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개인의 자유는 향상돼도 언론에 대한 위협은 증대

    【워싱턴27일UPI동양】세계 인류의 4분의1의 경우는 77년에 정치 및 시민의 자유가 향상되었으나 아직도 전 세계 국가의 3분의1만이 자유를 누리고 있다고 인권에 관한 민간단체인

    중앙일보

    1977.12.28 00:00

  • (2)근로자들의 천국

    『암소 갈비 한짝 2「달러」』. 목축의 왕국으로 1억5천3백만 마리의 양과 3천3백만 마리의 소를 키우는 호주라곤 하나 갈비 한 짝이 단돈1천원이라니 싸다. 『어째서 2「달러」 뿐

    중앙일보

    1977.09.10 00:00

  • 쿠바, 미국인80명 귀국허용

    【아바나(쿠바) 11일 AP합동】「쿠바」정부는 약80명의 미국 시민이 가족과 함께 「쿠바」를 떠나 미국으로 돌아가도록 허용하기로 했다고 「피넬·카스트로」「쿠바」 수상과 「프랭크·처

    중앙일보

    1977.08.13 00:00

  • 노 종군 기자의 감회

    『2차 대전 중에 나는 군인으로 참전했으며 「베트남」전쟁에도 종군했으나 한국동란 만큼 참혹한 전쟁은 못 보았다.』- 백발이 성성한 「노르웨이」의 한 노기자가 술회하는 이 같은 회고

    중앙일보

    1977.04.27 00:00

  • (3)건축

    하늘에서 내려다 본 「남경」특별시의 전경은 한 폭의 풍경화를 연상케 한다. 그러나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것은 규격화 한 건물전시장의 느낌을 주기도 한다. 모든 건축물의 높이와 넓이를

    중앙일보

    1977.02.15 00:00

  • (1)생활「리듬」의 굴절

    새 행정수도건설계획을 앞으로 그것이 실현될 경우 우리의 의식 구조와 생활「패턴」에 큰 변모를 가져다주리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은다. 각계 인사로부터 가상 행정수도가 건설된 후 우리의

    중앙일보

    1977.02.12 00:00

  • 남반구의 혹서

    【시드니 30일 로이터 합동】미국에서는 1백여년 만의 추위로 20여명의 동사자를 내는 가운데 「카터」 대통령이 긴급 각의를 소집하는 등 비상대책을 세우고 있는데 비해 호주에서는 3

    중앙일보

    1977.01.31 00:00

  • 서구의 외교관들은 평양근무를 싫어한다

    「스탈린」주의의 「모델」로 통치되고 있는 북괴가 최근 종래의 고립주의를 최소한도로 완화하고 있는 징조가 보인다고 일부 관측통들이 믿고있지만 북괴에 거주하는 극소수의 외국인들이 생활

    중앙일보

    1976.11.09 00:00

  • 3년만에 무너진 민정 실습|태국 군사「쿠데타」의 배경

    【방콕=이창기 특파원】6일의 무혈 군사「쿠데타」는 태국에서는 이미 오래 전부터 예고 되어온 것이「타놈」전수상의 귀국을 빌미로 하여 터진 것이다. 73년 10월의 학생봉기로「타놈」정

    중앙일보

    1976.10.07 00:00

  • 호텔건물이 뒤틀리는 듯-대지진 기습받은 북경시가

    「알래스카」지진이후 세계최악의 지진이 엄습한 북경시가는 임시가설 병원과 천막촌이 순식간에 거리를 메웠으며 부상자들을 실어 나르는 병원차량의 경적소리가 새벽공기를 가르는 아수라장으로

    중앙일보

    1976.07.29 00:00

  • 아시아영화제 부산서 개막

    제22회「아시아」영화제가 15일 하오6시 부산시민회관에서 화려하게 개막됐다. 부산개항1백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부산에서 열린 이번 영화제에는 주최측인 한국을 비롯. 자유중국「홍콩」인

    중앙일보

    1976.06.16 00:00

  • 한국, 종합13위

    6월6일부터 11일까지「폴란드」의 「단치히」에서 벌어진 제2회 세계「주니어」역도선수권대회에 출전한 한국선수단이 귀국하는 길에 13일 밤(한국시간)이 곳에 도착했다. 3명이 출전한

