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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이영일] 왕지스(王緝思) 교수의 중국의 대전략 론
지난 30년 동안 중국은 경제적으로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었다. 연평균 10%를 넘는 고도성장을 통해 이제 GDP세계랭킹 2위에 이르렀다. 서양식 민주정치를 그대로 본받지 않으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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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광장] 연구개발 글로벌화 시급하다
연구개발의 글로벌화는 지난 세기 동안의 세계적인 추세이기도 하고 국가적 정책목표이기도 하다. 우리 정부도 이를 성취하기 위해 최근 ‘세계 수준의 연구중심대학 육성 사업(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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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SK커뮤니케이션즈·터너사 MOU 外
기업 SK커뮤니케이션즈·터너사 MOU SK커뮤니케이션즈는 터너인터내셔널아시아퍼시픽이 보유한 각종 디지털 콘텐트를 싸이월드를 통해 유통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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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써니리]북한에 관한 한국 대中 정책, 중국 ‘니즈’ 파악해야 ‘윈윈’
중국방문한 Jonas Parello-Plesner 유럽외교협회 중국담당 선임연구원과의 인터뷰 -Jonas Parello-Plesner. 前 )덴마크 외교부 근무. 남북한 모두 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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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가 남북대화 요청하고 진보가 북 인권 비판할 때 통일논의 힘 얻을 것”
한반도 주변의 정세 변화는 한반도 평화와 통일 논의의 새 변수로 떠올랐다. G2 시대가 도래했고 천안함 폭침 이후 북한과 중국이 더 가까워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날 학술회의는 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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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전문변호사를 만나다] 지적 재산권 분쟁 해결 돕는 김영환 전문변호사
‣ ‣ 포춘 선정 100대 기업 시장자본 중 76% 지적재산 기업은 새로운 제품의 연구와 개발에 수많은 돈을 투자한다. 출판사, 영화제작사, 음반회사도 저작물을 창작하고 판매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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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펌 사대주의가 문제” vs “서비스 특화, 우린 다르다”
이제 100일도 남지 않았다. 법률시장 개방을 포함한 한·유럽연합(EU) 자유무역협정(FTA)의 잠정발효일(7월 1일)까지 남은 시간이다. 법률시장의 빗장이 열려도 김앤장·태평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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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천안함 폭침 이후 안보체제 충분한가
송종환명지대 북한학과 초빙교수 오늘은 백령도 근해에서 천안함이 북한 어뢰 공격에 의해 침몰된 지 1주년이 되는 날이다. ‘46+1’ 용사가 전사한 천안함 폭침과 각기 2명의 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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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올 수주 45% 해외에서 따낸다
삼성물산은 올해 국내보다는 해외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전사적으로 글로벌 마케팅을 강화해 올해는 전체 수주금액의 45% 정도를 해외에서 벌어들인다는 목표를 세웠다. 글로벌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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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한·UAE 석유개발은 세계가 부러워할 사건
장병옥 한국외국어대 중동연구소장 지난 13일 우리나라와 아랍에미리트(UAE) 사이에 석유가스 개발에 대한 획기적인 합의가 이뤄졌다. 10억 배럴 규모의 유전사업에 참여하고 미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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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본 대지진] ‘기름보다 진한’ 한·일 정유업계 우정, 대한해협 넘다
16일 오전 도쿄 북부 미토시의 한 주유소에서 기름을 사려는 사람들이 장사진을 이루고 있다. 11일 발생한 강진으로 주요 정유공장들의 가동이 중단되면서 생산 차질이 빚어지자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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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고 작은 기업, 상생 발맞춰 동반성장의 길 달린다
삼성전자 직원 16명은 경기도 안성의 ‘신흥정밀’이라는 업체에 매일 출근하고 있다. 이 회사의 제품 개발을 돕기 위해서다. 신흥정밀은 TV의 테두리 등을 만드는 회사. 삼성전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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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그룹, 상생 핫라인 설치, 발주량 사전 예고 …506개 협력사와 글로벌 동반성장 협약
지난해 10월 15일. STX그룹의 조선·기계 부문 계열사인 STX조선해양, STX엔진, STX중공업, STX메탈 4개사와 506개 협력사가 한자리에 모였다. ‘STX 동반성장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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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구매 포털 만들어 입찰과정 투명하게 …
아시아나항공은 매년 협력업체 우수직원들에게 해외 패밀리 투어를 제공한다. 지난해 10월에도 20개 업체 우수직원 24명이 베트남 호찌민으로 여행을 떠났다. 아시아나항공이 이 제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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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회장이 직접 현장 어려움 청취 … 협력사 대표와 상생 주제 ‘끝장 토론’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지난해 8월 인천 남동구에 있는 협력업체 보성테크놀로지를 방문해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이번 방문은 대기업 회장이 협력업체의 현장을 찾은 첫 사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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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 “작지만 강한 협력업체 만들자”
롯데그룹은 협력업체의 경쟁력 강화가 지속가능경영의 원동력이란 판단에 따라 작지만 강한 협력업체 육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신동빈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협력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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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그룹, 구본무 회장 "혁신은 협력사와 함께 … 갑·을 관계 버려라”
지난해 9월 LG그룹의 지주회사인 ㈜LG는 ‘동반성장 펀드’라는 것을 만들었다. 계열사의 협력 중소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자금을 낮은 금리에 빌려주는 펀드다. 이 펀드는 올 1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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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올해는 파트너 행복경영 원년”
신세계백화점은 2011년을 ‘파트너 행복경영 실천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소통·형통·화통을 ‘동반성장 3대 핵심실천 사항’으로 정했다. 695개에 달하는 협력회사와의 원활한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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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공정거래 AA등급 3회 … 원가 절감 납품업체에 378억 돌려줘
‘국내 유일한 공정거래 AA등급 3회 획득 기업’. 포스코의 동반성장·상생경영 노력은 이 한마디로 요약된다. 공정거래위원회 산하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이 주관하는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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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 세계화, 떡볶이가 앞장선다
지난 해 모 방송 프로그램에서 한식을 알리는 내용의 방송을 한 적이 있다. 그 방송에서는 비밤밥의 세계화를 위해 뉴욕의 한복판에서 MC들이 다각도로 노력하는 모습을 담았다.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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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166) 조세피난처
조세피난처(tax haven)가 나라 안팎에서 도마에 오르고 있습니다. 스위스 프라이빗 뱅킹의 케이맨제도 지점에서 일하던 직원이 고객 정보가 담긴 CD를 폭로 전문 사이트인 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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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 메이저 따돌리려 007식 작전 … MB 비밀 친서가 UAE 왕세제 마음 움직였다
이명박 대통령이 13일 오후(현지시간) 아부다비 시내 알무슈리프궁에서 칼리파 빈 자이드 알나하얀 UAE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이날 한·UAE 양국은 최소 12억 배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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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아부다비 유전 참여 환영한다
한국이 아랍에미리트(UAE)의 아부다비 유전 개발에 참여키로 한 것은 자원 외교의 개가(凱歌)다. 아부다비의 원유 매장량은 1000억 배럴로 세계 6위다. 미국·영국·일본 석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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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파(중앙과 함께 도전하는 파트너)’ 를 찾았다!
중앙일보가 추진하는 종합편성채널 jTBC는 지난 1월19일부터 ‘중도파를 찾습니다’라는 캐치 프레이즈를 내걸고 외주제작협력사 및 개국 프로그램 기획안 공모를 진행해 왔습니다.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