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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둥을 통발로 쓰는 돌고래 … 새깃털 양수기로 쓰는 개미
침팬지나 고릴라 같은 유인원 외에 포유류들도 도구를 사용한다. 스위스 취리히 대학과 호주 머독 대학 연구팀은 올 들어 호주 샤크베이 지역에서 병코돌고래의 색다른 행동을 자주 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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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2011 시사 총정리 ⑧ 7월 11일~8월 20일
이달의 글로벌 이슈는 재정위기입니다. 2008년 금융위기는 소비자들이 주택 구입에 너무 많은 지출을 했고 금융기관은 각종 상품을 만들며 이를 부추겨 파산에 이르게 한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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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트주의 배격 … 치열한 취재 경쟁 … 머독 없었다면 영국 신문 사라졌을 것”
루퍼트 머독과 그의 미디어제국에 대해 비판적인 논조를 유지해온 뉴욕 타임스(NYT)가 도청 파문으로 위기에 빠진 머독의 공적을 조명하는 칼럼을 게재했다. 11일 칼럼니스트 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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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독 신문 ‘도청 파문’ … 런던 경찰청장도 사임
스티븐슨 경찰청장 영국 신문 ‘뉴스 오브 더 월드(NoW)’의 휴대전화 해킹 스캔들과 관련, 신문 소유주 루퍼트 머독의 최측근 레베카 브룩스(43)가 체포되고 해킹 주모자와의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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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황색 저널리즘
‘미디어 황제’ 루퍼트 머독이 언론 제국을 만들기 위해 택한 전략은 노골적인 선정주의였다. 호주 출신인 그는 1969년 영국의 그저 그런 신문이었던 ‘선(Sun)’을 인수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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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독의 굴욕
‘미디어 황제’ 루퍼트 머독(Rupert Murdoch·80·사진)이 거느리고 있는 168년 전통의 영국 일요신문 ‘뉴스 오브 더 월드(NoW)’가 간판을 내리기로 했다. 휴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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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유학, 최상의 학업 분위기 제공하는 ‘KAPLAN HIGHER EDUCATION'
유학을 떠나는 학생들이 늘면서 ‘해외에서 공부하고 왔다’는 것 자체보다 ‘무엇을 어떻게 배우고 왔다’는 과정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그만큼 유학 길에 오르기 전, 성공적인 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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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산지, “거짓말하는 정부 가장 나쁘다”
영국 경찰에 체포된 줄리안 어산지는 호주 일간지 기고문에서 “위키리크스는 대중이 알아야 할 사실을 두려움 없이 폭로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8일자 ‘디 오스트레일리안’에 실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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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키아 새 스마트폰 연내 한국 출시…아이폰4·갤럭시S와 한판 승부
핀란드의 세계 최대 휴대전화 제조업체 노키아가 스마트폰으로 다시 한국 시장의 문을 두드린다. 이 회사 전략 담당 부사장인 세르제 페레(62·사진)는 지난달 31일 기자와 만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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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부코 “간 나오토는 내게 부정했지만 국민에겐 깨끗했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타이거 우즈가 25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퍼래머스의 리지우드골프장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바클레이스 프로암대회 라운딩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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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부코 “간 나오토는 내게 부정했지만 국민에겐 깨끗했다”
타이거 우즈가 25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퍼래머스의 리지우드골프장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바클레이스 프로암대회 라운딩 도중 미소를 짓고 있다.(왼쪽) 엘린 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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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도 침묵 대가 9200억
타이거 우즈가 아내 엘렌 노르데그린에게 이혼 위자료로 7억5000만 달러를 주기로 했다. 사진은 지난해 10월 프레지던츠컵에 참가한 우즈와 그를 응원하는 노르데그린의 모습.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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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개도국 ‘디지털 격차’ 해소해야
전 세계 170여 개 언론사 대표들은 10일 베이징에서 폐막된 세계미디어정상회의(WMS)에서 “언론매체들이 정확하고 객관적이고 공정한 보도를 통해 국가·지역 간 상호 이해를 증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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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창춘, 언론인 10명 별도 만찬 초대
세계미디어정상회의가 9일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개막됐다. 개막식에 참석한 후진타오 중국 국가 주석이 루퍼트 머독 미국 뉴스 코퍼레이션 회장에게 자리를 권하고 있다. [베이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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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 경쟁’ ‘분리&특화’ ‘가족헌법’ 등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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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미디어기업 나오려면
세계시장의 눈으로 들여다본 한국은 태풍 속의 찻잔과 같이 위태롭다. 내부에서 한국을 살펴봐도 한국호의 찻잔 속에서는 매일 태풍이 몰아치고 있다. 찻잔이 깨지지 않는 것만으로도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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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신방 겸영 불허’가 원칙?
▶뉴스 분석 “글로벌 기업이 되는 데는 규제완화가 큰 몫을 했다. 시장이 개방돼 미디어 산업에 대한 투자가 활성화됐기 때문이다. 최근 미디어 규제를 풀어 시장접근 기회를 넓히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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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 간 칸막이 치는 건 현실 퇴행”
유럽을 방문 중인 최시중(사진) 방송통신위원장은 10일 “선진국들은 신문방송의 겸영을 시대 흐름에 따른 당연한 것으로 여기고 있었다”며 “디지털 시대에 매체 간 칸막이를 치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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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멀티미디어 그룹은 21세기 세계경제 중요 열쇠”
“프랑스 정부가 멀티미디어 그룹 육성에 발벗고 나선 이유는 미디어와 문화 산업이 21세기 세계의 중심 산업이 될 것이라고 봤기 때문이다.” 프랑스 인쇄매체발전대책위원회(Eta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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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사고당할까 두려워”
미국 대선 선거운동 마지막 주말을 맞아 민주·공화 양당 후보들은 부동표를 잡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 민주당 버락 오바마 후보는 2004년 대선에서 조지 W 부시 대통령이 승리한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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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또 IMF 지원 받는다고?
의도적인 헐뜯기인가, 아니면 오보인가. 한국 금융시장 상황을 보도하는 외국 언론이 또 도마에 올랐다. 외신이 사실(fact)을 정확히 파악하지 않고 확대·왜곡하거나 전혀 사실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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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들 ‘기업 쇼핑’ 부쩍 늘어
▶지난해 월스트리트저널도 호주 재벌에 팔렸다. “It makes sense(당연하다).” 7월 30일 오전 11시 맨해튼 43가 크라이슬러 빌딩 입구. 선글라스부터 구두까지 온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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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맥·성격 보고 투자…1000만 달러로 47억 달러 벌어
지난달 8일 미국 아이다호주 선밸리 공항의 격납고는 수십 대의 민간 제트기로 가득 채워졌다. 제트기 주인들은 모두 지구촌의 거물이었다.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 루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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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전 편집국장 브로클리 워싱턴포스트 편집인 내정
워싱턴 포스트(WP)가 마커스 브로클리(47·사진) 전 월스트리트 저널(WSJ) 편집국장을 자사 차기 편집인으로 내정했다고 7일 보도했다. 브로클리는 호주 출신 언론 재벌 루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