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익주의 고려, 또 다른 500년] 소문난 효자, 페미니스트, 100세 넘겨 고려 최장수…
━ 평범하고도 특별했던 최루백의 삶 이익주 역사학자·서울시립대 교수 역사학자라면 누구나 옛날 보통 사람의 삶을 복원해보고 싶어 한다. 고려·조선의 보통 사람들이 현재 우리
-
뼈에 누운 붓다도 이랬을까…시신 태운 갠지스강의 충격 유료 전용
■ 「 “삶이 고통의 바다”라고 여기는 우리에게 “삶은 자유의 바다”라고 역설하는 붓다의 생애가 궁금하지 않으세요? 백성호 종교전문기자가 ‘붓다뎐’을 연재합니다. ‘종교’가
-
[오늘의 운세] 3월 23일
2024년 3월 23일 토요일 (음력 2월 14일) 쥐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 길방 : 北 36년생 자녀 사랑은 끝이 없다. 48년생 지나치게 정에
-
[오늘의 운세] 3월 21일
2024년 3월 21일 목요일 (음력 2월 12일) 쥐 - 재물 : 좋음 건강 : 튼튼 사랑 : 한마음 길방 : 北 36년생 가족의 화목이 행복의 근원. 48년생 자녀는
-
"사람 냄새 지운 순간, 그가 왔다"…표범 슬픈 표정에 홀린 남자
최기순(61) 자연다큐멘터리 감독이 강원도 홍천군 화촌면 구성포리에 만든 숲속 공간 ‘나는 숲이다(I am the forest)’ 에서 맹수를 찍기 시작한 이유에 대해 설명하고
-
시진핑 여우사냥꾼, 美 상대한다…"中외교부장 류젠차오 낙점"
류젠차오(劉建超, 가운데) 중국 공산당 대외부장이 지난 12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를 방문해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 등 미국 인사들을 만나고 있다. AP=연합뉴스 "중국은
-
동명대 독서모임 ‘서삼독’ 시즌3 스타트
서삼독 회원들이 시즌2 인증서 수여식 동명대학교(총장 전호환) 광고홍보학과희 학생 주도 독서모임 ‘서삼독(담당교수 황우념)’이 3번째 시즌을 시작한다. 27개월째 진행되는 이
-
개물림 사고로 60대 손가락 절단…견주는 "우리 개 안 물어요"
지난 5일 경북 성주군 대가면에서 60대 남성이 개에게 물려 다리를 다치고 손가락이 절단되는 사고를 당했다. 보배드림 영상 캡처 경북 성주군 대가면에서 60대 남성이 개에게 물려
-
“팔 쓱 내밀면 돈이 생긴다” 1500만원 ‘이레즈미’ 위력 유료 전용
170㎝ 초반의 체격, 곱슬한 머리, 두툼한 살집. 달라붙는 반소매 셔츠 아래 드러난 팔에는 검은색 문신이 빼곡히 새겨 있었다. 용의 비늘, 도깨비, 사쿠라(일본식 벚꽃) 같은
-
퓨마가 먹다 남긴 썩은 고기, 자연 '핫스팟' 만든다…생태계 유지
아메리카 대륙의 대형 포식자 퓨마. 중앙포토 아메리카 대륙의 포식자인 퓨마는 단독 생활을 한다. 먹이를 잡아도 혼자서 다 먹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썩은 고기를 남기면, 까마귀나
-
선사 문화 걸작 ‘울산 반구천 암각화’, 유네스코 세계유산 도전
울산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국내 마지막 문턱을 넘어섰다. 문화재청은 13일 서울 종로구 국립고궁박물관에서 문화재위원회 세계유산분과 회의를 열고 '반
-
"못생긴 춘향" 논란에 놀란 전주시 "견훤 영정 밑그림 비공개"
