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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산사태 지구도로 신설
7·27집중호우때 산사태로 20명의 사망자까지 냈던 시흥동 삼성산아랫마을에 너비 20m의 도로가 신설되고 산사태 방지등을 위한 하수도등 도시기반시설이 갖춰진다. 신설도로는 신림동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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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7∼8월에 67%가 통과
우리나라 서해안으로 제8호태풍「앨릭스」가 접근하는 가운데 제7호 태풍「윈」도일본남쪽해상으로 접근,전국을 긴장시키고 있다.우리나라에는 7월 하순부터8월하순까지 가장 많은 태풍이 내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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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5만도시가 사라졌다"
○…피해가 가장 심한 아르메로읍상공을 비행한 「리베라스」라는 한 조종사는 인구5만명의 이도시가 『사라졌다』고 말했다. 그는 『보이는 것은 아르메로읍을 뒤덮은 진흙더미뿐이었으며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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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에 백10만원
중앙재해대책본부는 9일 회의를 열고 최근의 태풍 및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복구사업을 협의, ▲사망자 및 실종자에게는 위로금과 장례비로 1구당 1백10만원씩 ▲사망자나 실종자가 그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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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 베트콩식 장대비
천둥· 번개와 돌풍을 몰고온 베트콩식 집중호우가 전국 곳곳을 수시로 움직이며 기습, 적잖은 피해를 내고 있다 16일 한때 호우경보와 주의보및 낙동강연안의 홍수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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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매몰 36명으로 늘어
【부산=본사특별취재반】영호남과 제주지방을 오르내리는 장마전선이 3∼5일까지 제주 서귀포에 5백mm 가까운 비를 쏟는 등 남부지방에 호우를 내려 부산과 경남거제등 곳곳에 산사태와 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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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줄기 오늘 하오 남해로 빠져나가
서울·경기·강원지방에 사흘동안 최고 6백50mm가 넘는 장대비를 쏟아 엄청난 피해를 냈던 강우전선은 2일하오부터 남하하기 시작, 3일상오 서울·중부이북지방은 비가 멎었으나 영·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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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에 폭우…40여명 사망
주말아침을 기습한 집중호우로 1일 상오 11시 현재 서울·경기지방엔 사망39명·실종6명·부상20명의 인명피해와7천여명의 이재민을 냈다. 이와 함께 1천여채의 가옥이 침수되거나 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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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이변…희생 속출
【뉴욕·동경AP·UPI=연합】미국중서부와 남부지역에 연15일째 계속된 폭염으로 23일 현재 사망자수가 1백32명에 달했으며 일본에서도 22일 서남부지역에 몰아닥친 폭우로 1백3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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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기상대가 본 올 여름기상|장마
○…올해도 어김없이 장마가 찾아왔다. 일본남해상에 걸쳐있던 장마전선이 북태평양 해양성 열대기단의 북상으로 6월말 우리나라 서남쪽까지 치밀고 올라온 것. 1일밤부터 전국적으로 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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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곳곳에 참사
【외신 종합】페루의 안데스산맥 동부지역에서 27일 집중호우로 17개 마을이 매몰되어 6백여명이 사망, 5천여명이 실종되는 가하면 알제리·인도·대만에서는 대형열차 사고, 필리핀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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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부에 폭우…27명 사망·실종
주말인 29일 늦은밤부터 충남북, 경남북, 전북, 제주등 중·남부지방에 쏟아진 집중호우로 전국에서 27명이 사망 또는 실종됐고 27명이 부상하는등 54명의 인명피해를 냈으며 1만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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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일기
한동안 뜸하던 장마전선이 지난달 30일부터 다시 북상, 비를 내리고 있다. 2∼6일까지 내린 비로 전국에서는 벌써 20명 이상의 사망자와 10억 원이 넘는 피해를 냈다. 올 장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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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염경보
보사부는 15일 전국에 일본뇌염경보와 비강방역령을 내리고 각 시·도 방역대책본부에 방역활동을 강화토록 지시했다. 이같은 조치는 보사부가 지난달 1일부터 일본뇌염역학조사반을 부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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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아닌 봄철호우, 남부강타 11명사망·2명 실종
식목일인 5일새벽부터 6일하오까지 전국에 내린비는 부산과 서부 경남 및 호남지방에서 때이른 폭우로 변해 ▲사망11명 ▲실종2명 ▲부상7명의 인명피해를 냈다. 또 이비로 ▲농경지6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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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 중부지방을 강타|128명 사망·실종
일요일인 5일상오 2시부터 6일하오에 걸쳐 강원도영서지방을 비롯, 충남북·전북 및 서울일원을 강타한 집중폭우로 사망71명, 실종57명, 부상36명등 1백64명의 인명피해와 1백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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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2명 실종4명 중부호우피해 집계
【수원·춘천】2일 서울·경기·강원일대에 내린 폭우피해 사망자는 2명으로, 실종자는 4명으로 늘어났다. 3일 경기·강원 2개도 재해대책본부는 인명피해 외에도 ▲가옥피해 2백62동(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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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호우…천여채 침수
예년보다 10일 가량 앞당겨 상륙한 장마전선은 25일 밤부터 전국에 최고 2백 70㎜(이리)의 집중호우를 내려 한가족·7명을 포함, 14명이 압사 또는 익사하고 7명이 실종되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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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수·산사태 재민 5만|부상 2백10·가옥침수 만채
8일 새벽부터 서울·경기지방에 밤낮으로 줄기차게 집중호우가 내려 침수·산사태 등으로 1백34명(서울42명·경기92명)이 사망하고 77명이 실종(서울39·경기38)했으며 2백10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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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대전 때 일본에 끌려간 한국인 노무자|이렇게 혹사당했다|상 조사단의 보고에 나타난 그 가공할 참상
【동경=박동순 특파원】제2차 대전 중징용이란 이름으로 북 해도에 끌려가 강제 노역을 당한 한국인 노무자들의 혹사 실태가 일본의「북해도 한국인 강제 연행 진상 조사단」(단장 미기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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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의 홍수대책|연안개발과「댐」축조면서 본 문제점
지난 8월19일 하오 9시에 한강 인도교에서의 홍수위는 11·24m로서 1925년7월18일의 기록인 동일지점에서의 수위 12·26m에 이어 제2위의 큰 홍수였었다. 과거 이 인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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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난리 희생자 90% 이상이 압사
8·19 물난리의 희생자는 거의 압사 당했다. 21일 상오 현재 재해대책당국과 본사의 집계에 따르면 서울을 비롯한 경기·강원도 등 중부지역에서 죽은 물난리 희생자중 거의 90%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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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의 되풀이 호우피해
25일부터 26일 새벽사이에 충청지방과 호남지방을 강타한 폭우로 말미암아 27일 상오까지 사망64명·실종5명·부상44명 등의 인명피해가 집계되었고, 2천5백명의 재민들이 이틀째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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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서 59명 사망·5명 실종
【부여=본사 임시취재반】25일 밤부터 26일 새벽 사이에 충청지방과 호남지방을 강타한 호우의 피해는 27일 상오까지 사망자 59명(전남7, 전북6, 충남46), 실종 5명, 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