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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야구 선수단숙소에 불
【마닐라=조동국특파원】「아시아」야구선수권대회에 참가한 외국선수단숙소인 「엠파이어·호텔」에 2일하오3시15분 불이나 「호텔」을 모두 태우고 2시간만에 진화되었다.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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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포들 열띤응원|비편, 한국팀격찬
【마닐라=조동국특파원】「아시아」야구선수권대회가 열리고 있는 이곳「마닐라」에선 한국인들이 한 뜻으로 뭉쳐 선수지원에 한창이다. 대사관직원들과 가족들은 연일 숙소인 「임페리얼·호텔」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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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아주야구 개막
제10회「아시아」야구선수권대회가 28일 「필리핀」-호주의 경기를 필두로 「리잘·메모리얼」구장에서 개막, 10일간의 열전에 들어갔다. 섭씨30도의 폭염속에 매일 낮경기로 두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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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동경=박동순 특파원】일본의 매점소동은 숱한 반발과 새 풍조를 불러 일으켰다. 지난 2월말 미국 의회에는 대일 수출규제를 노린 미산 원목 금수법안이 제출되는가 하면 한편에서는 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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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U 총회 개막
【동경 12일 합동】 APU (아시아 의원 연맹) 제8차 총회가 12일 상오 10시부터 한국·일본 등 9개국 회원과 호주·「뉴질랜드」 등 「업저버」 83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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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국 대표 개막연설|김외무 의장 선출 평화·번영 다짐
「아시아」 태평양이사회(아스팍) 제7차 각료회의가 14일 상오 10시 중앙청 「메인·홀」에서 한국을 비릇 호주·일본· 태국· 월남· 「필리핀」·뉴질랜드 자유중국· 「말레이지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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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서 열린 임시 국회
제81회 임시 국회가 14일 상오 10시 신축 중인 여의도 의사당에서 개회됐다. 백 두진 국회의장은 의원 출석률이 성원 미달이지만 출석 의원을 재적 의원으로 간주한 6·25때의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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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난 502호주인 클럽사장 차씨 숨져
「팔레스·호텔」화재 때 발화지점인 5층 502호실에서 자다가 중화상을 입고 성심병원에 입원 가료 중이던「팔레스·호텔」「나이트·클럽」주인 차문석씨(51·목포시 북교동184)가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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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국제조직 금괴밀수단 적발|치안 국 공항서 잡힌 영국인 사건 계기로
치안 국 외 사과는 김포공항에서 금괴 26kg을 숨겨 들여오던 영국인 조므리·N·레씨(29)를 검거한 것을 계기로 28일 새로운 조직의 대 한국 국제금괴밀수사건을 적발, 수사를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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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인이 금괴밀수
김포공항에 파견된 수사관은 25일 밤 홍콩의「카이타크」국제공항에서 1kg들이 금괴 28개(시가 2천3백만 원 상당)를 조끼 속에 감춰 KAL편으로 입국하던 영국인 선원「레이·저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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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노동 장관 회의
71년도 아시아 지역 노동 장관 회의와 제33차 국제 노동 연맹 아시아 지역 기구(ICFTU·ARO)집행 위원회, 아시아 노동 지도자 회의 등 3대 국제 노동 회의가 27일부터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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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 첫 회담…반갑습니다|「가족 찾기」 예비회담이 열리던 날
【판문점=임시취재반】남·북 이산가족 찾기를 위한 역사적인 예비회담이 개막된 20일, 판문점에는 세계의 눈과 귀가 쏠렸다. 이날 남북 적십자예비회담은 예정대로 5명씩의 대표가 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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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의반의 「도중하차」야구 아주
김영조 한국대표 야구감독의 도중 하차가 한 동안 자의냐, 타의냐로 의견이 분분하더니 이제는 자의반타의반인 입원으로 굳어지고 있는 것 같다. 김 감독의 병은 물론 크게 악화된 것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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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트레이닝」강행|일 선수 운동장청소
「아시아」각국에서 모여든 선수들인지라 각국선수단의 행동도 각양각색이다. 대회조직위원회는 개막하루전인 8일 하오부터 서울운동장의 연습사용금지를 결정했으나 전력면에서 가장 약세를 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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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필리핀」과 첫 대전
제9회 「아시아」야구선수권대회가 9일 하오 입장식을 거행함으로써 화려하게 「플레이·볼」, 한국-「필리핀」의 경기를 필두로 11일간의 열전에 들어갔다. 서울에서 열리는 두 번째 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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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국 팀 "필승"…굳은 결의
제9회 「아시아」야구선수권대회가 이제 하루 앞으로 박두, 참가5개「팀」모두 필승의 투지로 대망의 9일을 맞고있다. 「아시아」대회를 두 번째 맞는 서울운동장도 모든 시설이 거의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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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메이슨과 신부
영국의 남우「제임스·메이슨」(62)과 호주태생의 신부「클라리사·케이」(39)부인이 이곳「뮌헨」에서 TV출연 차「호텔」에 도착, 지난 2주간의 밀월파행이 남긴 즐거움을 유감없이 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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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먼즈 총재에 「행운의 열쇠」증정
국제 와이즈먼즈 클럽 총재 「존·P·플라이스」씨가 31일 상오 양탁식 서울시장을 방문, 행운의 열쇠를 받았다. 「플라이스」총재는 지난 28일부터 조선「호텔」에서 열린 국제 와이즈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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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YMCA 지도자대회
「아시아」 16개국 1백50명의 YMCA지도자들이 참가한 제8회 「아시아」 YMCA지도자대회가 「아카데미·하우스」에서 23일 막을 열었다. 『다함께 「아시아」 개발에』라는 주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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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과 어긋나는 농개공 사업
농수산물 가공수출과 농어민 소득증대를 목적으로 설립된 농어촌개발공사와 그 산하 회사들이 본래의 목적과는 달리 회사자체의 영리만을 추구하는 사업을 확대하려는 경향이 늘어나고 있어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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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확대를 추진하는 아세아 민간투자회사
작년 가을 한국유리와 한국병유리에 약 1백 50만 불의 외자를 주식투자 혹은 전환사채인수 형식으로 공여하여 관심을 모으게 된 아세아 민간투자회사(PICA)는 발족 2년째인 70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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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MCA동남아 지도자대회 열어
제8회 동남 아시아 YMCA지도자 대회가 오는 5월23일∼28일 아카데미·하우스(본회의) 서울YMCA(국제친선의 밤) 타워·호텔(개회식)등에서 열린다. 아시아 18개 지역 YM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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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단체 한·미·홍콩 여자단체 한·태
오는 3월28일부터 4월7일까지 일본 나고야에서 열릴 제31회 세계탁구선수권대회 단체 및 개인전등의 대진표가 25일 확정됐다. 이날 상오 10시30분부터 나고야 국제호텔에서 대회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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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개국 참가할 듯|세계 탁구, 북괴도 엔트리 제출
【동경=조동오특파원】삽보로의 동계 프리·올림픽에 출전했던 북괴 선수단의 손길천 단장은 18일 하오 데이고꾸 호텔에서 일본 탁구 협회의 사십영 사무국장을 만나 3월 28일 일본 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