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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쉼] 훗카이도의 두 겨울 … 시레토코
# 2 쉬어라 일본에서 거의 유일하게 원시림이 보존돼 국립공원과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시레토코 반도의 명물인 오호(五湖)의일부. 채인택 기자시간조차 멈춰 버린 듯한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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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쉼] 훗카이도의 두 겨울 … 사호로
사호로 리조트의 중급 슬로프. 활주 거리가 3km에 이른다(기자 블로그(http://blog.joins.com/copipi)에서 사호로 리조트 사진을 추가로 볼 수 있다). 성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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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에 녹는 겨울
료칸은 여관(旅館)의 일본식 발음이다. 하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여관과는 전혀 별개다. 료칸은 일본의 몇백년 전통이 면면히 이어져 오늘에도 숨쉬고 있다. 단순한 숙박시설을 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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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히키와 3박 4일 여행권을 잡아라!
레저 포털 마이프라이데이는 오는 10월 31일까지 코엑스 대서양관 (2호선 삼성역)에서 진행되는 국제동계스포츠박람회 유치 및 활성화를 위해 간단한 퀴즈를 풀면 추첨을 통해 일본 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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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큼 다가온 겨울, 국제동계스포츠박람회 열려
코엑스 국제동계스포츠박람회 행사장을 들어서면 어느새 성큼 다가온 겨울세상이 눈앞에 펼쳐진다. 동계스포츠 마니아들이 기다리던 06-07 겨울시즌 스키리조트 오픈을 앞두고 스키 및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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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제3회 국제동계스포츠박람회
중앙일보와 강원도는 겨울스포츠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겨울스포츠 인구의 저변확대로 관련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제3회 국제동계스포츠박람회(SIWINTER 2006)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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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기자] 일본인보다 더 열심히 일해요
방학만 되면 많은 대학생들이 아르바이트를 찾거나 봉사활동을 하기 위해 이곳저곳 알아보는데 특히 해외 봉사활동은 대학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봉사활동이다. 그 중 매년 2월 중순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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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프트 기다리지 않아도 돼요
▶ 밤에 불이 훤히 켜진 삿포로 한 스키장의 슬로프. 삿포로에는 40개, 홋카이도에는 120개의 스키장이 있어 기다리지 않고 스키를 즐길 수 있다. 삿포로는 홋카이도의 행정.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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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In&Out 레저] 훗카이도
눈 덮인 벌판을 달리는 철마('철도원'), 얼음만큼 투명한 사랑의 감동 ('러브레터')…. 이곳에 얽힌 영화의 진한 감동 때문일까. 일본 열도 최북단 홋카이도(北海道)는 으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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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모리에서 즐기는 골프
일본 본토 혼슈의 최북단(북위 41도)에 위치한 아오모리는 최근 골프 여행지로도 각광을 받고있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곳으로 동쪽은 태평양에 서쪽은 동해에 면해 있다. 뚜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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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으로 밖으로" 해외 여행
대부분의 업종이 불황에 시달리고 있지만 여행업종 만큼은 예외인 듯 싶다. 주 5일 근무제 확대 실시와 7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여름휴가 등을 앞두고 여행수요가 크게 늘어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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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In&Out 레저] 부드럽게 감기는 자연설의 유혹
*** 일본 스키 인기 왜? 지난 겨울 week&이 '일본에 스키 타러 가자'고 처음 주장했을 때, 일부 국내 스키 리조트는 노골적으로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한.일 양국을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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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Leisure] 난 여름 보러 물 건너간다
연말연시를 맞아 해외여행 계획에 들뜬 사람들이 있다. 시간적 여유가 빠듯하지만 이제라도 서둘러 구체적인 준비에 나서야 한다. 겨울철 해외 여행지로는 우선 한창 여름을 맞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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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바쁜 백화점들 소비자 미리 붙잡기
백화점들이 오늘(3일)부터 송년 바겐세일에 들어간다. 끝나는 기간은 들쭉날쭉하다. 롯데.현대.신세계.갤러리아 등은 12일까지 열흘간 세일을 한다. 경방필.그랜드 백화점은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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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메드, 차태현·성유리 주연 MBC드라마 협찬
최근 아시아 전역에 한국 가요, 드라마, 영화 등 이른바 한류열풍이라 불려지는 한국산 대중문화에 대한 붐이 불고 있다. 이 한류열풍을 타고 엔터테인먼트 산업 종사자들 뿐 아니라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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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레저] SKI IN JAPAN
"스키 타기에 가장 좋은 눈 상태는 자연설 30%, 인공설 70%다." 국내 스키장 관계자의 말이다. 일본 스키장에서 한국의 상황을 전했다. 다들 어리둥절한 표정이다. "그런 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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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눈밭 위에 펼친 父情의 드라마
문학평론가 우찬제씨는 윤대녕의 소설에서 종종 '여성과의 우연한 만남→몽환적 성합→여성의 사라짐'이라는 동일한 패턴이 발견된다고 지적한 바 있다. 평론가 김정란씨 역시 윤대녕 소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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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떠나자] 니가타 스키&온천&청주
하루가 다르게 꽃소식이 겨울을 밀어내고 있다. 그러나 바다 건너 일본의 니가타(新渴)는 아직도 순백의 겨울이다. 지나가는 계절이 아쉽다면 비행기로 2시간이면 넉넉하게 찾아갈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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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떠나자] 일본 혼슈 최북단 아오모리
어둠이 깔린 산마을에선 전등불만 외로이 밤을 밝힌다. 눈이 하염없이 쏟아지는 세상은 이내 설국(雪國)으로 변한다. 다다미방에서 각종 해산물을 화롯불에 구워먹으며 이야기 꽃을 피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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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떠나자] 훗카이도 사호로 클럽메드 빌리지
밤새 내린 백설이 슬로프의 스키 자욱을 지워버렸다. 곤돌라 탑승장 앞의 한가로운 모습은 줄지어 곤돌라나 리프트를 기다리는 한국과 사뭇 다르다. 정상에는 여러 갈래의 눈길이 펼쳐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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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홋카이도 원시림속 골프 스윙 맛 일품
일본 북단 눈의 나라 홋카이도(北海道)에서의 청정(淸淨)골프. 툰드라성 원시림과 신선함, 무엇보다 한적함이 그곳의 매력이다. 4월 중순 무렵 스키철이 끝나고 막 문을 연 골프장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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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 만나고 조스도 보고…
닮은꼴에 대한 편안함과 새로운 자극에 대한 설렘은 일본 여행이 주는 가장 큰 매력이다. 또한 2시간이면 일본 어느 곳에나 도착할 수 있다는 점도 장거리 비행기 여행이 부담스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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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아오모리현 온천여행 각광
밤하늘에는 별들이 언뜻 언뜻 모습을 드러낸다. 오이라세(奧入瀨)계류로 흘러드는 개울물 소리만이 밤의 정적을 깬다. 그것도 잠시, 쏟아지는 흰 눈을 맞으며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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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 루스쓰 리조트 레저 천국으로 각광
후지(富士) 산을 빼닮았다는 요테이(羊蹄.1천8백98m) 산 정상은 물론 신치도세(新千歲) 공항에서 루스쓰(留壽都) 리조트에 이르는 길가에는 채 녹지 않은 눈 사이로 예쁜 야생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