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얀마군, 조준사격뒤 환호…핏자국 감추려 모래 뿌렸다"
미얀마 군경이 시위와 관련 없는 민간인을 향해 총을 겨누며 위협하고 있다. [SNS 갈무리] '피로 물든 일요일' 미얀마 군부가 지난달 28일(현지시간) 미얀마 전역에서
-
中 남방의 이 도시, 왜 갑자기 핫플이 된 걸까?
“창사(长沙)” 중국 화난(华南) 지방의 중심이자 천년 역사 문명의 도시. 그러나 중국 하면 딱하고 떠오르는 이름은 아니다. 현지인이 아닌 우리 입장에서는 더더욱 그렇다.
-
백신 접종 후 전세계 확진자 감소세…접종률 60% 땐 변이 걱정 없어 빨리 맞아야
━ 코로나 백신 - 올 가이드 이스라엘의 한 여성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고 있다. 이스라엘 정부는 무료로 음료와 피자 등을 나눠주며 백신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연합
-
오늘밤 '브리저튼' 정주행할 당신에게...흑인 여왕·공작 스토리
'브리저튼'의 한 장면. 흑인 남자 주인공과 백인 여자 주인공의 스토리다. [르제 장 페이지 인스타그램] 지금 세계에서 가장 핫한 드라마를 꼽으라면 ‘브리저튼(Bridgert
-
영국 대표 음식, 피시앤칩스 아닌 ‘치킨 티카 마살라’
━ 런던 아이 최근 영국에서 발견된 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한국과 영국을 연결하는 항공편의 운항이 연말까지 일시 중단됐다. 잠시이긴 하지만 이런
-
[건강한 가족] 선조의 독립운동 정신 계승, 한의학 세계화로 승화시킨다
━ 한의사 신준식·신민식 형제 자생한방병원은 한의학 발전을 이끌어 온 대표적인 곳이다. 한의학의 의학적 가치를 현대 기준에 맞춰 입증하는 ‘과학화’를 일찌감치 추진
-
뉴질랜드 등 잇단 성추문에 외교부 “성비위 지침 강화”
[뉴스1] 뉴질랜드 대사관에서 일어난 성비위 사건을 계기로 외교부가 내년부터 전 세계 재외공관에 성희롱ㆍ성폭력 사건 발생 즉시 본부에 보고하도록 하는 등의 강화된 지침을 적용
-
“처음부터 돌아갈 생각 없었다” 우간다서 27년 헌신한 수녀님
우간다 진자에서 주민들과 함께한 여혜화 베네딕다 수녀. [사진 아산사회복지재단] “이제 우간다는 제2의 고향입니다.” 여혜화(72) 베네딕다 수녀는 1993년 아프리카 우간다
-
"처음부터 돌아갈 생각은 없었다"…우간다서 죽을 고비 넘기며 27년 헌신한 수녀님
“이제 우간다는 제2의 고향입니다.” 여혜화(72·사진) 베네딕다 수녀는 1993년 아프리카 우간다로 떠났다. 우간다 수도인 캄팔라에서 차로 두 시간 떨어진 작은 도시 진자에
-
과테말라서 한인 상대로 코로나19 가짜 검사서 떼 준 한인 의사
과테말라 한인들이 현지 한인 의사에게 받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 결과지가 위조된 것으로 드러났다. 브라질의 한 실험실 직원이 코로나19를 위해 검체를
-
가난한 쿠바 "흰옷의 전사"···코로나 23개국에 의사 보낸 비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으로 수많은 나라가 보건의료 인력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 의료붕괴라는 용어도 낯설지 않다. 그런 가운데 카리브해의 가난한 공산국가
-
하버드·스탠퍼드…미국 동·서부 명문대 줄줄이 휴강
9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브레시아 병원 검역소에서 보건 관계자들이 코로나19 검사를 준비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미국·유럽·중동으
