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일민간해운회담
【동경=강범석특파원】한·일민간해운회담이 27일상오 10시 이곳 해운「클럽」에서 열렸다. 7일간 계속되는 이회담에서는 한·일청구권협정에 책정된 선박구매자금 3천만불의 활용과 현행 한
-
한·일어업협정 합의사록1B항|수정 불가피
【부산=김두겸】지난2일 한·일 두나라사이에 교환된 2·4분기 (4월∼6월) 공동규제수역내에서의 어획량통보가 한·일어업협정상의 관계규정의 모순으로 잘못 집계됨으로써 어획량수정과 협정
-
(5)민중당(중)
민중당의 주류와 반주류파는 10월에 있을 대통령 지명대회에서 결전하기위해 대치하고 있다. 민중당을 이끌어 가는 박순천·유진산「라인」에 도전하는 세력은 당헌개정파와 야당단합의 성과를
-
정기국회 개회|야당공세로 파란예상|이의장 "최선의 노력으로 유종의 미 거두자"
6대국회의 마지막이 될 제58회 정기국회가 1일 개회되었다. 12월 29일까지 1백20일동안의 회기를 가질 이번 정기국회에서 여?야는 새해예산안?국정감사 그리고 내년 총선과 관련한
-
정기국회 안건 중|12월에 최우선권
공화당은 9월1일 소집되는 제58회 정기국회에서 정부가 심의요청을해온 85건의 안건 중 우선 50건을 선정, 이 가운데서 다시 최우선심의안건 12건을 결정한 것으로 27일 알려졌다
-
월남 참전국 외상 회의|미 본토 밖서 연내 개최
이동원 외무장관은 27일 지난번 「러스크」 미 국무장관 방한시에 제의했던 월남전 참전국 외상급 회의를 연내로 『미국 본토가 아닌 지역에서 열기로 미국 정부가 통고해왔다』고 말했다.
-
경제적인 보복?
[동경=강범석 특파원] 일본정부의 운수·통산·외무 등 관계 3성은 오는 8월 1일부터 서울에서 열릴 예정인 「한·일 민간해운협정개정」을 위한 민간예비교섭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기로
-
민중당의 전당 대회
민중당은 19에 열렸던 동당 제2차 전당 대회에서 당의 최고기구로 21인 운영위제를 채택하였으며 당대표인 운영회의 의장에는 박순천씨를 다시 추대하고, 부의장에는 유진산씨를 선출했다
-
수협법개정과 인사이동
수협법개정, 수산진흥법의 국회통과와 때릍 같이하여, 정부는 수산의 차장에 김재식씨, 수협회장에 서재식씨, 그리고 동부회장에 김명년씨를 각각갱질, 임명하여 수산업계에 긴장감을 고조시
-
관광시설 주세 면제 재경위개정안 통과
국회재경위는 14일 새벽「유엔」군과 외국선원을 상대로 하는 관광시설업체에 대해 주류 세를 면제토록 한 「세제감면규제법 중 개정법률안」을 통과시켰다. 재경위는 또 2천2백만「불」에
-
밀린 안건 무더기 통과
57회 임시국회는 14일로 폐회, 6대국회의 대부분의 법안 및 청원 등 처리를 사실상 결산했다. 여·야 총무 단은 미결안건처리를 위한 임시국회는 다시 소집치 않기로 하고 그 대신
-
행 협 발효 앞두고|관계법 정비착수
정부는 한·미 행정협정의 발효를 앞두고 동 협정 시행에 따라 개정이 필요한 다음 관계법령의 정비에 착수했다. ▲징발법·국 유 재산관리법 토지 수용법·전파 관리법·출입국관리법·주민등
-
한·미 행정 협정 조인의 의미
오늘 아침 한·미 양국정부는 서울에서 드디어 「주한미군 법적 지위에 관한 행정협정」의 조인절차를 완료하였다. 이로써 지난 14년 동안 한·미 관계의 숙제가 되어오던 세칭 한·미 행
-
합의의사록-전문
대한민국 전권위원과 「아메리카」합중국전권위원은 오늘 서명된 대한민국과 「아메리카」 합중국간의 상호방위조약 제4조에 의한 시설과 구역 및 대한민국에서의 합중국군대의 지위에 관한 협정
-
「러스크」미 국무장관의 내한
호주「캔버라」에서 열린 동남아조약기구 각료회의와「앤저스」각료회의 및 지난 5일부터 일본에서 개최되었던 미·일 합동경제각료회의에 참석했던「러스크」미 국무장관이 내일 우리 나라를 찾는
-
한·미 행협 교섭과정상의 문제점
오는8일로 예정된 「러스크」미 국무장관의 방한을 앞두고 작금 주한미군의 법적 지위에 관한 협정(세칭 한·미 행정협정)의 보완교섭이 외무당국에 의해서 추진되어 왔거니와, 기왕에 10
-
『코만회의』보도에 울화
○…「아시아」·태평양지구 각료회의를 마친 뒤, 그 성과를 이모저모로 재보고 있는 이 외무장관, 23일은 무슨 까닭인지 아침 일찍부터 몹시 우울한 표정으로 온종일 흥분상태. 그 이유
-
김·「맥」 공동성명의 문제점
보도에 의하면 방미중인 김성은 국방장관은 「맥나마라」 미 국방장관을 비롯한 「펜터건」 고위 당국자들과의 일련의 회담을 마치고 지난 22일 한·미 공동성명을 발표하였다. 한국방위문제
-
배송협정폐기토록 일정부에강력요청
정부는 1959년8월l3일 「캘커타] 에서 일본적십자사와 북괴적십자사사이에 체결된 「제일조선인의 귀환에관한협정」 (캘커타협정)의 폐기를 주일대사관을통해 일본정부에 강력히요청한것으로
-
단일 후보 실현 앞서 선거법 개정되어야
신한당은 야당의 대통령후보 단일화 공작을 실현시키기 위한 2개 선행조건을 민중당측에 제시했다. 김수한 신한당 대변인은 23일『신한당이 단일후보를 반대하는 것처럼 민중당측이 선전하는
-
곡절끝에 4천9백만원정
○…건국이내 최대의 국제회의인 아주9개국외상회의를 위한 예비비지출이17일 각의에서 통과되어 직원이 총동원되어 준비를 서둘러온 외무부는 아연 활기를 띠고있다. 당초 외무부는 이번의
-
"일본과 단교하라"
야당은 일본 정부가 북괴 기술자의 일본 입국을 허용한다는 사실을 중시하고 『일본 정부가 정경분리의 원칙을 내세워 북괴와의 교류를 계속하면 일본과의 국교를 단절할 것』을 요구했다.
-
명정회 소속 의원의 거취문제
민중당의 명정회 소속 의원들은「집단제명 요구서」를 동당대표 최고위원에게 제출 5월중으로 이 문제를 일단락 지어줄 것을 요구하고있다. 동회 간사는 신한당에 참여하겠다는 사람을 민중당
-
외환관리법 등의 개정
불투명한 외국자본의 침식을 막기 위해 외환관리법의 개정이 추진되고 있는 듯하다. 현행 외환관리법은 내국인거주자와 외국인거주자를 동등하게 취급하고 있는 까닭에 원화거래를 가장한 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