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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 22년 만에 다시 법정공휴일로
내년부터 한글날(10월 9일)이 다시 공휴일이 된다. 1991년 공휴일에서 빠진 지 22년 만이다. 행정안전부 정연명 복무담당관은 7일 “한글날을 공휴일로 다시 지정하는 내용을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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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병원 약값 결제 지급한도는 3개월"
# 서울 대형병원에 의약품을 납품하는 의약품 도매업체를 운영하는 A씨. 몇 달전 만기로 돌아온 어음을 막지 못해 1차 부도를 냈다. 병원에 의약품을 꼬박꼬박 납품했지만 제 때 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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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청년들, 지구 살리기 위해 사막에서 뭉쳤다
한국과 중국의 젊은 청년들이 지구를 살리고 사막화를 방지하기 위해 힘을 합쳤다. 비영리 민간단체 사단법인 한중문화청소년협회 '미래숲'(대표 권병현, www.futurefor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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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 자리는 조선시대 승려 수천 명 승과시험 치른 벌판
최병식 강남문화원 부원장(문학박사·고고학자)1960년대 초 필자가 중학생이었던 어느해 식목일. 뚝섬에서 배를 타고 한강을 건너 봉은사 뒷산에 나무를 심었다. 당시 봉은사 주변은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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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향기, 계곡 물보라, 새소리 … 숲에 들면 몸과 마음이 다시 살아나
식목일이었던 지난 5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홍릉 숲에 위치한 국립산림과학원에서 구길본(54) 원장을 만났다. 그는 “날씨가 좋으니 걷자”고 했다. 본관 뒤뜰에 이르자 거대한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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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삼성전자 ‘애니콜’ 100대 브랜드 1위 外
기업 삼성전자 ‘애니콜’ 100대 브랜드 1위 브랜드 전문평가기관인 브랜드스탁은 4일 ‘2011년 1분기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서 삼성전자의 휴대전화 브랜드 ‘애니콜’이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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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탐구로 상 받고 과학고 합격했어요
내일은 식목일이다. 누구나 잠깐이라도 나무나 풀 같은 식물에 관심을 가지는 날이다. 하지만 바쁜 생활 속에서 이내 식물에 대한 관심에서 멀어지곤 한다. 그런데 남들이 지나치기 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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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Focus] “산림은 살림 … 이제야 100년 전 만큼 됐다”
이돈구 산림청장에게 “식목일도 다가오니 묘목을 들고 찍자”고 청했다. 그는 감기몸살을 앓고 있으면서도 기꺼이 수목원 산길을 올라 4년생 금강송 묘목을 들고 수령이 130여 년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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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광장] 2℃ 상승 … 몽골 강 870개 사라졌다
오기출푸른아시아 사무총장 최근 지구촌은 지구 기온 2℃ 상승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12월, 유엔 기후총회에서 193개국 정부 대표들이 ‘지구 온도 2℃ 상승폭 억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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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청정원, 푸드뱅크 사업에 매년 15억 상당 제품 지원
대상㈜은 3월 30일,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산림청과 함께 ‘희망의 나무 나누기’ 행사를 벌였다. 박성칠 대표(뒷줄 왼쪽에서 둘째)와 청정원 자원봉사단 40여 명이 참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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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식목일 … 꿀벌들의 대화
꿀벌, 대한민국에서 이들의 법적 지위는 ‘가축’이다. 축산법 시행규칙은 ‘오리·거위·칠면조 및 메추리’ 다음으로 ‘꿀벌’(제2조 제3항)을 가축 목록에 올려놓았다. 농림수산식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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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4월 5일
기업 러시아 사할린주 투자설명회 러시아 사할린주 정부는 한국무역협회와 함께 14일 오후 1시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사할린주 투자설명회를 연다. 세르게이 돈스코이 러시아 연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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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목일 … 위기에 처한 꿀벌의 호소
꿀벌들에게 시련이 닥쳤다. 집단 실종 사건이 일어나는가 하면, 너무 덥거나 추워 아기꿀벌 키우기도 쉽지 않다. 그래서 정부와 관계기관이 원인 규명과 대책 마련에 나섰다. 꿀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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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4월 2일
기업 롯데건설, 평택에 세계 최대 아쿠아리움 롯데건설은 1일 평택시청에서 평택시·미래에셋증권·포스코ICT·일본 오키나와 주라우미 수족관과 ‘평택 개발 및 투자에 관한 약정’을 맺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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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아산시 나무 나눠주기 外
◆아산시 나무 나눠주기 아산시는 식목일을 앞두고 24일 시청광장과 각 읍·면에서 나무 나눠주기 행사를 연다. 대상은 아산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나눠주기 방법은 선착순에 의한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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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불행 중 다행 … 궤도 진입 실패로 중·러 설득 유리”
북한이 장거리 로켓 발사를 강행한 5일 정부는 바쁘게 돌아갔다. 청와대는 물론 외교통상부·국방부·통일부 등 관련 부처 모두가 로켓 발사에서부터 위성의 궤도 진입 실패까지 전 과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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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 뉴스 지구온난화
요즘 지구온난화와 관련된 기사나 뉴스가 홍수를 이루고 있습니다. 하루라도 이런 기사나 뉴스를 접하지 않고 지나가는 날이 없을 정도입니다. 하지만 단편적인 정보만으로는 지구온난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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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노약자 위한 나눔의 숲
춘천 안마산 입구에 조성된 나눔의 숲. 나무를 심은 지 얼마 되지 않아 엉성하지만 산벚나무 조팝나무, 수수꽃다리가 꽃을 피웠다. 조망테크에서는 춘천시 전경이 한눈에 보인다.춘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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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ve Earth Save Us] “숲 울창하면 온실가스 걱정 없죠”
봄비가 촉촉이 내리던 지난달 27일 경남 거창군 북상면 산수리의 덕유산 자락. 잣나무와 낙엽송 사이로 꼬불꼬불 난 좁은 길을 따라 해발 670m의 산을 올라가자 조립식 집이 나타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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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목일 날짜 4월5일 유지키로
식목일(4월5일) 날짜는 현행대로 유지되는 대신 3~4월 2개월간 지역별 기온변화에 맞춘 지역별 나무심기 사업이 한층 강화된다. 산림청은 식목일이 국가 기념일로써 역사성과 상징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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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건교부의 뒷북 대책
'반짝 식목일 활개친다'는 기사가 본지 6일자 5면에 보도되자 건설교통부는 즉각 해명자료를 냈다. 혁신도시 예정지 주변에 보상을 목적으로 불법 식재가 이루어지고 있는데 입법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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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도시 예정지 반짝 식목일
충북 음성군 맹동면 두성2리 마을 밭에 수령 10∼15년 된 배나무 수백 그루가 1m 간격으로 심어져 있다. 정상적인 과수원의 경우 배나무는 보통 3.5m 간격으로 심는 점으로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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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프리즘] "대형 산불 피해 복구 … 과학적 접근 필요하다"
2000년 동해안 대형 산불은 건국 이래 최대의 산불로 기록된 사건이다. 이후 연이어 같은 지역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하자 산불에 대한 국민의 경각심이 크게 높아지고 정부대책도 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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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철강의환경경영] 자체 기준이 법보다 더 엄격해
르노삼성 제롬 스톨 사장(왼쪽에서 두 번째)이 부산 공장 인근에서 임직원들과 함께 쓰레기를 치우는 등 환경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람과 자연에 친근한 자동차를 만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