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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파일] 아찔한 도로 위 '앵그리 드라이버'
경찰이 난폭·보복운전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지만 관련 사건사고는 끊이질 않습니다. 도로 위를 누비는 '앵그리 드라이버(angry driver)'들의 모습은 보는 것만으로 가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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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사건파일] 상향등 켰다고…나무 단검으로 위협한 40대 보복운전자
뒷차량이 상향등을 깜빡였단 이유로 급제동 후 차에서 내려 나무 단검으로 위협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서울 노원경찰서는 16일 오후 5시15분쯤 경기 구리시 토평동 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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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악마가 된 여고생 사건' 항소심도 법정 최고형
지적장애인의 돈을 빼앗기 위해 엽기적인 폭행과 성적 학대를 일삼은 ‘평택 악마 여고생 사건’ 일당에게 항소심에서도 법정 최고형이 선고됐다.서울고법 형사10부(부장 이재영)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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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결 인사이드] 잠든 여성 몰래 발가락 만지는 것도 성추행
여성의 의사에 반해 발가락을 만지는 것도 성추행에 해당한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습니다.무직자 김모(28)씨는 지난해 8월 30일 오전 인천 남동구의 한 커피 전문점에서 테이블에 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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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 유치장서 40대 남성 젓가락 삼켜 병원행
경찰서 유치장에 수감된 40대 남성이 젓가락을 삼켜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강원 춘천경찰서에 따르면 12일 오전 11시50분쯤 경찰서 유치장에서 수감자 김모(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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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체류 동포 근로자 협박해 돈 갈취한 방글라데시인 구속
불법 체류자 신분의 동포 근로자들을 협박, 돈을 갈취해온 방글라데시인이 검거됐다.경기 남양주경찰서는 11일 지역의 한 공단에 근무하는 방글라데시인 근로자 17명을 협박해 그 중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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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파일] 금감원 사칭해 5억 꿀꺽…20대 보이스피싱 일당 구속
중국 총책의 지시를 받고 억대 보이스피싱 사기를 벌인 ‘무서운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서울 관악경찰서는 올해 2월부터 지난달 16일까지 서울·경기·충북 지역에서 11회에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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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개조 신고하겠다" 협박 돈뜯어낸 50대 징역 1년 선고
대전지법 형사1단독 이경훈 부장판사는 6일 공갈 등 혐의로 기소된 구모(59)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구씨는 2013년 고행 후배인 이모(57)씨가 대전 대덕구에 짓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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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3초 빵빵, 칼치기, 끼지마 급가속…‘도로 위 헐크’ 부른다
경적을 울렸다는 이유로 격분한 이모(33)씨가 상대 차량의 보닛에 올라가 위협하고 있다. [사진 블랙박스 영상 캡처]지난 2월 18일 전북 군산시 수송동 인근 왕복 4차로. 1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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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보복운전한 택시기사·시외버스기사 나란히 면허정지
버스전용차로 운행과정에서 서로 보복운전을 한 택시기사와 시외버스 운전기사가 나란히 면허정지 처분을 받았다.대전유성경찰서는 5일 난폭운전을 일삼은 혐의(특수협박 등)로 시외버스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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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양금석 스토킹한 60대, 징역 6개월 실형
배우 양금석을 스토킹한 60대가 1심에서 징역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중앙포토]배우 양금석(55·여)씨를 6새월간 문자와 음성 메시지로 끈질기게 스토킹한 60대가 징역 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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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관광 지난해보다 146% 늘어... 퇴출 여행사가 아오란관광 진행
2002년 결혼하면서 귀화한 태국출신 A(47·여)는 지난 1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관광 가이드 B씨(40)의 사진을 올렸다. 태국어로 "10만바트(약 34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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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남매 중 7명 학교 구경도 못한 광주 ‘단칸방 흥부네’
10남매의 집 거실 겸 부엌의 책장에 채워진 자습서와 동화책들. 위쪽에 놓인 상장들은 초등학교 4학년인 아홉째가 학교에서 받은 것들이다. 김호 기자어른 2~3명이 누우면 적당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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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앙, 1분간 경적 누른채 쫓아온 보복운전자 입건
도로에서 누군가 경적을 누른채 내 차 뒤에서 바짝 쫓아온다면 어떨까. 아찔한 순간이다.부산 강서경찰서는 30일 급차로 변경에 놀라 항의하는 차량을 쫓아가면서 경적을 울린 덤프트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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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 협박 이규태 회장 처벌 안 받는다…법원, 공소기각
방송인 클라라(30)를 협박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규태(66) 일광그룹 회장이 처벌을 받지 않게 됐다.2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30부(부장 심담)에 따르면 클라라가 최근 이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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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파일] 승객 태운 채 보복운전한 공항버스 운전기사 입건
승객 10여명을 태운 공항버스 운전기사가 자신의 앞에 끼어든 차량을 뒤쫓아 가며 보복운전을 하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서울 남대문경찰서는 특수협박 혐의로 6013번 공항버스 운전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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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네살배기 암매장 사건 검찰 송치…계부 상습폭행 혐의 추가
친엄마의 학대 끝에 숨진 딸을 야산에 암매장 한 계부가 사체유기 혐의 등으로 검찰에 구속 송치됐다.청주 청원경찰서는 28일 숨진 의붓딸을 나흘 간 베란다에 방치했다 충북 진천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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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출 14세 소녀에게 성매매 시킨 18세 동네언니
가출한 14세 소녀에게 성매매를 시킨 18세 동네 언니가 경찰에 붙잡혔다.부산 부산진경찰서는 강모(18·무직)양을 아동·청소년 성보호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27일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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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파일] 자국어로 욕하고 위협…강남일대 외국인 보복운전 기승
지난달 27일 오후 3시쯤, 올림픽대로 성수대교 남단에서 은색 아반떼 차량 한 대가 무리한 차선바꾸기를 시도했습니다. 5차로부터 3차로까지 막무가내로 옮겨온 이 차량은 홍모(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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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만원 때문에 징역 1년6개월 살게 된 40대
대전지법 형사5단독 송선양 부장판사는 22일 노래방에서 도우미 불법영업을 신고하겠다고 협박해 금품을 뜯어낸 혐의(공동공갈 등)로 기소된 A씨(43)에게 징역 1년 8월 선고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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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파일] 불법 선물투자 사이트, 조직원의 경찰청 사칭 문자에 덜미
불법 선물투자 사이트를 운영하며 수십억원의 부당이득을 올린 업체 사장과 직원들이 경찰에 덜미가 잡혔습니다. 조직 총책에게 앙심을 품은 부하직원이 경찰을 사칭한 문자를 사이트 회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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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했지?" SNS에 청부살인 의뢰글 올린 무자격 관광 가이드
경찰 단속에 적발된 태국 출신의 무자격 관광 가이드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청부살인을 의뢰하는 글을 올렸다 경찰에 붙잡혔다.인천지방경찰청 관광경찰대는 21일 협박 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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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행세 학교 매점 여직원, 3년간 45억원 떼먹고 도주
피의자 우모(48)씨가 지난달 중순 수원의 한 도피처에서 빠져나오는 모습. 우씨는 도피처 세 곳을 전전하다 지난 11일 경찰에 붙잡혔다. [사진 CCTV 캡처]“저 A고등학교 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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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파일] "나 선생님이야" 교사 사칭해 45억 꿀꺽한 매점 직원
고등학교 교사를 사칭해 지인들에게 수십억원을 빌린 뒤 갚지 않고 도주한 40대 매점 점원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서울 강동경찰서는 “은행보다 높은 이자를 쳐주겠다”고 속여 35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