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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이름까지 똑같다"…30년 만에 만난 中 쌍둥이 자매 화제
서른 살에 처음만난 쌍둥이 자매. 은 휴대폰 안면인식이 동일인으로 여길 정도로 닮았다. 사진 인터넷 캡처 중국에서 서른살 넘어 처음 만난 일란성 쌍둥이 자매가 화제다. 서로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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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이 지나도 잊힐 수 없다…영웅들의 귀환
6·25 전쟁사에서 가장 극한적 전투로 꼽히는 1950년 12월 ‘장진호 전투’에서 전사한 고(故) 최임락 일병이 73년 만에 고국 땅을 밟았다. 당시 카투사로 미 7사단에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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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은 포항, 동생은 장진호서 전사…73년 만에 두 용사 만났다
6·25전쟁 ‘장진호 전투’에서 전사한 고(故) 최임락 일병의 유해가 73년 만에 고국 땅을 밟았다. 1950년 12월, 19세의 나이로 쓰러진 최 일병을 포함해 미국 하와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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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복지원 피해자 146명 늘어…600명 잡아 가둔 ‘학생 삼청교육대’ 실체도 확인
2기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진실화해위)가 형제복지원 사건 피해자 146명을 추가로 확인했다. 또 삼청교육대 사건과 관련해선 청소년 600여명이 강제로 끌려간 사실도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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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기차 해결 위해 미 정부 만나”
래리 호건 미국 메릴랜드 주지사가 9일 워싱턴 특파원단과 인터뷰하고 있다. 13일 방한하는 그는 윤석열 대통령을 예방하고, 서울에 첫 메릴랜드주 무역사무소를 연다. [사진 워싱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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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文시계 찬다" 자랑…무역사절단과 韓오는 '한국사위' 호건
래리 호건 미국 메릴랜드 주지사가 지난 9일(현지시간) 애나폴리스의 주정부 청사에서 워싱턴 특파원단과 인터뷰하고 있다. 사진 워싱턴 공동 취재단 '한국 사위'로 불리는 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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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스, 아들 장징궈 동거녀 쌍둥이 낳자 “엄마 성 따르라”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727〉 간난 시절 장징궈는 보안사령관을 겸했다. 도처에 영수(領袖)를 옹호하자며 부친의 초상화를 내걸었다. 1940년대 초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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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힘 되찾자”…마르케스의 나라에 간 한국 책들
19일(현지시간) 콜롬비아에서 열린 2022 보고타국제도서전(FILBo) 한국 주빈국관 개막식에서 공연이 열리고 있다. [사진 문화체육관광부] “전염병과 전쟁과 경제 불안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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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회'와 '공존'...마르케스의 나라에 한국 작가들과 책들이 갔다
2020 보고타국제도서전 주빈국 한국관. 관람객 입장 전 모습이다.. [사진 이후남 기자] "전염병과 전쟁과 경제 불안이 전 지구를 휩쓸고 있는 요즘, 그 어느 때보다 인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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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온 푸이그…‘악동’은 잊어주세요
4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키움 히어로즈 연습경기, 1회말 2사 1루에서 키움 푸이그가 안타를 치고 있다. 뉴시스 야시엘 푸이그(32·키움 히어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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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만난 류현진과 푸이그…"어서 와, 대전은 처음이지?"
류현진(왼쪽)이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 시절 친하게 지냈던 야시엘 푸이그와 4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만나 반갑게 인사하고 있다. [뉴스1] 메이저리그(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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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카불 탈출한 3세 아이 기적…캐나다서 아빠 만났다
아프가니스탄 카불을 홀로 탈출한 3세 소년 알리가 캐나다에서 아빠와 극적으로 재회했다. ['글로브앤드메일' 트위터 캡처] 아프가니스탄을 이슬람 무장단체 탈레반이 장악하자, 가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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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에 몸 녹아내리고도 살았다···붕대 칭칭 감은 '기적의 아이'
화재 사고로 온 몸이 녹아내린 아이가 있다. 생존율 10%. 살 확률은 희박했다. 하지만 아이는 모두의 예상을 깨고, 끝까지 살아남았다. 18개월 된 시리아 난민 아기 달랄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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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슨이 먼저인데 "내가 최초"…베이조스 '3대 신기록' 자랑
“최고의 날(best day ever)!” 민간 우주여행에 성공한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자가 지구로 귀환한 직후 던진 감탄사다. 베이조스 창업자가 리처드 브랜슨 버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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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영화제는 멈춰도 시네마는 멈춘 적이 없다”
칸영화제 개막식 무대에 오른 봉준호 감독(맨 왼쪽)을 공식경쟁부문 심사위원인 배우 송강호(앞줄 오른쪽 둘째)가 바라보고 있다. [카날플러스 캡처] 칸국제영화제가 봉준호 감독의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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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마 멈춘 적 없다” 봉준호 개막선언…'봉송 커플' 뭉친 칸영화제
봉준호 감독이 6일(현지 시간) 프랑스 칸에서 열린 제74회 칸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에서 장난스러운 포즈를 취했다. [로이터=연합] 코로나19로 2년 만에 열린 칸국제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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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의 문화난장] 다시 뭉친 수와진 “사랑해야 해”
전남 곡성 세계장미축제 현장에서 자선 공연을 하고 있는 수와진. 형 안상수(오른쪽)씨와 동생 상진씨로 이뤄진 쌍둥이 듀엣이다. 지난 35년 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노래를 불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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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6살 아이 기적같은 구조…하지만 엄마는 공습에 숨졌다
16일(현지시간) 가자지구 내 한 주택가에 있는 건물 잔해에서 수지 에쉬쿤타나(6)가 7시간 만에 극적으로 구출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이스라엘군 공습으로 무너진 팔레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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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상의 코멘터리] 윤석열 메시지2 '노블레스 오블리주'
1945년 해방을 맞아 고국으로 돌아오기 위해 중국 상해 공항에 모인 대한민국임시정부 요인들. 가운데 꽃다발을 건 백범 김구를 중심으로 그 왼쪽에 조완구, 김규식 선생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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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도 이겨낸 101세 노모…70대 아들 울린 '커다란 벽'
지난해 12월 7일 인천시 남동구 가천대길병원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옆 응급실. 뉴시스 “젊은 사람도 투병하다 죽는 코로나19인데…어머니가 이겨내신 거죠.” 아들은 연신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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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입체파’ 콘도, 기쁨·불안·공포 심리 동시에 담아
━ 더페이지 갤러리 전시 2제 역병으로 인한 일상의 단절이 가져온 ‘코로나 블루’로 많은 사람들이 우울함을 호소한다. 예술의 역할 중 하나가 ‘치유’라고 할 때, 서울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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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금지된 사랑’으로 자신감 회복…김나박이이 되고파”
17일 정규 7집 ‘더 프로젝트’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연 이승기. [사진 후크엔터테인먼트] “생각보다 노래 잘하는데.” 이승기(33)가 지난 10일 발매한 정규 7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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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붉은 유니폼…6년 만에 뭉친 ‘호랑이 형제’
고려대 전성기를 이끌었던 이종현(사진 왼쪽)과 이승현이 고양 오리온에서 다시 뭉쳤다. 장진영 기자 12일 고양실내체육관.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 포워드 이승현(28·1m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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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유니폼 입고 6년 만에 뭉친 '호랑이 형제'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에서 다시 뭉친 이종현(왼쪽)과 이승현. 장진영 기자 12일 고양실내체육관.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 포워드 이승현(28·1m97㎝)과 센터 이종현(26·2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