어
정부가 서울 세종로 정부 중앙청사의 기자실 폐쇄를 강행하기로 한 데 대해 출입기자들이 10일 이전 거부와 출근투쟁을 결의했다. 국정홍보처는 그동안의 방침대로 11일부터 기존 송고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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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처장 특수활동비 매달 수차례 현금 지급"
국회 문화관광위 소속 한나라당 이재웅 의원은 9일 "국정홍보처장의 특수활동비가 매달 수차례에 걸쳐 현금으로 지급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올 6월 감사원이 국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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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처, "부처별 기사송고실 11일부터 폐쇄" A4 한 장으로 최후통첩
국정홍보처가 11일부터 기존 부처별 기사송고실을 폐쇄하기로 결정하고 8일 이 같은 방침을 출입기자들에게 최후 통보했다. 홍보처는 이날 서울 세종로 정부 중앙청사 6개 부처와 정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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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청사 브리핑룸 30분 만에 다 뜯어내
21일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브리핑실이 문을 닫았다. 인부들이 집기들을 모두 들어내고 있는 브리핑실의 시계가 오후 2시45분을 가리키고 있다. [사진=박종근 기자]정부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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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부처 깊어가는 언론 접촉 고민
정부가 강행하는 '취재지원 선진화 방안'에 따른 서울 세종로 정부 중앙청사 별관의 통합 브리핑룸 공사가 21일 끝난다. 정부 관계자는 20일 "새 브리핑룸 공사가 주말 전 마무리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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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김연아 마주잡고 '다이나믹 코리아' 응원
'마린보이' 박태환과 '피겨요정' 김연아가 국정홍보처 해외홍보원이 주최한 '다이나믹 코리아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17일 오후 중구 장충동 2가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린 다이나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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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봉쇄 해결해 주겠다더니 … "신당 중재안은 짝퉁 청와대안"
국정홍보처는 13일 외교통상부가 입주한 정부 중앙청사 별관 2층의 통합 브리핑룸 공사를 이틀째 강행했다. 공사 소음과 분진 탓에 외교부 출입기자들은 정상적인 취재와 기사 송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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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취재 사전협의 없앤다
정부는 기자실 통폐합 문제와 관련해 언론 통제의 근거 조항이란 비판을 받아온 '총리 훈령(취재지원에 관한 기준안)' 수정안을 14일 발표키로 했다. 당초 공무원들이 기자의 취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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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 훈령 11조가 '통제의 축'
국정홍보처가 기자실 통폐합 방안을 강행 추진하는 가운데 '취재 지원'에 관한 규정인 총리 훈령 제11조가 취재 봉쇄 정책의 핵심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언론계와 학계는 "현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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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실 폐쇄하면 공무원 감시 어려워"
노무현 정부의 취재 지원 선진화 방안을 놓고 정부와 기자들의 대립이 격화되고 있다. 국민의 '알 권리' 를 위해 취재 접근권 보장을 요구하는 기자들의 반발에 한나라당이 가세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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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부 기자단도 "브리핑룸 통폐합 반대"
정부의 브리핑룸 통폐합 조치에 대해 정보통신부 출입기자들은 21일 서울 세종로 정통부 기자실에서 회의를 열어'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통부 출입기자들은 .통신 요금이나 초고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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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실 통폐합' 첫 날 … 기자들 반발
경찰서에서 경찰 취재를 담당하는 기자들이 최근 공개된 경찰의 이른바 '취재 지원 선진화 방안'을 전면 거부키로 했다. 중앙일보를 비롯한 17개 언론사 사회부 소속 경찰담당 기자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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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처 "기자실 비워달라" 일방 통보
기자들이 기존 기자실에서 쫓겨나게 됐다. 정부의 '취재지원 선진화 방안'에 따른 것이다. 외교통상부 기자들은 10일 공사가 끝나는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별관(외교부 청사)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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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소가 웃을 전자브리핑 제도
정부가 이른바 ‘취재 지원 선진화 방안’의 하나로 추진해 온 전자브리핑 시스템의 문제점과 허구성이 어제 시작된 시범운영을 통해 구체적으로 드러났다. 재정경제부·외교부 사이트에 특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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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들 "합의안 재협상하라"
한국기자협회가 정부와 취재 시스템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일선 취재기자들의 의견을 제대로 반영하지 않아 논란이 일고 있다. 기협은 전국언론노동조합, 한국방송프로듀서연합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