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헌법특위 구성합의
여야는 이번 회기중 국회에 헌법특위를 구성하기로 총무회담에서 합의했다. 공화당의 현오봉,유정회의 최영희, 신민당의 황낙주원내충무는 13일에 이어 14일 공식총무회담을 열어 신민당이
-
국회상위장 후보 선정
공화당과 유정회는 3월중순 임시국회에서 선출할 제10대국회 전반3년의 상임위원장 후보를 인선, 6일 박정희대통령의 재가를 받아 발표했다. 공화당은 이날중 당무위원20명에 대한 인선
-
「활성화」될것인가 여·야 원내사령탑
10대국회의 개원을 앞두고 여당권의 원내사령이 새로 들어섰다 공화당의 현오봉총무와 최영희유정회충무-. 현총무는 같은자리에 세번째 오른 백전노장이다. 최총무의경우 정치싸움의 경력은
-
총선 조감(4)|주목받는 지구(상)
10대 총선에서의 두드러진 특징은 여권인사들이 총출동하는 「올스타」전-. 경남을 예로 들더라도 『동부(울산-울주)의 이후락, 남부의 김택수 (김해-양산) , 중부의 박종규(마산-창
-
『정치권』으로의 흡수…중량급망라
이번 공화당공천의 가장 큰 특징은 전·현직거물급·중진급인사의 대량기용이라는 점이다. 유정회에서 넘어오는 김종필·구태회·현오봉의원과 정치 휴면기간을 가졌던 민관식·김택수·오치성·김창
-
내연하는 표밭…선거탐색전
새해들어 전국도처에서 선거얘기가 조금씩 머리를 들고있다. 대통령선거를 제쳐놓더라도 5월1일부터 6월29일 사이에 실시될 2대 통일주체국민회의 대의원선거와 오는 9월12일부터 내년
-
공화 중진 대거 낙천 여-야, 공천 자 발표
여-야당은 공천 자를 모두 확정, 공화당이 12일 상오, 신민당이 11일 낮 공천 자를 발표했다. 공화당은 73개 구 중 지방의 7개 구를 복수 공천해 모두 80명을, 신민당은 대
-
신민 사정으로 추예 심의
25개국으로 구성된 「유엔」운영위에서의 한국 문제 표결은 4표 차이로 이겼던 작년에 비해 파란이 있을 듯. 운영위의 표결 전망에 대해 우방들은 1, 2표 차이로 토의연기 안이 신승
-
비주류서 녹음 청취 기피
남북공동성명을 계기로 추진되고 있는 여야중진회담은 백남근공화당의장의 희망에 의한 것이라고. 남북공동성명에 관한 국회보고문제에 있어 당초 이후락정보부장은 『국회가 부른다면 나가서 보
-
여야 중진회담 추진
「7·4 남북공동성명은 여야당에 심각한 충격과 파문을 던져 앞으로의 정국향방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해 줄 것 같다. 공화·신민양당은 적대관계에서 대화의 길을 터놓은 7개 합의사항에
-
공화 의원 80명이「수학여행」
영남지방의 새마을 사업현장을 시찰중인 김종필 총리는 1일 추풍령 휴게소에 잠시 들러 『서울사람들이 당일로 왔다 갈 수 있도록 이곳에도 「인터체인지」를 만들라』고 관계자에 지시했다.
-
박수 받은 「긴급 수혈」발언
0…24일의 여야 총무 회담에선 결렬을 예상한 총무들이 주제인 국회 소집 시기는 제쳐놓고 「장흥 발언」등을 꺼내 입씨름만 했다. 김재광 신민당 총무는 『개헌이라면 신민당과도 얘기가
-
「흘」수상 최후 외빈된 백 의장
『가내 공업 때문에 밭에 안 나오는 농민도 있겠지만 예나 다름없이 농한기에 집안에 앉아 막걸리를 마시거나 화투 놀이를 하는 농민들이 있다면 한심한 일이다.』 박정희 대통령은 청주로
-
정치적 차원에 입법근거 있다고
공화당은 21일 하오2시와 3시에 각각 긴급 소집한 당무회의와 총수에서 2급 비밀로 준비했던 「국가보위에 관한 특별조치법안」을 설명하고 즉석에서 소속국희의원 1백13명 중 구두진
-
상임위 심의지연
국회는 3개 군사법안과 5개 정치법안의 처리에 관한 여야의 의견대립으로 상임위 활동도 하지 못한채 나흘동안 공전하고 있다. 공화당은 18일 법사·국방·경제과학·연영의 4개위부회를
-
김 총리 등 자진출석
정부는 22일 김둔비총리와 김현상 내무·유성흥 국방·민관식 문교 장관이 국회본회의에 자진 출석하여 의수령발동과 대학의 휴업령 등 최근의 학업사태에 대해 보고하기로 했다. 정부·여당
-
흐트러진「일사 불란」「10·2항명」그 파장
오치성 내무부장관의 해임건의안 가결로 집권당은 심각한 충격파가 일고 있다. 3부 장관 해임안 표결직후 공화당소속의원들은 침통한 얼굴로 뿔뿔이 흩어졌다고 전용태 의원은『국내외 정세가
-
공화 공천심사완료-153구중 20구만 미정
공화당은 14일 서울시내 모처에서 당무회의를 열고 공천심사를 끝낸다. 공천내정 자는 박정희 총재의 재가를 받는 대로 16일쯤 지구선거 대책위원장으로 발표될 예정인데 1백53개선거구
-
즉시산회 여총무도 몰라?
정·박정희 대통령은14일 저녁 윤치영 당의장 서리와 당무위원 등 공화당간부들을 불러 저녁을 합께 하면서 국회문제를 얘기했다. 김진만 총무는 송원영 의원 징계안과 그 처리에 관한 구
-
굳어가는 「표」의 향방 전국 131개구의 대세
【4면에서 계속】 여서 사설조직까지 ◇완주=유범수(공화) 배성기(신민) 이성노(자유)씨간의 삼파백병전. 현역의원인 최영두 전 문공위원장을 눌러 공천을 받은 유씨는 당 조직과 「완우
-
공화당 공천자 발표
국회의원 공천작업을 진행해 온 공화당은 13일 하오 박정희 총재의 재가를 받아 전국 백31개 지역구의 공천자를 확정, 대통령선거지구당대책위원장 임명형식으로 발표했다. 지난달 23일
-
여·야 공천심사 거의 끝내
공화·신민 양당의 국회의원 공천심사는 최종단계에 접어들어 공화당은 공천예비심사를 이미 마쳐 곧 당무회의 의결과 박 총재의 재가를 얻어 오는 15일께 발표할 예정이며 신민당은 6일까
-
무경합 37개구
공화당은 14일 하오6시 이번 국회의원선거에 출마를 희망하는 지역구 공천신청 접수를 마감했다. 전국 1백31개 지구당에서 모두 4백13명이 공천신청을 하여 평균 약3대 1의 경쟁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