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치왕’ 사르코지 … 하루 식비 1760만원, 차 121대
지지율 하락으로 재선 가도에 빨간불이 켜진 니콜라 사르코지(57·사진) 프랑스 대통령이 또다시 사치스러운 생활로 구설에 올랐다. 영국 선데이 타임스 등 유럽 언론들은 5일(현지시간
-
"노무현 대통령 될 줄 알았으면 더 줄걸…"
‘영일만의 신화’를 일군 박태준은 포스코의 영광과 역사의 부침을 모두 껴안고 떠났다. 반평생 가까이 그를 보좌했던 ‘외길 홍보맨’ 이대공 포스코교육재단 이사장. 그가 포스코에 불
-
북한 김정은의 성격
김정일의 전속 요리사였던 후지모토 겐지는 김정은이 농구팀원들을 일일이 지도했다는 일화, 구슬놀이를 하다가 화를 못 참고 형 정철의 얼굴에 구슬을 던진 사건 등을 들며 그가 조직 장
-
카다피 딸 얼굴 모양 황금인어 소파 … 자녀들 호화 생활
리비아 시민군 전사들이 24일(현지시간) 트리폴리에 있는 무아마르 카다피의 외동딸 아예샤의 집을 둘러보고 있다. 시민군이 앉아 있는 소파는 아예샤의 얼굴을 본 뜬 황금빛 인어상으
-
무죄 가능성 커진 스트로스칸 프랑스 대선 정국 변수로 등장
가택연금에서 해제된 도미니크 스트로스칸 전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1일 승용차를 타고 외출을 나온 장면이 카메라에 잡혔다. [뉴욕=로이터 뉴시스] 성폭행 혐의로 미국 검찰에
-
북 무기 수출회사 ‘청송연합’ 은 김정은 비자금 창구
천안함 도발 사건에 쓰인 북한 어뢰(CHT-02D)를 해외에 수출해온 청송연합의 배후는 김영철 정찰총국장이며, 이 회사가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후계자 김정은 통치자금 조달의 총본산으
-
시니어타운, 입주율 보고 선택
시니어타운은 단순한 노인요양소가 아니다. 노년에 맞는 생활패턴에 맞춰 생활과 휴양·의료·친목·취미등을 한곳에 집약한 신개념 주거공간이다. 40년 후인 2050년에 우리나라 65세
-
[star&] 거침 없는 졸리킥
‘졸리 효과’인가. 앤절리나 졸리(35)가 첫 내한한 직후 개봉한 그녀의 영화 ‘솔트’가 극장가에서 선전하고 있다. ‘인셉션’ ‘토이스토리’ ‘이끼’ 등 대작·화제작의 틈새에서
-
[그때 오늘] 용산 무덤 연고자들, 일제의 터무니없는 보상비에 항의
조선군사령관 하세가와 요시미치는 한국인들에게서 거저 빼앗다시피 한 용산공동묘지 터에 초호화판 관사를 지었다. 그가 1916년 제2대 조선총독이 된 뒤 이 건물은 조선총독
-
PREVIEW
하피스트 곽정의 크리스마스 드림시간 12월 24일 오후 7시30분장소 세종문화회관 세종체임버홀가격 전석 3만3000원문의 02-780-5054하피스트 곽정이 다섯 대의 하프와 플
-
[기능인 성공시대] 귀금속 가공 명장 박정열 진영사 대표
노동부와 산업인력공단은 24일 ‘이달(11월)의 기능한국인’으로 대구시 태평로 귀금속거리의 보석전문점 진영사를 운영하는 박정열(52·사진) 대표를 선정했다. 그는 경북 청도군 가난
-
중국, 달라진 결혼풍속도
개혁·개방 전까지 결혼을 앞둔 남녀에게 ‘3전(轉)1향(響)’은 혼수품의 기본이었다. 신랑이 속한 직장에서 주택을 배급하던 계획경제 시대에 혼수품은 대개 신랑 몫이었다. 준비해야
-
[이 주의 개봉작] 아더와 미니모이 外
