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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돈의 팔촌까지 공개합니다”…가해자 신상털이 SNS 논란
12일 대전 초등교사 사망 사건 가해자로 지목된 학부모의 상점 앞에 비난 내용의 조화가 놓여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24년 차 여교사를 자살하게 한 살인자와 그 자식들의 얼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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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돈의 팔촌까지 공개"…가게 문도 닫게 한 '사적 응징' 논란
대전 초등 교사 사망 사건 관련 가해 학부모 폭로 인스타그램 계정. 사진 인스타그램 캡처 “24년차 여교사를 자살하게 만든 살인자와 그 자식들의 얼굴과 사돈의 팔촌까지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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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은 낙태까지…유부남 들키자 "나 암이야" 붙잡은 그놈 최후 [가족의자격⑦]
■ 가족의자격 「 가족의 자격을 새로이 법원에 물어야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가족연(緣)을 끊으려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법원은 어떤 해답을 줄까요. 또 법의 공백은 어떻게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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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악연' 한동수 사표 수리..."정직한 검찰 공무원 위해 기도"
한동수(56·사법연수원 24기) 대검찰청 감찰부장. [뉴스1] 최근 사의를 표명한 한동수(56·사법연수원 24기) 대검찰청 감찰부장이 “잠시 역(逆) 방향으로 가는 때가 있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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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검찰총장의 자격
정효식 사회1팀장 소년 시절 알렉상드르 뒤마의 소설 『삼총사』에 빠진 적이 있었다. 달타냥과 다른 세 명의 검사(劍士)들이 루이 13세와 주로 도트리슈 왕비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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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와 연민사이…검사에게 눈물이 있는가[Law談-윤웅걸]
검사는 한 인간을 처벌함에 앞서 ‘정의’와 ‘인간에 대한 연민’ 사이에서 많은 고민을 하게 된다. 간혹 정의(justice)는 객관적인 반면 연민(compassion)은 주관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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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여운국 차장도 조회했다" 무차별 통신사찰 자충수? [장세정의 직격인터뷰]
문재인 대통령은 2019년 9월 9일 청와대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조 장관은 청와대 민정수석 시절부터 검경 수사권 조정과 공수처 설립 작업을 주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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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 “이재명의 조카 살인사건 변호 비난은 부당”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30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스퀘어에 위치한 기업형 메이커 스페이스 'N15'를 방문해 발언을 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이재명(사진) 더불어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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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채 잡던 두 여성, 울며 얼싸안았다…반전 이끈 경찰 정체
지난 3월 서울 중구의 한 의류교육센터에서 여성 교육생 두 명의 몸싸움이 벌어졌다. 한 사람이 다른 사람의 머리채를 잡고 넘어뜨리는 등 폭행하기도 했다. 평소 사이가 좋지 않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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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의 여신처럼···두 눈 가리지않은 검사, 깡패보다 더 가혹 [Law談-윤웅걸]
공정이란 ‘어느 편에도 치우치지 않는 올바름’을 의미하고, 다른 말로는 공평, 불편부당, 공명정대, 정당함 등으로 표현될 수 있다. 검사에게 있어서 공정함이란 무엇일까? 고(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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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일 남았다…대장동 직권남용 의혹, 주목받는 공소시효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의 모습. 김상선 기자 ‘102일.’ 지난 2015년 2월 6일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 집무실에서 오간 ‘사퇴 압박 대화’에 직권남용이나 강요 혐의가 적용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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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가해자가 숨진 성범죄 사건, 2차 피해 방지책 절실
박찬성 변호사·전 서울대 인권센터 전문위원 피고인이 사망하면 공소기각 결정으로 해당 사건의 재판이 종결된다. 범죄 수사는 종국적으로 재판을 통한 국가형벌권의 발동을 구하는 절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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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검찰 인사, 어디까지 망가지나
김원배 사회디렉터 ‘법무부의 탈(脫) 검찰화’. 문재인 정부 들어 본격화된 인사 기조다. 검찰 출신이 법무부 장관과 차관은 물론이고 법무부 실·국장이나 과장 등 주요 보직에 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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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집안일을 국가가 간섭?···친족상도례 폐지론 꿈틀
가족간 재산범죄 처벌을 제한하는 ‘친족상도례(親族相盜例)’ 폐지론이 국회에서 공론화 될 조짐이다. 지난달 28일 폐지법안(형법 개정안)이 발의된 데 이어, 지난 6일에는 국회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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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법의 시간' 내놓는 권경애 "文정권, 나치즘과 거의 흡사"
한쪽에선 '조국의 시간', 다른 쪽에선 '무법의 시간'으로 기억한다. 문재인 정권 출범 이후 2019년과 2020년 서초동에서 벌어진 일들을 보는 시각은 이렇게 다르다. 권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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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변호사 숫자 늘었는데 ‘나홀로 소송’ 왜 급증하나
한상훈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1961년 8월 중년 남성 무직자가 주거침입 절도죄로 기소돼 미국 플로리다 주 법정 판사 앞에 섰다. 중학교를 중퇴하고 변호사를 수임할 경제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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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윤 공소장 공개죄' 만들겠다는 박범계 장관 [뉴스원샷]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20일 오전 경기 과천시 정부과천청사 내 법무부로 출근하고 있다. 뉴스1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의 공소장(公訴狀) 공개에 대해 '죄'를 물어 처벌하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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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모욕죄 논란 확산, 조국도 “표현자유 침해” 폐지 주장
문재인 대통령 모욕죄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모욕죄는 친고죄라 피해자, 즉 문 대통령의 고소 의사가 있어야 성립한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2019년 7월 국회 분수대 인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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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지시없이 청년 모욕죄 고소? 그랬음 대리인 사문서위조"
대통령 후보 시절인 2017년 2월 9일 JTBC ‘썰전’에서 ’대통령이 됐을 때 납득할 수 없는 비판, 비난도 참을 수 있나“는 질문을 받자 ’참아야죠. 국민들은 비판할 자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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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임성근 운명 가른다, 원세훈·이민걸 '新직권남용론'
지난 20일 서울고법 형사3부(박연욱·김규동·이희준 부장판사)에서 임성근 전 부산고법 부장판사에 대한 항소심 네 번째 재판이 열렸습니다. 지난 1월 7일 이후 3개월 만에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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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수첩서 네 이름 봤다" 조폭 폭행 신고자 아찔했던 순간
폭력 이미지. [일러스트 강일구] ━ 형사 수첩에서 발견한 '신고자 이름' '선배 알기를 하늘같이 한다', '직계 선배에게는 머리를 90도로 숙여 조직의 위계나 세력을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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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조카 항소심도 징역4년…정경심 횡령 공모엔 "증거 부족"
정경심 동양대 교수(좌)와 조국 전 장관의 5촌 조카 조모씨(우) [연합뉴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일가 사모펀드 비리 의혹과 관련 조 전 장관의 5촌 조카 조모씨가 항소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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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국민의 검찰' 되어 검찰개혁 소명 완수하겠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16일 오전 정부과천청사로 출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16일 “새로운 형사사법시스템 속에서 검찰이 나아갈 방향은 분명하다”며 “‘검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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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 준강간 당하자 피의 복수···30년지기 살해한 남성의 최후
30년 지기 고향 친구를 흉기로 살해한 30대 남성에게 항소심 재판부가 원심보다 무거운 형을 선고했다. 대전고법 제1형사부는 30년지기 친구를 살해한 뒤 신체를 훼손한 혐의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