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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가는 대로 마음도 간다
일러스트= 강일구 “사랑이 먼저냐? 섹스가 먼저냐?”남녀의 애정 문제에 빠지지 않는 것이 ‘사랑 없는 섹스’와 ‘섹스 없는 사랑’에 대한 논쟁이다. 에로틱한 사랑과 플라토닉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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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사가 쓰는 性칼럼] 몸 가는 대로 마음도 간다
“사랑이 먼저냐? 섹스가 먼저냐?” 남녀의 애정 문제에 빠지지 않는 것이 ‘사랑 없는 섹스’와 ‘섹스 없는 사랑’에 대한 논쟁이다. 에로틱한 사랑과 플라토닉한 사랑, 둘 중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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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책] 고사성어로 읽는 중국사 이야기 外
인문·사회 ◆고사성어로 읽는 중국사 이야기(이나미 리쓰코 지음, 박은희·이동철 옮김, 민음in, 256쪽, 1만1000원)=‘주지육림’에서 ‘일각천금’까지 190개 고사성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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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선 의사들의 ‘SOS’ 끊이지 않는 곳
스크린을 통해 환자의 수술 상황을 확인하고 있는 부정맥센터팀. 오른쪽부터 순환기내과의 장진근 교수, 김영훈 교수(센터장), 박희남 교수, 임홍의 교수. [최정동 기자]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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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중워킹, 그것을 알려주마
“하나, 둘, 셋, 넷, 둘둘 셋 넷…” 마포구에 사는 주부 P씨(61세)는 오늘도 열심히 물에서 걷느라 여념이 없다. 날마다 하는 수중워킹인데도 걸을 때마다 느낌이 새롭고 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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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떠오르는 붉은 태양 보며 새해 다짐 … 아이와 해맞이 산행 해요
백우식(43·서울 봉천동)씨 가족이 무자년 해맞이 산행을 준비하고 있다. 딸 해인이(11)와 엄마 안강임(39)씨의 표정이 즐겁다. 지리산 노고단의 해돋이 사진과 합성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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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재 기자의 웰컴 투 풋 볼 “K리그 올라갈 희망도 없는데…”
지난 주말, 올해 출범한 K3 리그에서 우승한 서울 유나이티드(서유)의 송년 모임에서 반가운 얼굴을 만났다. 오스트리아에서 지도자 연수 중 잠깐 귀국한 ‘날쌘돌이’ 서정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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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책갈피] 심장·마음·사랑 … ♥의 모든 것
하트의 역사 올레 회스타 지음, 안기순 옮김, 도솔, 448쪽, 2만2000원 하트(심장)는 단순한 신체의 일부가 아니다. 예로부터 마음이 깃든 곳으로 여겨졌고 최근엔 사랑의 상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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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바삭바삭’ 오리구이 대접해 봐요
할리우드 영화에 자주 등장하는 성탄절 풍경은 큼지막한 칠면조 요리가 차려진 식탁이다. 보기엔 먹음직스럽지만, 칠면조는 우리에겐 아무래도 생소하다. 형태와 맛, 영양 면에서 칠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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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건강] 서울대, 국내 최저 1250g 미숙아 심장수술 성공
국내 의료진이 1250g의 생명을 대상으로 한 심장수술에 성공했다. 몇 년 전 국내 학계에 보고된 심장병 수술의 최저 체중인 1317g의 기록을 갈아치운 것. 체중 1500g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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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 약 조심하세요
“약을 복용 중인 노인이라면 와파린·인슐린·디곡신 등 세 종류의 약을 조심하세요.” 미국에서 2004∼2005년 약 부작용 탓에 병원 응급실을 찾은 65세 이상 노인 환자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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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취 줄이려면 당분 섭취하고 따뜻한 물로 목욕을
사업차, 연말 기분 내다, 술 좋아하는 상사 만난 죄로 과음한 다음날은 여지 없이 두통과 온 몸이 찌뿌듯하고 무겁다. 알코올이 분해되면서 나오는 아세트알데하이드 등의 분해 산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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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국교수의 LOVE TOOTH] 열 받는다고 이 갈지 마세요
‘이를 갈다’. 원한을 갚기 위해 복수를 다짐할 때 흔히 표현하는 말이다. ‘이 악물기’ 역시 마찬가지 뜻으로 쓰인다. 스트레스 사회를 반영하는 것일까. 요즘 이를 악물거나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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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 증후군 주로 여성에게 발생"
항공기의 비좁은 좌석에서 장시간 여행했을 때 일어나는 '이코노미클래스 증후군(폐혈전색전증)'은 여성에게 집중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의과대 지바호쿠소(千葉北總)병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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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브, 우울증·관절염·숙취에도 도움
로즈마리‘강황·육계피·로즈마리·생강·홀리 바실·성요한초·마늘·서리동록·천심련·칡. 미국의 건강 정보지 ‘프리벤션’(예방)이 최근 선정해 발표한 ‘치료용 허브 베스트 1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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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병 치료 교과서 바꿨다
서울아산병원 심장병센터 박승정(심장내과) 소장과 김영학 교수, 김원장 전임의(오른쪽부터)가 환자의 심혈관 조영술 사진을 보며 환자의 질병 상태를 확인한 뒤 치료 방법을 논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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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 holic] 겨울철 운동 나갈 땐 … 무조건 두껍게X , 여러 벌 겹쳐서O
찬바람 불면 집 밖을 나서지 않는 게 상책이다? 천만의 말씀이다. 겨울을 건강하게 나려면 적당한 운동과 야외 활동이 필수다. 보온·방한 장비만 잘 갖추면 날씨는 문제될 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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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 건보 적용 제외
내년 1분기부터 파스(붙이는 소염진통제)는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다. 3000원짜리 파스를 사면 3000원을 모두 환자가 내야 한다는 것이다. 지금은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파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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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 향기 흔들리는 안동의 가을
1. .해마다 11월이면 금빛 가을색의 절정을 이루는 늦가을 국화밭. 안동 봉정사 자락의 국화밭은 풍경이 빚어내는 색의 향연도 물론이거니와 나라 안 최고의 맛을 자랑한다는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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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 없는 가슴 성형 없을까
통증 적고 회복 빠른 안전한 가슴 성형을 지향해온 엠디클리닉은 수년간의 늑간신경 차단술 경험에 이어 3단계 통증 억제 시스템으로 발전함으로써 가슴 성형으로 인한 통증을 훨씬 경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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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의 바닷길’ 보고 해수탕 즐기고
신비의 바닷길로 알려진 보령 무창포해수욕장 백사장~석대도 1.5㎞ 구간이 24~28일 오전 2시간 가량 거대한 바닥을 드러낸다. [사진=프리랜서 김성태]이번 주말 가족들과 함께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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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포인트헬스] 겨울운동, 예열부터 하세요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면 뇌졸중 환자만 늘어나는 것이 아니다. 운동 중 부상으로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급증한다. 대표적인 것이 관절손상. 준비운동과 스트레칭을 소홀히 한 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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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젋게 사는 법' 전문의 좌담
가는 세월 못 잡고 오는 백발 뉘라서 막을소냐. 노화는 피할 수 없는 인간의 숙명. 하지만 멈출 수는 없어도 지연시키는 일은 가능하다. 실제 나이보다 젊고 건강하게 사는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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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가지 노화 징후와 해결책 - 거울 속 내 모습 예전 같지 않다?
어느 날 문득 거울 속 내 모습이 예전 같지 않다고 느껴진다면…? 피부 노화가 어느 정도 진행되었다는 것을 스스로 인정하고 받아들여야 할 시기다. 눈가 잔주름과 다크서클, 칙칙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