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이니셜만 보고 … 독극물 편지 용의자 헛다리 짚은 FBI
커티스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연방 상원의원 등에게 독극물 편지를 보낸 혐의로 체포됐던 모창 가수 폴 케빈 커티스(45)가 23일(현지시간) 보석으로 풀려났다. 수사당국은 그에게 적용
-
소울의 제왕 바비킴 "집에 갈래요" 왜!
[사진 JTBC] 소울 가수 바비킴(40)이 JTBC ‘히든싱어’에서 중도 포기선언을 하는 웃지 못 할 해프닝이 벌어졌다. 자유분방한 소울 힙합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소울의 대부
-
[오늘의 JTBC] 진짜 가수 이수영을 찾아라
JTBC 숨은 가수 찾기 프로젝트인 ‘히든싱어’의 이번 주인공은 가수 이수영이다. 이수영의 가창능력을 능가하는 모창자 5명이 나와 그와 노래실력을 겨룬다. 30일 밤 11시5분 방
-
“이수영과 함께 앨범 만든 나도 모르겠다” 유영석 충격 고백
[사진 JTBC] 가수 이수영(34)의 가창능력만큼이나 모창자들의 실력도 대단했다. 30일 밤 11시 5분 방영 예정인 JTBC의 ‘숨은 가수 찾기’ 프로젝트 ‘히든싱어’에 출연한
-
성시경 "내 CD 틀어놓은 거야?" 모창 실력에 깜짝
‘넌 감동이었어’ 등 성시경(34)의 히트곡을 작곡했던 윤종신(44)도 속았다. ‘가장 성시경다운 사람’을 고르라는 투표에는 성시경보다 더 많은 표를 받은 참가자도 있었다. 1
-
징후 포착~발사 … 북, 치밀한 작전
치밀한 교란 작전의 연속. 지난달 중순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 움직임이 포착된 직후부터 12일 발사 까지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 기지를 관찰해 온 우리 당국의 뒤늦은 평가다.
-
비슷하게라도 맞히지 … “올해 성장률 4%” 외친 분들 어디 계세요
상저하고(上低下高)가 아니라 상저하추(上低下墜)였다. 3%대 중반은 고사하고 2%대 안착도 아슬아슬하다. 올 경제성장률 얘기다. 지난해 말 국내외 금융회사와 연구기관이 내놓은 올
-
‘노건평 측근 계좌 뭉칫돈’ 건평씨와 무관한 듯
노무현 전 대통령의 형 건평(70)씨의 측근 계좌에서 검찰이 발견했다는 ‘뭉칫돈’은 건평씨와 무관한 것으로 가닥이 잡히고 있다. 창원지검은 경남 김해지역의 고물상 박모(57)씨
-
'들쭉날쭉' 여론조사가 민심이라는 한국, 왜?
