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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가해자, 교사 못 한다…2026학년도부터 교대 지원 제한
푸른나무재단 관계자들이 지난해 9월 12일 서울 서초구 푸른나무재단에서 열린 2023 전국 학교폭력·사이버폭력 실태조사 및 대책 발표 기자회견에서 퍼포먼스를 위해 '방관의 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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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 1.8등급인데 자퇴…검정고시 치르는 10대 늘어난다 [입시에 뒤틀리는 학교]
2023년도 제1회 검정고시 원서접수가 시작된 지난 2월 13일 오전 경기도 수원교육지원청에서 응시생들이 원서를 접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원하는 대학에 가기 위해선 ‘자퇴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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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 교과서 폐지, 수능 절대평가 논의 불붙는다
박근혜 정부가 개발한 중고교 역사 국정교과서. 문재인 대통령은 후보 시절 국정 역사교과서를 폐기하겠다고 공약했다. [중앙포토] 10일 출범한 문재인 정부의 교육정책에 학생·학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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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학으로의 유학, 성적보단 '이것'이 중요
오는 2월 말까지 2013학년도의 대학입시 최종관문인 정시모집 충원 합격자 발표가 마감된다. 예비 번호를 받은 수험생들은 충원 합격자 발표에 마음을 졸이지만 결과는 그리 밝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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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고교 필수과목 됐다
내년에 고교생이 되는 현재 중3 학생들은 고교에서 한국사를 필수과목으로 공부해야 한다. 대입 수능에서 한국사는 선택과목으로 유지되며 입시 반영 여부는 개별 대학이 자율로 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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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짓는 이태백·사오정氏 희망이 없다고요? 당신, 아직 괜찮은 사람입니다②
#9 인생 전환점 _ 둘둘치킨 개업1990년 그는 ‘둘둘치킨’을 개업했다. 당시 종로5가에 닭을 대주던 사람이 명동에 치킨가게가 나왔다고 알려주었다. 그 가게는 목이 좋아 하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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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지튼 탈북자들 '고향돌아가고파…'
"이 땅에서 낳은 우리 아이, 통일인으로 키우고 싶어요." ▶ 이명숙(가명, 28)씨가 지난 달 10일 얻은 첫 아들 현우를 돌보고 있다. 겨울햇살이 유난히 따스하던 지난달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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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인터뷰] 이석연 변호사는…
이석연 변호사는 법조계에서 '해박한 헌법 지식을 바탕으로 거침없는 비판을 하는 인물'로 알려져 있다. 그는 "헌법 연구에 평생을 바칠 각오로 하루하루 노력하고 있는 학자적 기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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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표, 100만1번째 네티즌과 데이트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가 자신의 미니 홈페이지를 방문한 100만1번째 네티즌과 데이트를 하게 됐다. 박 대표는 당초 100만번째 네티즌과의 데이트를 약속했으나 100만번째 방문자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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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고 내신불리 3학년도 떠난다
특정 분야의 영재를 키우기 위해 설립된 과학고 등 특수목적고 학생들의 '내신 자퇴' 사태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지난해 비교내신제 폐지 이후 2학년 학생들이 무더기로 자퇴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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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한국어 능력평가制-98년5월부터
외국인의 한국어 능력을 측정하는 한국版 토플시험 성격의 한국어능력 검정시험(가칭)이 98년 5월부터 국내및 해외에서 시행된다. 행정쇄신위원회와 교육부는 19일 미국 대입수학능력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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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팔잘」는 미신이 아닙니다."
「사주가 운명과 심리에 미치는 영향과 교육과의 관계」. 조금 긴듯한 제목의 이 논문이 요즘 학계에 잔잔한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사주팔자」라면 시대착오적인 미신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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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만에 이뤄진 향학의 꿈
고아처럼 자라면서 가정부와 여공등을 전전하는등 갖은 역경속에 살아온 올해 28세의 구명자씨 (여·서울면목5동)가 28일 서울시 교육청이 발표한 91년 제2회 고입검정고시에서 9백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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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장치 발명가 박광종씨|주산 강사가 차 충격 완화 장치 개발
우리는 가끔 교통사고 현장에서 휴지처럼 구겨진 채 버려져 있는 자동차를 보곤 한다. 자동차 안전 문제를 새삼 생각게 하는 광경이다. 지난 10여년간 자동차 안전 장치 연구에만 매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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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이대로 둘 것인가(1)|점수의 굴레|「공부 잘하는 바보」만든다
우리 교육이 신음하고 있다. 교실은 급우애를 밀쳐낸 채 점수 따기에 매달린 인간소외의 양이 된지 오래고 교사는 있어도 스승이 없다는 비판 속에 학교는「교육적 빈곤의 교육과대팽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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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점이라도 더…" 뜨거운 고사장안팎
85학년도 대입학력고사가 실시된 23일 전국의 각고사장엔 이른 아침부터 수험생과 학부모·친지·수험생의 고교선후배들까지 몰려 고사장안팎이 뜨거운 「입시전쟁」의 열기로 가득찼다. 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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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선사 일요선원 개설
서울 도봉산 도선사에 일요일 등산객들의 휴식과 정신건강을 한층 높여주기위한「일요선원」이 개설됐다. 신·불신자를 가리지않고 모든 등산객과 산사를 찾은 사람 누구에게나 문호를 개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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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읽게된 일본·수학책에 끌려…
인생을 선택의 과정이라고 볼때 가장 중요한 것은 직업이며 그 분야에서 성공하려면 자기 적성이 무엇인가를 파악하고 이를 주어진 환경에 구애 없이 관철시켜 나가는 의지가 있어야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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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두 주부가 고입·대입 검정 합격
[이춘성]올해 서울시교위가 실시한 고입·대입검정고시에서 50대 주부2명이 나란히 최고렁으로 합격해 화제. 아들·딸뻘 되는 수험생들과 실력을 겨뤄 어려운 관문을 뚫은 화제의 두 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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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답으로 알아본 「교육정상화」
국보위가 30일 발표한 「교육 정상화 및 과열 과외 해소」방안은『교육혁명』이라 불릴 만큼 엄청난 제도 개혁이다. 이에 따라 교육계는 물론, 학생·학부모들의 관심과 반응·궁금증은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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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졸업생의 학력 저하
28일 발표된 78학년도 대입예시 합격자와 함께 당국이 올해 처음으로 공개한 점수별 합격자 누가빈도표는 현행 교육제도상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 고교생 학력의 전반적인 저하 현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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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시「커트라인」제의 폐지
79학년도부터 대학입시제도에 상당한 변동이 있을 것으로 예고되었다. 28일 국회문공위에서의 황 문교의 발언이 그것인데, 그는 79학년도부터 대학 및 전문학교의 학생정원을 크게 늘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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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실업교육 강화, 대학「러쉬」막아야/기업은 고졸생선발 폭넓히고, 평준화추진 일류대집중 억제/예시강화 주장도
『재수생은 아주 없앨수도, 그럴 필요도 없다. 다만 해마다 늘어나는 악순환 현상만은 완화시켜야한다』 『그러나 현재로서는 묘책이 거의없다』는 것이대부분의 교육전문가들의견해다. 재수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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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예비고사 접수 마감|정오현재 10만 8천명
처음으로 실시되는 대학입학예비고사원서접수가 2일 하오5시 각시·도별로마감된다. 지난달 18일 접수를 시작한 이래 2일정오 현재 전국의 응시자수는 약10만8천명으로 집계됐다. 문교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