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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치기 추석 연휴 여행
1 여주 옛 나루터 길을 걷고 있는 연인의 모습. 추석 연휴가 9일 앞으로 다가왔다. 하지만 토·일요일 주말이 끼여 있어 아쉬워하는 사람이 많다. 연휴가 짧아 고향에 내려가기도 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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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이 코앞, 도심 역세권아파트는 어떨까
[이혜승기자] 서울 도심권역으로 분류되는 마포구, 서대문구, 성동구, 용산구는 서울시청 등과 가깝고 여의도, 강남 등으로 이동이 쉬운 교통의 요지인 데다 편의시설도 풍부해 업무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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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소리에 영어자막, 외국인도 얼~쑤~
16일 전주 한옥마을 학인당에서 박복희 명창(가운데)과 군산대 최동현 교수(왼쪽), 영국인 음악전문지 편집자 사이먼 브라이튼이 판소리 심청가의 자막을 보면서 얘기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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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묘비명 읽는 재미
조화유재미 칼럼니스트·소설가 통일교 창시자 문선명 목사가 1970년대 미국에 처음 상륙했을 때 미국 기독교계는 통일교를 이단시(異端視)했다. 통일교의 교세 확산을 우려한 일부 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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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통일 염원, 북녘하늘에 퍼지다
16일 2012경기평화통일마라톤대회에 앞서 선수들과 강남스타일 말춤을 추는 김문수 경기도지사 자연과 평화가 공존하는 세계 유일의 DMZ 일원에서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2012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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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주·허브잎술 은은한 향기에 스트레스가 싹~
이강주가 담긴 술 항아리. 이강주를 증류한 뒤에는 배·생강·계피·울금·꿀 등을 넣어 향기를 강화시킨다. 알싸한 알코올과 울금향이 난다. 향기 없는 명주는 없다. 와인은 포도 원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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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생채기 아물게 하는 나무 위 유토피아
1 트리 하우스 전문 건축가 안드레아 베닝(Andreas Wenning)이 설계한 독일 북부 멜레(melle)의 트리 하우스 ‘매그놀리아 앤 파인(Magnolia and P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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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이 책] 길 위에 시간을 묻다 外
길 위에 시간을 묻다 (최금녀 지음, 이철원 일러스트 문학세계사, 272쪽, 1만3000원) 시인인 저자가 중국과 몽골, 네팔, 인도 등을 거쳐 유럽과 미국, 중남미 등 지구촌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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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지식] 인도에 미쳤다 … 지리산서 신화인물 2000명과 함께한 15년
마하바라따 위야사 엮음, 박경숙 옮김 새물결, 전5권 각 권 308~632쪽 2만20000~2만70000원 인간사의 모든 이야기가 담겼다. 인도 고전이자 신화인 『마하바라따』(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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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크앤 강추!] 장돌뱅이 허생원처럼 메밀꽃밭서 놀아볼까
전국 팔도 장터 찾아 떠도는 게 장돌뱅이 인생이다. 한데 그 외롭고 고단한 넋 하나가 강원도 평창군 봉평 땅에 깃들었다. 가산 이효석(1907~1942)의 단편소설 『메밀꽃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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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실덩실~ 탈 쓰고 살짝 미쳐보세요
안동 사람들은 안동을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라고 자랑한다. 박물관ㆍ전시관만 22곳이 있고, 수백 년 묵은 고택을 체험할 수 있는 곳도 45곳이나 된다. 볼거리가 많은 안동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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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 강물이 노래하고 코스모스가 춤추는 곳
섬진강 기차마을 안에는 레일바이크가 있다. 마을을 한 바퀴 순환하는 기차마을 레일바이크를 타고 2.4km의 구간을 한 바퀴 돌면 20분 정도 소요된다. 마을의 색다른 풍경과 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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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석천의 시시각각] 한국 정당? 재벌의 도플갱어다
권석천논설위원 재벌 회장이 지방에 있는 현장에 갔다가 본사에 근무하던 간부 A와 마주쳤다. “자네가 왜 여기 있나?” “예. O월O일자로 인사발령이 나서….” 며칠 뒤 A는 본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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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호수공원, 백마강 여의도 … ‘대한민국 허리’에 서울 닮은 제2 수도
충남 부여군 부여읍과 청양군 청남면 사이 금강에 건설된 백제보(길이 311m)의 모습. 말 안장을 형상화한 백제보는 백제 계백장군이 백마강을 지키기 위해 돌아왔다는 ‘계백위환(階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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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조미료·승차권 … 간판 속의 근대사 풍경
‘경고: 연초 밀경작은 일가의 파산/전매령 준수는 국민의 의무/잎담배 한대는 일생의 수치.’ 1910년대 전주지방전매국이 마을 어귀마다 붙였던 간판 문구다. 일제는 19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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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앞둔 4~50대 찾는 그곳…'세컨드 하우스'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대심리의 전원주택 단지 전경. 서울과 가까운 데다 남한강을 끼고 있어 경관이 수려해 세컨드 하우스 후보지로 인기가 있다. 조용철 기자 도시인들이 휴가나 주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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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장도 작게, 더 작게 2억원대 수요 꿈틀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대심리의 전원주택 단지 전경. 서울과 가까운 데다 남한강을 끼고 있어 경관이 수려해 세컨드 하우스 후보지로 인기가 있다. 조용철 기자 남한강 낀 양평·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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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세·4세 친딸 성추행 음란물 찍은 부모 '충격'
7일(현지시간) 미국 오리건주 연방지방법원에서 흰 죄수복을 입은 부부 마이클(39)·미셸(40) 프리먼이 판사 앞에 섰다. 열 살도 되지 않은 두 명의 친딸을 성추행하는 아동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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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룡포 휘돌아 청량사 산사음악회에 빠지다
중앙일보 독자위원회와 사회적기업 ㈜드림앤첼린지가 함께 만드는 세 번째 공정여행 일정이 잡혔습니다. 이번 여행은 천년고찰 장안사를 지나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육지 속 섬 회룡포(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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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기운 받고 바른 생활습관 배우니 별천지가 따로 없네
‘힐링(Healing)’이란 이름을 내건 여행지는 수두룩하다. 하나 요즘의 ‘힐링’ 바람에 기댄 얄팍한 상술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별 특색 없는 농촌체험마을도 ‘힐링’이라 붙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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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배 둘레 140㎝ 수퍼 호박
경남 함양군 백전면 오천리 매치마을 주민 곽순역씨(오른쪽)가 아들 김영춘씨와 함께 6일 자신의 밭에서 수확한 자이언트 호박을 들어보고 있다. 이 호박의 무게는 25㎏이며 둘레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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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꽃 필 무렵’ 봉평 떠나볼까
태풍이 지나가고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이번 주말 충청·강원 곳곳에서 가을 축제가 잇따라 열린다. 가을철 별미인 대하의 참맛을 느낄 수 있는 대하축제가 7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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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유래] 송파구 석촌동
송파구민의 휴식처인 석촌호수 서호 남쪽에 자리하고 있는 석촌동은 우리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한 동네다. 마을에 돌이 많아 ‘돌마리(돌마을)’라고 불리던 데서 ‘석촌(石村)’이라는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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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살기 좋은 10대 도시
미 전국에서 살기 좋은 도시 1위에 뽑힌 인디애나 카멜시. 훌륭한 도시 계획, 아름다운 자연환경에 힘입어 살기좋은 도시 6위에 오른 어바인. 머니지에서 최근 살기 좋은 100대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