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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다 10홈런, 올스타전 아메리칸리그 6년 연속 승리
연장 10회 결승홈런을 날린 브레그먼(오른쪽)과 축하하는 스프링어. [AP=연합뉴스] 양팀 합쳐 10방의 홈런이 오간 공방전의 승자는 아메리칸리그였다. 생애 첫 메이저리그 올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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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득점-4타점 합작 이형종-오지환, 3연승 LG 3위 도약
17일 잠실 KIA전에서 헥터를 상대로 3점포를 터트린 LG 오지환. [뉴스1] 이형종-오지환 테이블세터의 활약이 3연승을 이끌었다. LG가 KIA와 3연전을 싹쓸이하고 3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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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백악관' 24시간…"가짜뉴스"라던 CNN으로 시작하는 하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보내는 24시간이 소개됐다. 새벽 5시 30분, 트럼프 대통령이 눈을 뜨자 마자 가장 먼저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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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두산, 최주환 만루포로 뒤집었다
두산이 플레이오프 1차전 패배를 딛고 2차전을 승리로 이끌었다. 두산은 홈런 4방으로 반격에 성공했다. 4-6으로 뒤진 6회 말 역전 만루홈런을 터뜨린 최주환이 2차전 데일리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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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한민국 북에 바칠 것” vs “국민 모독 최악의 색깔론”
━ 대선 전 마지막 주말까지 난타전 홍준표, 문재인 [중앙포토] 제19대 대선을 사흘 앞둔 6일 각 후보 진영은 상대 후보의 약점을 집요하게 물고 늘어지며 온종일 사활을 건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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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끝내기…통합정부 카드, 보수 표심, 투표율이 관건
━ 카운트다운, 남은 변수는 이젠 끝내기만 남았다. 30일로 대선 D-9. 그야말로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하루만 지나면 5월로 접어들면서 본격 연휴가 시작된다. TV토론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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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티모어의 선택지, 그리고 김현수의 선택지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에서 부진했던 김현수(28·볼티모어 오리올스)가 결국 정면 돌파를 선택했다. '최후의 카드'였던 마이너리그 강등 거부권을 행사하기로 했다.김현수의 에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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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넥센 꺾고 준PO 먼저 1승
두산이 먼저 웃었다.두산은 1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준PO·5전3승제) 1차전에서 4-3으로 이겼다. 지금까지 열린 24번의 준PO에서 1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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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37안타 27점 잠실 난타전 … 두산, LG 제압
포연이 자욱했다. 심판 판정까지 잠실벌을 뒤흔들었다. 두산이 26일 잠실에서 열린 프로야구 LG와의 경기에서 15-12로 승리했다. LG는 1회 초 박용택의 선두타자 홈런으로 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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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이치로에 무너졌다…홈런에 내야안타까지 수모
류현진(26ㆍLA 다저스)이 프로 22년차 ‘타격기계’ 베테랑 스즈키 이치로(40ㆍ뉴욕 양키스)에게 완전히 당했다. 류현진은 2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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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해결사 최준석 “일어나자 두산”
최준석 24일 서울 잠실구장. 라이벌 LG와의 경기를 앞둔 두산 선수단의 표정은 어두웠다. 고 송지선 아나운서와 교제설이 불거진 임태훈은 이날 2군으로 내려갔다. 두산 구단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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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최진행 홈런 셋, 그러나 …
만루홈런이 한 경기 3홈런을 눌렀다. LG가 1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한화와의 경기에서 홈런 공방 끝에 9-5로 역전승했다. LG는 7회 말 박경수의 그랜드슬램으로 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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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자 나눔장터] 김훈 등산장비, 이승기 스포츠점퍼, 손담비 청바지 …
박근혜 의원, 배우 이범수, 피아니스트 서혜경, 야구선수 조인성…. 사회 각계 명사들의 계속되는 기부가 위아자 나눔장터의 곳간을 가득 채워 가고 있다. SBS 드라마 ‘자이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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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복귀전서 한방, 그러니까 캡틴이지
역시 ‘캡틴’이었다. 롯데 주장 조성환(34·사진)이 부상 복귀전에서 투혼을 발휘했다. 롯데는 2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넥센전에서 4타수 2안타·1타점·1득점을 기록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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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시사 총정리 ⑫
출판사에서 편집장으로 일하는 대학 후배가 한번 읽어보라며 책 두 권을 보내왔습니다. 그중 요즘 재미있게 보고 있는 게 한 방송사에서 5분 분량으로 방송되는 단편 시사 교양 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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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웃기고 울린 ‘트레이드의 저주’
뮤지컬 흥행 비용 마련을 위해 베이브 루스를 뉴욕 양키스에 넘긴 보스턴 레드삭스는 근 한 세기 동안 저주에 시달렸다. 프랜차이즈 플레이어 마이크 피아자를 뉴욕 메츠에 넘긴 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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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말은 필요없다
지난 17일 영화인 정승혜가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영화계의 손꼽히는 인재였다. 그가 만든 영화도 영화였고 그의 인품도 인품이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영화를 함축해 표현하는 카피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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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9회말 뒤집기 만루홈런 페타지니 ‘끝내줘요 LG’
LG의 페타지니(왼쪽에서 두번 째)가 두산과의 홈 경기에서 9회 말 끝내기 만루 홈런을 치고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뉴시스]LG가 라이벌 두산과의 시즌 첫 맞대결에서 극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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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광속구가 살아났다 … 김광현 보란 듯 첫승
제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한국 야구를 세계에 알린 대표 선수들이 본격적인 기지개를 켰다. 김태균(27·한화)과 김현수(21·두산)는 7일 나란히 홈런포를 가동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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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일의 Inside Pitch Plus 유재웅에게서 김형석의 그림자를 보다
22년 전이다. 1986년 9월 17일 잠실구장. 반드시 이겨야 포스트 시즌 진출이 결정되는 OB 베어스가 롯데 자이언츠와 정규 시즌 마지막 경기를 했다. 승리가 절실한 OB의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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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리그 우승 매직넘버 ‘3’
김성근 SK 감독은 1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의 경기를 앞두고 짐짓 볼멘소리를 했다. “아침 신문을 보니 온통 롯데의 포스트시즌 진출 확정 기사밖에 없더라. 롯데가 1등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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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양의 침묵’은 끝났다 … 양준혁 13일 만에 1군 복귀
삼성이 30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SK와의 경기에서 돌아온 ‘타격 달인’ 양준혁(39)의 활약에 힘입어 SK를 7-6으로 누르고 4연승을 달렸다. 0-2로 뒤진 1회 말 삼성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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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김동주-홍성흔 랑데부포 … 두산 ‘소총수’ 오명 날려
굵은 빗줄기가 쏟아지는 가운데 열린 LG와 한화의 잠실 경기. 우산을 받쳐든 관중이 지켜보는 가운데 한화가 7회 초 공격을 하고 있다. [사진=임현동 기자]“뛸 만한 선수가 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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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챔프 보였는데 … 아쉽다 SK
아깝게 진 SK 선수들이 경기 후 관중에게 모자를 벗어 인사하고 있다. SK는 준우승에 그쳤지만 4경기서 총 37득점을 올리고 10실점을 하며 우승팀 주니치 못지 않은 실력을 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