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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개미 무덤 된 HMM 주가, 홍해 사태 ‘대반전’ 벌어졌다 유료 전용
HMM의 봄은 언제 오게 만드실 겁니까. 국내 최대 컨테이너선사인 HMM 매각을 위한 최종 협상이 결렬된 지난 2월 7일, 서울 여의도 HMM 본사에 설치된 스크린에 홍보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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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상장사 사외이사 10명 중 3명은 '관료·법조' 출신
대기업 사외이사 관료·법조 출신 인원수 상위 10곳. 사진 CEO스코어 대기업 사외이사 10명 중 3명은 공무원 출신이거나 판·검사 출신 변호사인 것으로 조사됐다. 공무원 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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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타임]짧은 개화의 운명 맞은 목련. 30,31일 전국 비예보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2022.03.29 오후 5:00 까치에 쫓기는 맹금류 말똥가리 29일 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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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츠랩]'수주 풍년' 한국조선해양…그런데 현대중공업 IPO는 왜?
안녕하세요! 건강한 주식 맛집 ‘앤츠랩’ 입니다! :) 한국조선해양은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造船) 부문 중간지주 회사입니다. 정몽준 전 FIFA 부회장의 현대중공업그룹 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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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정상영 KCC 명예회장 발인…현정은 회장은 참석 안 해
고(故) 정상영 KCC 명예회장의 발인식. 연합뉴스 고(故) 정상영 KCC 명예회장의 발인식이 3일 오전 8시 풍납동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열렸다. 부인 조은주 여사와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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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김만태 대한해운 신임 대표이사
김만태 SM그룹의 해운 부문 계열사인 대한해운이 22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김만태(사진)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올해 초 대한해운 경영관리본부장으로 영입됐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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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해운, 김만태 사장 신임 대표 선임
대한해운은 22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어 김만태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사진 대한해운 SM그룹의 해운 부문 계열사인 대한해운이 22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김만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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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해수부가 추진한 현대상선·SM상선 통합…시작부터 '암초'
SM상선은 2017년 3월8일 한국~태국~베트남 노선(VTX)을 시작으로 컨테이너 운송 서비스에 들어갔다. [송봉근 기자] 정부가 해운업계 1위 현대상선과 2위 SM상선 간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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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유창근 현대상선 사장 “3월 주총서 퇴진”
유창근 현대상선 사장이 3월 하순 주주총회를 계기로 용퇴할 것이라는 의사를 표명했다. 유 사장은 20일 임직원에게 보낸 메시지를 통해 “지난 2년 반 동안 현대상선 재건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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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산 다이아몬드 혹시 짝퉁? … 블록체인은 알고 있다
# 지난해 11월 5일 부산항에서 신선 제품이 담긴 컨테이너가 미국행 배에 실렸다. 컨테이너엔 사물인터넷(IoT) 센서가 적용된 칩이 부착됐다. 이 센서엔 블록체인(Block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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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산 다이아몬드 진짤까”…일상에 스며드는 블록체인
#지난해 11월 5일 부산항에서 신선제품이 담긴 컨테이너가 미국행 배에 실렸다. 컨테이너엔 사물인터넷(IoT) 센서가 적용된 칩이 부착됐다. 이 센터엔 블록체인(Block C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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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브리핑] 채권단, 금호타이어 자구안 수정 요구 外
채권단, 금호타이어 자구안 수정 요구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측이 12일 금호타이어 경영 정상화를 위한 자구계획안을 채권단에 제출했다. 금호타이어 채권단은 지난 5일 중국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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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모 아니면 도 … 대우조선 회사채 투자 주의보
━ 조선업계는 지금 “지금 사는 사람들은 채권이 아니라 ‘로또’를 사는 셈이다.”한 증권사의 채권 담당 전문가는 대우조선해양 회사채 투자를 이렇게 비유했다. 오는 4월 21일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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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한누리-현대증권의 질긴 악연] 현대증권 상대로 주주대표소송 준비
현대증권을 상대로 소송에 참여할 주주를 모집하고 있는 법무법인 한누리 홈페이지.소액주주들을 모아 소송을 제기하는 법무법인으로 유명한 한누리가 소송에 참여할 현대증권 소액주주들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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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동맹 승선한 현대상선, 재활 준비 끝
현대상선이 해운동맹(얼라이언스) 가입에 성공했다. 기업 회생에 청신호가 켜진 것이다.현대상선은 14일 해운 얼라이언스 중 하나인 ‘2M’과 공동운항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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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 해운동맹 가입 한진에 달렸다?
한진해운 자금 지원을 둘러싼 채권단과 한진그룹의 기싸움이 2라운드에 접어들었다. 지금까지는 채권단이 “경영정상화 시 우선매수청구권을 줄 테니 1조원을 지원하라”며 조양호(사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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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 용선료 타결 20% 줄여 연 1500억 절감
현대상선이 해외 선주에게 지급할 용선료(선박을 빌린 비용)를 지금보다 20% 이상 줄인다. 비용으로 환산하면 향후 3년6개월간 총 5000억원 규모로, 연간 1500억원의 비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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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단 “조양호 회장 경영권 포기 각서만으론 부족”
산업은행 등 채권단이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을 직접 압박한 건 한진해운의 빠른 회생을 위해 대주주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현재 한진해운은 연체 용선료 1000억원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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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재계 1위 현대그룹 ‘중견기업’될 듯
한때 국내 최대(1위) 재벌 집단이었던 현대그룹이 ‘대기업’ 타이틀을 내려놓는다. 공정거래위원회 대규모기업집단 기준(자산규모 5조원)을 충족하지 못해 ‘중견기업’으로 신분이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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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 “유상증자 검토”…그룹 지원사격 미지수
구조조정 폭풍에 휩싸인 조선업계의 자구안이 윤곽을 드러내는 가운데 삼성중공업이 ‘유상증자’까지 검토하고 나섰다. 주식을 추가로 발행해 기존 주주들에게 일정한 가격을 받고 팔아 자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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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업 구조조정 A to Z “이르면 다음 주 현대상선 용선료 타결”
채권단에 S.O.S를 보낸 한진해운 [중앙DB]S.O.S.선박이나 항공기가 조난이나 항로 이탈 등 위기 상황일 때 구조를 요청하는 메시지입니다. 지난달 22일 한진해운은 정부와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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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조석래 복귀, 이재현·현정은 퇴장
최태원SK㈜·LG화학·CJ 등 333개 상장기업이 18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었다. 이날 주총의 키워드는 ‘오너의 책임경영 강화’였다.우선 SK그룹은 최태원 회장이 그룹의 지주회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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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새누리당 공천, 확전일까 휴전일까
푹 주무셨나요? 금요일인 오늘은 세계 수면의날(World sleep day)입니다. 하루 7시간을 자야 피로도 풀리고 창의력이 생긴다는데 푹 자기가 쉽지 않죠. 한국의 영유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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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선료 인하·채무조정 땐 현대상선 대출 연장”
채권단이 경영난에 빠진 현대상선을 지원하기 위해 조건부 자율협약을 추진한다. 자율협약은 법적인 구속력 없이 채권단이 자율적으로 진행하는 기업 구조조정이다. 용선료(배 빌리는 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