아더와 미니모이 감독: 뤽 베송 주연: 프레디 하이모어·마돈나(목소리)·데이비드 보위(목소리) 등급: 전체 관람가 할머니와 함께 사는 소년 아더는 할머니 집이 빚 때문에 부동산 개
-
권력 희미해진 그들의 왕관, 이젠 ‘국가 브랜드’로 빛난다
관련기사 덴마크 여왕은 ‘반지의 제왕’ 삽화 그린 아티스트 외교.국방부터 환경운동.스포츠.예술까지, 세계가 좁다 안으론 국민 통합, 밖으론 세일즈 외교 사우디 국왕 기침하면 세계
-
대구 '몹쓸 무속인' 초호화판 생활 충격
20대 여성 채무자에게 성매매를 강요하고 돈을 갈취해 호화생활을 한 무속인 가족들에 대해 경찰이 재산몰수를 검토 중이다. 6일 대구 달서경찰서는 A(27ㆍ여)씨에게 성매매를 강요한
-
‘레드 카펫 시대’ 지고 ‘新검약 패션’ 확산
관련기사 새 가방 못 사는 우울함 주머니에 담아라 “이번 위기는 마치 ‘봄맞이 대청소’와 같다. 도덕적인 면에서나 물질적인 면에서 모두 그렇다.”명품업체 샤넬의 수석 디자이너 칼
-
[이윤정의 TV 뒤집기] 아이돌, 그 판타지의 힘
T.O.P이 더 좋다고 해야 하나 G-드래곤이 더 좋다고 해야 하나. 아이 따라 가요 프로그램 보다 아이돌 그룹의 팬이 돼버린 마흔 넘은 엄마는 누가 물어보지도 않는데 고민 중이
-
아이돌, 그 판타지의 힘
T.O.P이 더 좋다고 해야 하나 G-드래곤이 더 좋다고 해야 하나. 아이 따라 가요 프로그램 보다 아이돌 그룹의 팬이 돼버린 마흔 넘은 엄마는 누가 물어보지도 않는데 고민 중이
-
중소기업 ‘창업 2세 스쿨’서 열공 중인 그들
“꾸준히 공부해야 한다는 걸 절감했어요. 그래서 저뿐만 아니라 부장·과장급 중간간부 세 분께 외부 교육을 받도록 권했습니다.” 학교용 가구를 생산하는 성림교구의 류성훈(29) 대표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중국 철도
▲이홍장(가운데)이 1880년 탕산(唐山)의 석탄 운반 열차 개통식에 참석하고 있다. 김명호 제공 1863년 상하이에 와 있던 서양 상인들이 장쑤순무(江蘇巡撫) 이홍장(李鴻章)에
-
이홍장, 서태후 호기심 위에 ‘철도시대’를 놓다
이홍장(가운데)이 1880년 탕산(唐山)의 석탄 운반 열차 개통식에 참석하고 있다. 김명호 제공 1863년 상하이에 와 있던 서양 상인들이 장쑤순무(江蘇巡撫) 이홍장(李鴻章)에게
-
호숫가 별장촌 통째로 빌리기도
1970년대 결혼을 앞둔 남녀에게 ‘3전(轉)1향(響)’은 혼수품의 기본이었다. 소속 직장이 신랑 쪽에 주택을 주던 계획경제 시대에 혼수품은 대개 신랑 몫이었다. 준비해야 할 품목
-
호숫가 별장촌 통째로 빌리기도
1978년 겨울 베이징 외곽에서 결혼식을 마친 신랑·신부가 새 자전거를 타고 행진하고 있다. 관련기사 2000억원 이상 갑부 820명 돈.섹스.낙태... 도시 젊은이의 욕망 영상
-
[박보균의 세상 탐사] MB,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결정적 조건
이명박 대통령의 리더십 깃발은 힘이 없다. 깃발은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국민적 단합을 위해 내걸었다. 하지만 다수 국민은 시큰둥하다. 하는 일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다. 정부는 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