견훤 이미지. 일러스트= 김지윤 기자 ━ “내년 6~7월 초안 확정…문체부 심의 요청” 약 1100년 전 후백제 왕도였던 전북 전주시가 견훤왕의 표준 영정 제작에 나
-
[술술 읽는 삼국지](46) 장비가 대갈일성(大喝一聲)으로 조조군을 물리치다
조운이 장판파에서 조조군의 진영을 헤집고 단신으로 아두를 구해 나올 때 그의 몸과 말은 이미 기진맥진했습니다. 문빙이 군사를 이끌고 뒤쫓아 왔습니다. 조운이 장판교에 이르렀을 때
-
관우도 못 받는 호사…마오쩌둥이 흠모한 '조조'가 깨어났다 [신경진의 차이나는 차이나]
신경진 베이징 총국장 삼국지 조조(曹操, 155~220)의 진짜 무덤인 고릉(高陵)이 지난 4월 29일 일반에 처음 공개됐다. 지난 20일 베이징에서 남쪽으로 540여㎞ 떨
-
[술술 읽는 삼국지](32) 용맹함만 믿다 죽은 손책, 진중한 손권이 강동을 물려받다
원술로부터 독립한 손책은 강동(江東)에서 나날이 세력을 키워 드디어 강동의 패자(覇者)가 되었습니다. 조조는 손책이 강성해지자 ‘사자새끼와는 싸우기 어렵게 됐다.’며 탄식했습니다
-
누가 그녀를 끌어내렸나…‘코로나 암흑’ 갇힌 박성현 유료 전용
📌 타이거의 아들이 어떻게 될까요? PGA와 LIV 싸움은 누가 이길까요? 아무것도 모르면서 골프에 관해 우기는 동료가 있나요? 성호준 골프 전문기자에게 물어보세요. 골프선수,
-
계묘년…과학의 눈으로 본 토끼
토끼를 앞두고 설치한 용인 에버랜드의 토끼 조형물 [에버랜드 제공] 2023년 계묘년(癸卯年)은 '검은 토끼의 해'다. 토끼는 고대 로마 시대부터 가축으로 널리 사육됐고, 이
-
[소년중앙] 얼음낚시부터 썰매·스케이트…흰 눈 사이로 겨울 만끽하려면
1월 1일 새해 해돋이를 시작으로 겨울 축제들이 하나둘 문을 열고 있습니다. 지난 2020년 1월부터 코로나19가 급속도로 번지며 근 3년간 개점휴업 상태였던 대규모 겨울 축제가
-
"토끼처럼 뛰어올라 호랑이처럼 용맹하게"...새해 2연패·태극마크 꿈꾸는 엄원상
2023년 도약을 꿈꾸는 토끼띠 공격수 엄원상. 피주영 기자 2023년 한국 축구엔 새로운 스타가 우뚝 설 준비를 마쳤다. 주인공은 새해 스물넷이 된 엄원상(24·울산 현대)이
-
사냥 실패 ‘늑대들의 합창’처럼, 뭔 잘못인지 함께 살펴야
━ 자연에서 배우는 생존 이치 자연에서 배우는 생존 이치 지난 2009년 1월 15일, 승객과 승무원 155명을 태우고 미국 뉴욕 라과디아 공항을 이륙한 US항공 A320
-
[김경록의 은퇴와 투자] 생애자산관리 두 퍼즐
김경록 미래에셋자산운용 고문 호랑이는 늙어서 사냥할 수 없으면 죽는다. 반면에 사람은 생산 능력이 없어져도 오래 산다. 돈이라는 수단이 있기 때문이다. 만일 호랑이가 돈이 있다면
-
'밤의 맹수' 대낮에 떴다…연천서 포착된 야생 최상위 포식자 [영상]
지난 6일 오후 경기도 연천군 왕징면 민간인 출입통제선(민통선) 내 풀숲 옆 폭 5m 비포장도로. 작은 호랑이 같은 모습의 야생 동물 한 마리가 도로를 어슬렁거리며 걷고 있었다.
-
[소년중앙] '신라시대부터 길러온 토종개' 천연기념물 동경이를 아시나요
특정 지방이나 나라에서 예전부터 길러 오던 고유한 품종의 개를 토종개라고 해요. 우리나라의 잘 알려진 토종개는 삽살개·진돗개가 있고, 북한에는 풍산개가 있죠. 삽살개·진돗개는
-
[권혁재의 사람사진] 세계 놀래킨 김주혜 작가 "호랑이 닮은 독립군 덕분"
권혁재의 사람사진/ 소설가 김주혜 “사실 부끄럽지만, 월세를 낼 형편이 안 되는 상황입니다. 언제쯤 책이 나올 수 있을 것 같습니까?” 책 출간을 고대하던 김주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