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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에게 어울리는 남자가 되고 싶다
일러스트 김옥 제품을 사면 항공사 마일리지를 준다는 어느 회사의 광고를 발견한 남자가 있다. 그는 전단지를 유심히 분석하다가 그 회사가 출시한 제품 중 가장 싼 푸딩을 사면 단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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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작가전] 하드고어한 오후 한 시 #11. 집에 가기 싫어 (2)
그 옆의, 옆의 건물 2층이 ‘밀라노 호프’였다. 통창 안쪽에서 은은한 불빛이 흘러나왔다.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체온이 1도쯤 올라가는 그런 집이었다. '행복의 색'이란 게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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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스타일만 다른 ‘트럼프 분신’이 선거 총책
도널드 트럼프의 ‘원맨쇼’가 돋보이는 트럼프 캠프의 면면은 기성 정치인들과는 차이가 난다. 50~70대의 점잖은 남성이 포진한 다른 후보들과 달리 성격이 독특한 남녀노소가 골고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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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사람들, 누가 있나?
도널드 트럼프의 '원맨쇼'가 돋보이는 트럼프 캠프의 면면은 기성 정치인들과는 차이가 난다. 50~70대의 점잖은 남성이 포진한 다른 후보들과 달리 성격이 독특한 남녀노소가 골고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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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 좀 아는 언니들, 여자끼리 위로해
[여성중앙] 방송계에서 내로라하는 두 입담꾼이 뭉쳤다. 방송인 김성경과 개그우먼 김숙이 ‘나쁜 여자’를 콘셉트로 한 오페라 토크 콘서트를 여는 것이다. ‘말’로 먹고사는 이들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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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연, 바람 빠진 러버덕 옆에서 인증샷 공개! "빵빵한 너를…"
가수 채연(36)이 바람 빠진 러버덕(Rubber Duck)의 모습에 아쉬움을 표했다. 채연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실망. 내 동심은 어디로. 난 성인이니까 성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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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연, 바람 빠진 러버덕 옆에서 인증샷 공개! “다음번엔 빵빵한 너를…”
가수 채연(36)이 바람 빠진 러버덕(Rubber Duck)의 모습에 아쉬움을 표했다. 채연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실망. 내 동심은 어디로. 난 성인이니까 성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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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개비·고동·거북손·홍합·청각 … 갯바위에 찬거리 널려 있네
거문도 바다는 깊다. 깊어서 검다. 이 검푸른 바다 아래에 삼치·감성돔·고등어·갈치 등 숱한 생선이 살고 있다. 절벽 끝의 거문도 등대가 오후 햇살을 받아 반짝인다. 여행기자가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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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보리와 고급 호프로 풍부한 맥주 맛 살렸죠"
아름다운 풍광과 함께 물 좋기로 정평이 난 제주도. 제주특별자치도가 이 깨끗한 암반수를 이용한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제스피’라는 고유 브랜드의 제주 맥주를 24일 출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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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보리와 고급 호프로 풍부한 맥주 맛 살렸죠”
남정호 기자 아름다운 풍광과 함께 물 좋기로 정평이 난 제주도. 제주특별자치도가 이 깨끗한 암반수를 이용한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제스피 맥주 ‘스타우트’. ‘제스피’라는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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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케이창업㈜ 창업전문가 박한울과장] 2011 창업 유망아이템 총망라
창업 성공서의 가장 앞부분에 쓰여져야 할 문구는, “유행 창업이 아닌 유망 창업을 선택하라”는 말이다. 성공 창업을 꿈꾼다면 현재 유행하는 아이템보다는 창업자의 적성에 맞고,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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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 반 할 감독 경질
키커와 쥐드도이치차이퉁이 FC바이에른 뮌헨의 루이스 반 할 코치가 이번 시즌을 끝으로 구단을 떠나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9일 바바리안(남독) 더비인 뉘른베르크와 경기에서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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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tory] “인종차별 공격 ? 세 치 혀로 씹어버리죠”
올 5월 아시안아메리칸들의 최대 포털사이트인 goldsea.com은 한국계 코미디언 마거릿 조( 41)를 ‘역사상 가장 영감을 주는 아시안아메리칸’ 61위에 선정했다. ‘올 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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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전쟁터에 아빠 보낸 10살 소녀 키키에게
아빠를 위해 죽은 생쥐 마욜라인 호프 지음 김영진 옮김 시공주니어 147쪽, 7500원 안녕, 키키. 난 네 이야기를 가슴 졸이며 읽은 한국 소녀야. 너 정말 10살 맞니?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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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너 나는 나다, 그러니까 더 사이좋게 지내자”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하토야마 총리 후보자의 홈페이지 (www.hatoyama.gr.jp). 8·30 총선에서 일본 정치사의 새 장을 연 하토야마 유키오 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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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너 나는 나다, 그러니까 더 사이좋게 지내자”
8·30 총선에서 일본 정치사의 새 장을 연 하토야마 유키오 민주당 대표. 그는 ‘유려한 글’로 사회와 소통하는 정치인이다. 그의 홈페이지(www.hatoyama.gr.jp)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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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발한다, 미국의 어두움을
미국 사회를 고발하고 반성하는 미국 영화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달콤한 환상과 스펙터클을 파는 할리우드산 영화와 달리, 미국사회의 심연을 깊이있게 들여다 본 영화들이다. 프랜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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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 둘러싼 강대국의 신경전, 북극이 뜨겁다
연구선 아카데믹 표도로프호가 유인 소형 잠수정을 북극의 바다로 내리고 있다. 이 잠수정은 4261m를 내려가 북극 밑 해저를 탐사했다. [AP=연합뉴스] 최근에는 지구의 꼭대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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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문화cafe] 예술과 기술이 만나면 …
12월 4일까지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 02-580-1498 모호이 너지? 낯설다. 모홀리 나기! 귀에 익다. 1895년 헝가리에서 유대인으로 태어나 194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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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진 이순경 미니홈피 추모 ▶◀ 글 줄이어
"힘들어도 힘든 내색을 찾아볼 수 없었던 너였어. 너와 호프 한잔 하고 이런저런 이야기도 하고 그랬는데…. 이제 그런 여유도 부릴 수 없어 안타깝다." 피의자 검거에 나섰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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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읽기] 故 문호근씨의 오페라 길라잡이 外
*** 故 문호근씨의 오페라 길라잡이 청바지 입은 오페라(문호근 지음, 개마고원, 432쪽, 2만원)=한국형 오페라인 ‘가극’ 만들기에 평생을 바친 문호근(1946~2001)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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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영화] 로맨틱 코미디 '폴리와 함께'
▶ 살사 댄스를 즐기는 폴리(右)에게 맞추려고 몰래 개인 교습을 받은 루벤(左). '메리에겐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에서 측은지심을 품게하던 '소심남' 벤 스틸러를 기억하는가.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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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대학농구] NCAA 토너먼트 - 잡학사전 (1)
역대 토너먼트 MVP ■ 토너먼트 MVP 약 3주간 미국 전역을 흥분과 열광의 도가니로 들끓게 하는 NCAA 토너먼트. 우승팀의 출현과 함께 대회를 빛낸 수많은 선수들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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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노나 라이더, 보호관찰 3년 선고
위노나 라이더가 실종어린이사건 관련 그녀의 활동에 대한 검사 앤 런들의 비난에 항의하고 있다. 화보[화보-유명인들의 각종 스캔들][법정에서도 화려한 위노나 라이더] 관련기사 위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