-
'소가 어슬렁' 응급센터···가난한 방글라데시에 기적이 왔다
1인당 국내총생산(GDP) 1745달러(2018년 국제통화기금(IMF) 통계)의 가난한 나라인 방글라데시에 기적이 일어났다. 229만 명이 사는 동남부 콕스바자르 현의 최대 의료
-
카스트로와 쿠바 혁명 이끈 한인, 그의 부친은 독립운동가
다큐멘터리 '헤로니모' 한 장면. 쿠바의 한인 4, 5세 후손들은 여전히 "내 안에 한국인의 피가 흐른다"고 말한다. [사진 커넥트픽쳐스] 아버지는
-
“싱가포르 필수코스 한국인의 맛집 서울에 등장했다"
점보씨푸드 일산점 전경. [JD F&B] 지난 3일 경기도 일산 정발산동에 있는 점보씨푸드 2호점. 매장에 들어서자 싱가포르를 상징하는 머라이언상이 한눈에 들어왔다. 점보씨푸
-
'오일달러' 이젠 의사가 번다···함바 밥 먹으며 UAE서 2조원
아랍에미리트 왕립병원(SKSH)에서 황용승 소아신경과 교수(오른쪽)가 어린이 환자를 진료하고 있다. 가운데는 통역 직원 칼리드. [사진 서울대병원] 숨이 턱 막혔다. 낮기온 42
-
[국민의 기업] 폴란드 현지 셰프 대상 신규 메뉴 시연행사서 한국 발효식품의 우수성 전파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지난 14일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레스토랑 셰프들을 대상으로 한국 발효식품을 활용한 신규 메뉴 시연행사가 열렸다. [사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
-
[글로벌 경영] 현지 특성 반영한 몽골·베트남 사업장 확대
━ 이마트 이마트는 지난 2015년 오픈한 호찌민 고밥에 베트남 1호점을 시작으로 몽골·베트남 등지에 현지 특성에 맞춘 해외 사업장을 늘리며 글로벌 시장을 확장하고 있다.
-
한국인, 바르셀로나에서 오토바이 날치기 피하려다 중상
외교부 전경. [뉴스1] 24일(현지시간) 오후 11시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한국인 여성 1명이 오토바이 날치기 절도를 피하는 과정에서 넘어져 머리를 심하게 다쳤다고 외교부가
-
“부다페스트 유람선 30m 간격 오가, 2년 전에도 충돌 사고”
━ 다뉴브의 비극 지난 21일 헝가리 다뉴브강 유람선에서 촬영 한 사진. 다리 앞 뒤로 보이는 배만 13척이다. [사진 독자] “유람선을 탔는데 구명조끼는 주지도 않더라고
-
“역대급 비 많이 왔다” “여긴 난리” …SNS에 올라온 헝가리 상황
29일(현지시간) 한국인 관광객들이 탑승한 유람선이 침몰한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구조 및 수색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AP=연합뉴스] 29일(현지시간) 한국인 관광객이
-
“베트남도 도이모이 선언 후 미국과 수교까지 9년 걸려”
━ 하노이 노딜 이후 김도현 주 베트남 대사 김도현(사진) 주베트남 대사는 “베트남이 1986년 6차 당 대회에서 개혁·개방 정책인 ‘도이모이(doimoi)’를 천명한 뒤
-
[채인택의 글로벌 줌업] 세계 뒤흔든 혁명의 나라…이상은 달콤했으나 현실은 썼다
혁명은 달콤했지만, 현실은 그렇게 녹록하지 않았다. 지난 1월 1일 60주년을 맞은 쿠바 공산혁명, 2월 2일 20주년을 맞은 베네수엘라 차베스모(차베스주의) 혁명, 2월 12일
-
염정아 "실제남편 정형외과 의사···두 아이 교육 재설계 중"
‘SKY캐슬’에서 한서진을 연기한 배우 염정아. 그는 ’입시 코디 김주영(김서형, 아래 사진 왼쪽)만큼 한서진도 외로운 인물“이라며 김서형을 가장 기억에 남는 배우로 꼽았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