    중앙일보

    1976.06.14 00:00

  • 공산당 집권 설에 술렁이는「로마」시민

    【로마=주섭일 특파원】총 선을 앞둔「이탈리아」의 수도「로마」의 표정은 겉보기에는 영화「로마의 휴일」처럼 정열과 낭만이 가득 찬 도시 같다. 「로마」시민들은 여전히 조금도 변함없이

    중앙일보

    1976.06.03 00:00

  • 시민생활관련 간단한 호적상오기등/시ㆍ읍ㆍ면장 직권으로 정정

    대법원은 14일 호적사무처리의 간소화 방안으로 호적부의 오기(오기), 배우자의 사망 또는 실종신고에따른 생존배우자에 대한 혼인해소등 일반 시민생활과 관련이 많은 호적사항의 변경을

    중앙일보

    1976.02.14 00:00

  • 풍성한 질문에 쏟아진 문제점|국회예산심의…하일라이트 중계

    올해 예산안심의에서는 질문도·문제점도 풍성하게 쏟아져 나왔다. 야당이 한해를 걸러 참여해서인지 신민당 의원은 전원 질의에 나섰고 1인 5, 6회까지 연속질의를 한 의원들도 허다하다

    중앙일보

    1975.11.15 00:00

  • 유례없던 혼란…호주 정국|노동당 휘틀럼 수상 전격해임…그 배경과 전망

    호주에선 헌정사상 유례없는 정치적 회오리바람이 일고있다. 지난 26일간 계속된 호주 정국의 혼란을 타개하기 위해 「존·커」영연방 호주총독이 「고프·휘틀럼」수상을 해임하고 제1야당인

    중앙일보

    1975.11.12 00:00

  • 역경 딛고 틈틈이 그린|불우 청소년 미전

    양친회 한국지부(용산구 원효로1가 2의3 지부장「존·지·앤더슨」)는 불우 청소년들을 돕기위해 10일부터 10∼19세의 불우 청소년들이 틈틈이 그린 그림 80여점을 모아 미국제일은행

    중앙일보

    1975.11.11 00:00

  • (1416)|전국학연-나의 학생운동 이철승

    학생들의 애국운동에는 시공의 구별이 있을 수 없다. 내가 학병에서 돌아와 서울에 올라오기 전부터 있었던 「조선 학도연」의 자발적인 애국활동이 그 좋은 예. 조선 학도대는「단결과

    중앙일보

    1975.08.19 00:00

  • 현행가족법|재산·친권조항엔 비판|호주·친족제도는 지지

    9월 정기국회를 앞두고 학계와 여성단체에서는 가족법 개정을 위한 움직임이 한창이다. 지난 23일에는 전국여성단체 들이 촉진회를 결성, 9월까지 원외에서「캠페인」과 좌담회 등을 공동

    중앙일보

    1975.07.29 00:00

  • 해묵은 수도료에 납부독촉장

    서울시는 체납수도료의 정리를 구실로 해묵은 수도료에 대해서까지 납부독촉장을 발부하고 단수조치를 취하는 등 시민생활에 고통을 주고있다. 시는 올해 및 과년도분 체납수도료 8억5천여만

    중앙일보

    1975.06.20 00:00

  • 월남난민의 갈길

    월남이 공산화된지 17일. 정부는 월남피난민 뒤처리, 「사이공」 잔류 교포들의 송환문제 등 월남붕괴로 인한 난제들을 떠맡아 힘을 쓸고 있다. 월남인 피난민은 LST편에 온 9백8

    중앙일보

    1975.05.17 00:00

  • 마누라 바꾸기 유행

    호주 「브리즈베인」시에 있는 「퀸즐랜드」대학의 한 사회학 교수는 앞으로 20년 이내에 대회사들이 피고용자들을 즐겁게 해주기 위해 마누라 바꿔치기 「파티」를 열 것이라고 전망. 「델

    중앙일보

    1975.04.16 00:00

  • 사설

    월남사태에 대한 미국의 자세는 자유「아시아」제국에 심각한 애허와 회의를 안겨주었다.「하노이」가「파리」강화협정을 현저하게 위반했음을 시인하면서도 미국은 더 이상 협정의 사문화를 선언

    중앙일보

    1975.04.05 00:00

  • 던져지는「찬」·「반」|전국서 국민투표진행

    주권의 의사를 가름하는 국민투표가 참여·거부의 주장이 팽팽히 엇갈린 가운데서도 12일 아침7시부터 전국 1만6백77개 투표소에서 비교적 조용히 진행됐다. 이날 날씨는 전국적으로 갠

    중앙일보

    1975.02.1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