서울 종로구 사직동에 있는 한국갤럽 사무실에서 조사원들이 여론조사 전화를 돌리고 있다. 민주주의의 역사가 짧은 한국 사회에선 여론조사 의존도가 다른 선진국에 비해 매우 높은 편이다
-
‘냄비 민심’에 속내 안 밝히는 심리 작동 … 덤핑 발주도 한몫
서울 종로구 사직동에 있는 한국갤럽 사무실에서 조사원들이 여론조사 전화를 돌리고 있다. 민주주의의 역사가 짧은 한국 사회에선 여론조사 의존도가 다른 선진국에 비해 매우 높은 편이
-
한가인, '해품달' 연기 논란 묻자 "나를…"
아마도 우리는, 첫사랑에게 진 죄가 있다. 낯선 감정을 어쩌지 못해 어설프고 미련하게 행동했던 죄, 그렇게 사소한 오해를 쌓아만 두다 종국에는 그 사랑을 무너뜨린 죄. 그 시절을
-
[세상읽기] 중산층을 잡아라
김종수논설위원 얼마 전 동네 한의원의 원장님으로부터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었다. “이번 총선과 대선에서 승리할 수 있는 확실한 비법이 있다”는 것이다. 젊은 시절 정치에도 살짝 발을
-
공 대신 중요 부위 차…호주 프로축구 `삽질 영상` 화제
[사진=유튜브 캡처]흔히 TV 스포츠 뉴스에선 프로그램 말미에 화제의 경기 영상을 소개한다. 공을 놓치거나 헛발질을 하는 등 황당한 장면들이 단골 손님이다. 프로에선 이런 장면이
-
日 침략의도 간파, 전라좌수사 되자마자 전쟁 준비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전라남도 해남군 문래면 우수영에 서 있는 ‘13척의 이순신’ 동상. 명량대첩을 거둔 울둘목이 내려다 보인다. 이순신 장군이 칼 대신 지도를 들
-
日 침략의도 간파, 전라좌수사 되자마자 전쟁 준비
전라남도 해남군 문래면 우수영에 서 있는 ‘13척의 이순신’ 동상. 명량대첩을 거둔 울둘목이 내려다 보인다. 이순신 장군이 칼 대신 지도를 들고 있다. [노병천 제공] 세상에 어
-
전셋값·가계빚·물가 가볍게 봐 … 경제 흐름·수치 다 놓쳤다
“가계의 구매력 증대와 소비심리 호조에 따른 민간소비의 견조한 증가.”(한국은행) “소비·투자의 양호한 증가세 지속으로 내수의 성장 기여도가 크게 높아질 전망.” (기획재정부)
-
정부·한은, 경제전망 다 틀렸다
지난해 말 발표된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가 줄줄이 ‘헛다리’를 짚은 것으로 드러났다.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이 이달 들어 내놓은 올해 우리나라의 실질 국내총생산(GDP) 예상 증가율
-
3월 학력평가, 오해와 진실 BEST4
3월 모의고사(학력평가, 이하 학평)가 끝났다. 3월 학평이 끝나면 많은 학생들은 고민에 빠진다. 이 점수가 무엇을 의미하며, 그 결과를 어떤 식으로 공부에 활용해야 하는지 도무
-
[김정수 전문기자의 경제 돋보기] 금리 인상을 주장하는 분들께
김정수전문기자 ‘헛다리 짚고 있다(You may be barking up the wrong tree).’ 오늘 회의에서 금리 인상을 주장할 금융통화위원회 위원들에게 해주고 싶은
-
[이철호의 시시각각]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이철호논설위원 불가사의(不可思議)한 두 장관이 있다. 아무리 해도 죽지 않는 불가사리를 닮았다. 바로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과 이만의 환경부 장관이다. 그제 야당은 전세대란을 문
-
[비즈니스 유머] 헛다리
바람난 주부가 남편 친구와 자신의 집에서 은은한 블루스를 띄워 놓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그때 전화벨이 울리자 여자가 전화를 받더니 별말 없이 끊었다. 그러자 남편 친구
-
윤영무 기자의 공공미술 산책
서울 강서구 귀뚜라미 본사 앞에 설치된 조나단 보롭스키의 ‘하늘을 향해 걷는 사람들’. 최근 애매모호한 사기죄로 수감 중인 의형제 동생을 면회하고 음울한 기분이 되어 집으로 가는
-
용산 사업 주도권 누구 손에 있나
코레일과 삼성물산. 용산 국제업무지구 개발 사업을 논할 때 빼놓을 수 없는 투자자다. 코레일은 땅 주인이고, 삼성물산은 2007년 사업자 공모 때 컨소시엄을 주도한 컨소시엄 주관사
-
[이철호의 시시각각] 강물보다 성난 민심부터 돌려라
“경제가 어려운데 4대 강 사업을 왜 단기간에 밀어붙이는가.” 이번 지방선거에서 나타난 민심이다. 여당의 패배 원인은 4대 강>북풍>세종시 순(順)이다. 지방권력을 거머쥔 야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