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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충격요법…1년
3일로써 「8·3」 1주년. 「8·3」충격요법의 효과는 과연 어떻게 나타나고있는가? 「8·3조처」후 세계적인 경기상승 「붐」이 일어났기때문에 「8·3」만의 효과라고 보긴 어렵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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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슨의 고금리 정책 논쟁
말썽 많은 수출통제·물가동결과 함께 닉슨 행정부가 택한 3대 인플레 대책의 하나는 고금리정책이다. 닉슨 경제 브레인들은 금리를 인상함으로써 화폐가치의 저락을 막기로 결정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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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슨·쇼크」 대처한 일부 조정|5개 품목 가격 인상의 뜻
11일 발표된 당면 물가 정책은 미국의 고철 및 41개 농산물 수출 규제 조치에 따른 대응책이며 가격 조정을 통한 「메이커」들의 생산 의욕 제고·원자재 수입 부담의 경감·국내 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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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의 경기|조동필
미국의 CEA (대통령 경제 자문 위원회) 위원장인 「스타인」씨가 『단 하루라도 무슨 물건값이 떨어졌다고 들으면 반갑기 한이 없다』는 말을 한 일이 있다. 6월중의 서울 소비자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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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매물가 0.2% 상승
박대통령은 5일 상오 경제기획원에서 6월중의 경제동향에 관한 「브리핑」을 받았다. 이날 경제기획원은 수출을 주도로 한 경기상승이 계속되어 생산이 계속 증가하고 있으나 출하의 강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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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물가상승추세
한은은 세계적인 물가상승추세가 가속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주요원자재 및 식료품가격의 상승에 주도되어 상승하고 있는 국제물가는 지난 9개월 동안 평균 57%나 올랐으며 앞으로도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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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 쏟아지는 닉슨의 경제조치-「6·13조치」와 「인플레」처방
「닉슨」미 대통령의 6·13가격동결조치는 「닉슨」이 약속한 것처럼 제3단계조치보다 강력한 기준과 많은 불평 속에 집행될 것 같다. 미국의회나 미국국민들은 말할 것도 없고 외국기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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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째 과열 계속
박 대통령은 11일 경제기획원에서 5월중의 월례경제동향을 보고 받았다. 이날 기획원은 5월중의 물가는 국제「인플레」와 농수산물의 계절적인 수급사정으로 상승세를 보였으나 산업생산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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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수준 낮은 지방도시 물가상승율 서울 앞질러
지방도시의 소득수준이 서울보다 낮은 수준에 있는데도 소비자 물가상승율은 서울에 비해 지방도시가 높아 물가 정책상의 불균형을 나타냈다. 23일 경제기획원 통계에 의하면 전국 3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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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품 값 현실화
전경련은 물가 상승을 3%수준에서 안정시키려는 당초의 가정이 내외 여건의 변동으로 크게 변질됐다고 지적하고 원가 부담의 증가를 외면한 행정 규제 일변도는 자율적인 경제 기반의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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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경기|이창열
5월을 맞이하면서 우리 나라 경기는 5색 장미꽃이 만발할 기세다. 장미의 계절은 6월일 것인데 한국 경제는 3월과 4월, 그리고 5월로 계속하면서 현재 호경기의 도가니 속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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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량 급팽창 추세
지난 4월중의 경제 동향은 국내 여신의 증가로 통화량이 다시 급팽창 추세에 접어들었으며 수출이 작년 동기비 59·6% 증가했으나 수입 「사이드」에서도 국제적인 「인플레」와 시설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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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 열병 속의 세계 경제-그 증상과 각 국의 처방을 살펴본다
세계가 「인플레」 열병을 앓고 있다. 오랜 침체상태에 있던 세계경기가 작년 하반기부터 상승세로 반전되면서 「인플레·무드」가 세계를 휩쓸고 있는 것이다. 경기는 호황의 단계를 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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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절하파동 그 후 진통 겪는 미국경제
「닉슨」 대통령이 「달러」 복권을 위해 10% 평가절하라는 선제공격을 단행한 지 두 달이 넘었다. 「닉슨」의 「쇼크」전법에 의해 세계경제는 새 질서를 찾는 재편의 진통을 겪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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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경기
경기가 36개월 만에 과열국면에 접어들었다. 71년 10월이래 밑바닥을 저미했던 경기가 72년 7월부터 풀리기 시작, 11월부터 더욱 활기를 띠다가 2월 들어 과열로 넘어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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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물가 2.6%상승
3월중 도매 물가 지수는 0.2%상승에 그쳤으나 원화 절상 등으로 수입 상품 도매 물가 지수는 2.6%가 올랐다. 한은의 전국 도매 물가 지수는 3월평균 127.7(70년=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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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물가의 상승둔화
72년중의 전국도시소비자물가는 11·7%가 상승하여 71년의 실속 13·5%보다는 그 상승율이 둔화되었으나 그동안의 현저한 「인플레」현상을 벗어나지는 못했다. 11·7%의 상승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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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동경=박동순 특파원】일본의 매점소동은 숱한 반발과 새 풍조를 불러 일으켰다. 지난 2월말 미국 의회에는 대일 수출규제를 노린 미산 원목 금수법안이 제출되는가 하면 한편에서는 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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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4개국의 경제전망(하)-OECD의 73년 백서에서
수요기조는 몇 개월전 예측했던 것보다 강세를 보일 것 같다. 이것은 주로 수출 및 민간고정자본형성확대에 의한 것이다. 현재의 경제적 디플레·갭은 대부분의 주요 OECD가맹국에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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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기하는「달러」세
아직도 완전하지는 않으나「달러」화의 회복세는 꾸준한「페이스」로 진전되고 있다. 50년대 이후로는 처음으로「달러」는 상당한 강세와 매우 밝은 전망을 안고 있다. 이는 사면초가의「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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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도매물가 0·2% 올라 서울소비자는 0·4% 상승
박정희 대통령은 6일 경제기획원을 순시, 11월중의 경제동향에 대한 월례「브리핑」을 받았다. 이날 「브리핑」에서 기획원은 11월중의 재정·금융·생산·대외거래·물가동향과 3·4분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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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안정 기반 구축
8일 태완선 기획원장관은 지난 8·3조치 이후 물가는 전국 도매 물가 지수가 10월25일 현재 7월25일 비 0·7% 하락했고 서울 소비자 물가 지수도 같은 기간 중에 1·5%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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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의 경제 동향
지난번 8·3조치가 있은 이후 우리 경제는 안정 추세에 접어들었고, 이러한 추세는 비상 계엄에 의하여 아무런 영향도 받지 않은 것 같다. 오히려 이 안정된 바탕 위에서 수출이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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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매물가 내리고|소비자 물가 올라
박정희 대통령은 5일 경제기획원 회의실에서 9월중의 경제동향을 보고 받았다. 이날 보고된 9월중의 주요 경제지표의 동향은 생산지수가 7월에 이어 8월에도 2·4%가 하락했고 물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