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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은 회장 포함 현대그룹 측 하이닉스에 570억원 배상해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2부는 하이닉스가 “고 정몽헌 현대그룹 회장 재직 당시 비자금 조성과 횡령, 계열사 부당 지원 등으로 손해를 봤다”며 정 회장의 상속인인 현정은 회장 등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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톨레랑스 없이 미래 성장동력은 꽃피지 않는다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이 얼마 전 인형 판매업체를 상대로 소송을 냈다. 이 업체는 사르코지를 모델로 한 ‘부두(voodoo) 인형’을 만들어 인터넷을 통해 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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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투자로 지역 경제 살릴 것”
4대 강 유역 개발은 단순 치수용인가, 대운하를 위한 사전 포석인가. 지역발전을 위해 투입하겠다는 100조원은 어떻게 마련할 것인가. 수도권 규제 완화는 합리적 선택인가, 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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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제작진 “콘서트 1년을 준비했는데” 울분 터뜨렸다
MBC ‘무한도전’ 제작진이 27일 방송되는 송년특집 ‘유앤미 콘서트’ 방송을 앞두고 허탈한 심정을 전했다. 26일 오전 6시부터 한나라당의 미디어 관련법 7개 법제 개정안 상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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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사랑이 생각처럼 쉽게 되나요 …
사랑에 대한 성숙한 시각을 담은 영화 ‘사과’에 출연한 배우 문소리. [청어람 제공] 사랑은 일방적인 희생이 아니다. 사랑도 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거칠게 옮겼지만, 영화‘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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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필준 노인회장 "한나라에 김종원 이사장 등 4명 추천"
안필준(66) 대한노인회 회장이“김옥희씨가 한나라당 비례대표 공천 신청 한달 전쯤부터 10여 차례 이상 나를 찾아와 ‘김종원 이사장을 추천해달라’고 부탁해 추천서를 써줬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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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外
◇현정은(53) 현대그룹 회장은 29일 남편인 고 정몽헌 회장을 기리기 위해 작곡된 ‘나래’(날개의 강원·함경도 방언)의 초연회에 참석했다. 현 회장은 서울 금호아트홀에서 열린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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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 기자의 공개 못한 취재수첩] “구정물에 담그는 일 하지 마라”
해변 창가로 저녁 햇살이 묻어 내리고 술잔을 들어 올리는 횟수도 이제는 뜸해졌을 때, P씨가 던지는 한마디는 지금까지 예상해 왔던 현대중공업의 현대건설 인수 가능성 자체를 뒤엎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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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 기자의 공개 못한 취재수첩] “현 회장이 뭔데 ‘현대 적통’ 잇나”
▶금강산 관광 첫 시찰단의 모습. 정상영 KCC 회장도 참석했다(가운데 회색 재킷을 입고 있는 사람이 정상영 회장).없어질 수도 있었던 현대건설은 정 회장의 ‘절대 간판 못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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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친이·친박하는 데 그런 말 어딨나”
이명박 대통령이 11일 청와대에서 강재섭 한나라당 대표와 첫 정례회동을 하기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사진=김경빈 기자]이명박 대통령은 11일 “친이(친이명박), 친박(친박근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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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Prism] ‘王회장’의 영광, 부활하나?
▶표석이 뽑히기 전 현대 계동 사옥 전경.왕자들이 달라졌다. 최근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과 정몽준 의원, 정상영 KCC 명예회장 등 현대가의 주요 인사들 사이에 전에 없던 따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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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 “과거와 다른 책임감 느껴 비장한 각오로 잘 키울 것”
정몽원 한라그룹 회장은 1997년 12월 그룹 부도 이후 대외활동을 거의 하지 않고 있다. 중앙SUNDAY의 인터뷰 요청에도 응하지 않았다. 사진은 97년 1월 그룹 회장 취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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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박현주·2위 강덕수·3위 이구택
2007년이 저물고 있다. 이코노미스트가 CEO 200인 서베이를 통해 올해의 CEO를 선정했다. 금융업종과 벤처업계 최고의 CEO도 뽑았다. 이들 CEO에게 내년에 출범하는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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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in뉴스] 백두산·개성 관광사업권 놓고 관광업계, 현대아산에 발끈한 이유
북한 백두산과 개성 관광사업권을 놓고 관광업계와 현대아산의 한바탕 줄다리기가 불가피해 보입니다. 신중목 한국관광협회중앙회장은 13일 서울 청계천 중앙회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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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초대석] "박태준 전 포스코 회장 북한 보내자"
■ 대기업 1개가 개성공단보다 낫다… 남북경협의 시작은 북한 바로 보기 ■ 백두산 관광 특정 업체 선정 안 돼… 평양 관광 대기자만 1만여 명 ■ 남포 활용하면 평양과 가까워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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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efing] 예보, 현정은 회장 등에 손배소
예금보험공사가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등을 상대로 하이닉스반도체 부실 책임을 물어 소송을 제기했다. 예보 관계자는 4일 “1차로 하이닉스반도체 부실 책임과 관련해 전직 임원 4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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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회장은 몽구를 끔찍이 사랑했다”
■왕자의 난은 아버지 마음 몰라 일어난 비극 ■정주영, 몽헌 회장에 “현대상선 형에게 줘라” ■왕회장과 매일 ‘용의 눈물’ 녹화 비디오 봐 ■왕회장 “지키는 건 몽헌이가 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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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현정은 회장 이달 방북 추진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은 이르면 이달 말 평양을 방문, 북측 고위 인사들과 대북 사업에 대해 협의한다. 윤만준 현대아산 사장은 2일 "현 회장이 평양을 찾는 것은 확정됐고, 정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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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Story] 기업 오너 딸들의 돋보이는 약진
생활용품 회사인 피죤은 이주연 관리부문장을 대표이사 부사장에 선임한다고 5일 발표했다. 창업주인 이윤재 회장의 뒤를 이어 회사를 이끌어갈 재목으로 장녀인 이 부사장을 사실상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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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보, 현정은 회장에 손배소
예금보험공사는 고 정몽헌 현대그룹 회장 시절 현대건설과 하이닉스반도체 부실 책임과 관련, 상속인인 현정은 회장과 전직 임원 7명을 상대로 직접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하기로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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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박함 부추기는 '그놈' 신드롬
#1. '그놈은 멋있었다'(2001년). 인터넷 소설가 귀여니(본명 이윤세.22.여)를 단번에 스타로 만든 인터넷 소설이다. 가벼운 터치와 '방가(반갑다)', '^^(웃는 모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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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초대소 머무는 손학규 김정일 만날지 주목
평양을 방문 중인 손학규(사진) 전 경기지사가 북한이 제공한 초대소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11일 알려졌다. 정부 특사나 고위 당국자가 아닌 인사가 고려호텔 등이 아닌 초대소에 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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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추억] 현영원 현대상선 회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의 아버지인 현영원 현대상선 회장이 24일 새벽 서울 구기동 자택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80세. 고인은 1927년 호남의 금융 부호 현기봉 선생의 장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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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제값 받는게 중요"
현대건설의 매각을 주관하고 있는 외환은행의 고위 관계자가 5일 "(옛 대주주인) 현대그룹의 참여를 제한하지 않는 것이 맞다"고 밝혔다. 현대그룹이 현대건설을 되찾을 수 있는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