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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인도 4개국 '소프트 파워' 전파 경쟁
아프리카 케냐의 나이로비대학에 설립된 중국의 공자학원(Confucius Institute)에서는 요즘 학생들이 붓으로 한자를 그림 그리듯이 써가며 중국어를 배우고 있다. 미국의 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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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덕 감독 "내 영화 찾는 3만명 위해 컴백"
한국 영화계 은퇴 선언, '괴물' 독과점 비판 및 폄하 발언으로 논란을 빚었던 김기덕(47)감독이 14번째 영화 '숨'의 제작 현장을 공개했다. 18일 오후 4시 30분 서울 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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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억원 대작 띄운 중국 영화 "극장서 안 보고는 못 배기게"
장이머우(張藝謨.56)감독은 점점 더 거대해진다. 권력과 애정에 얽힌 황실가족의 암투와 대결을 그린 시대극 '황후화'(25일 개봉.주연 저우룬파.궁리)의 제작비는 무려 45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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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 글로브 레드 카펫 패션 분석해 보니
15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LA에서 열린 제64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장 레드 카펫 위의 스타들. 패션 아이콘인 여배우 시에나 밀러는 웨딩 드레스를 닮은 흰색 드레스를 입었고, 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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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살아난 일본 광고비도 '팍팍'
캐머런디아즈를 모델로 한소프트뱅크광고.일본 경제가 확실하게 살아나면서 미국의 할리우드 스타들이 일본 TV 광고에 잇따라 등장하고 있다. 캐머런 디아즈와 브래드 피트가 거액을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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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윤의영화만담] 종군기자는 왜 카키색 조끼를 입을까
'블러드 다이아몬드'는 아프리카 시에라리온이 무대입니다. 다이아몬드 밀수꾼 대니 아처(리어나도 디캐프리오)와 종군기자 매디 보웬(제니퍼 코넬리)의 고생담과 연애담이 주 내용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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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국민배우
국민배우라는 말이 있다. 세대.계층을 초월해 온 국민이 좋아하는 배우라는 뜻이다. 대중의 사랑과 존경을 담은 찬사다. 연기력에다 모범적 이미지까지 갖춰야 한다. 비슷하게 국민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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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느낌!] 특수효과 ★★★★★
판타지는 가장 영화적 장르다. 아무도 보지 못한 비현실의 세계를 디지털 기술력과 영화적 상상력으로 구현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어른과 아이가 함께 보는 '키덜트' 가족영화로도 무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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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어스, 힐튼 '워스트 드레서' 공동 1위
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블랙웰 선정 '워스트 드레서' 1위를 차지했다.블랙웰은 스피어스와 힐튼이 패션계의 '스크림걸즈'라고 공동 1위 선정 이유를 밝혔다. 전직 디자이너인 블랙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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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축 영화 감독 수출
국내 감독들의 해외 진출이 본격화하고 있다. 해외 영화계에서 인정받은 스타 감독들에게 러브콜이 쏟아지는 가운데 실제 외국 행을 결정한 감독들도 나오고 있다. 해외에서 한국 감독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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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나의 선택 나의 패션 25. 패션 공부
"노라!" 나를 부르는 미스터 타박의 목소리가 심상치 않았다. '내가 무슨 잘못이라도 저질렀나?' 나는 그의 사무실로 달려갔다. "노라, 너는 장차 패션 디자이너가 될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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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워드 대신 뎀프스가 뛴다
'올해는 워드가 아니라 뎀프스다'. 지난해 수퍼보울 최우수선수(MVP) 하인스 워드(피츠버그 스틸러스)는 올 시즌 미프로풋볼(NFL)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다. 그러나 또 한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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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서 대본 가져갔어요"
"한국 영화계에 새로운 문화코드를 만들고 싶어요." 미국 영화잡지 '필름 메이커스(Film Makers)'가 주최한 단편영화 시나리오 공모에서 2위 입상한 민족사관고등학교 3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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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즈-팀버레이크 파경
할리우드 스타 캐머런 디아즈(35)와 팝스타 저스틴 팀버레이크(26) 커플이 파경을 맞았다. 팀버레이크는 지난 크리스마스 시즌을 가족과 함께 테네시에서 보냈다. 디아즈는 여자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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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의 대장금', 에드워드 권
카날 아클루 라디단(음식이 맛있군)" 두바이의 특급호텔 페어몬트 호텔의 수석 주방장인 에드워드 권은 세계 최고의 부호 중 하나인 사우디 알 왈리드 빈 탈랄 왕자의 이 말 한마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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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7 영화가 한국에 안통하는 이유
21번째 007 영화 ‘카지노 로얄’이 실망스런 국내흥행을 기록하고 있다. ‘카지노 로얄’은 지난 크리스마스 주말 동안 전국관객 25만8192명을 동원, 흥행 4위에 그쳤다. 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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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나의 선택 나의 패션 19. 미스터 스미스
이혼 뒤 다시 직장에 다니게 됐다. 그때의 내 모습을 그려봤다.선배를 따라 갔던 한 파티에서 노신사 한 분이 명함을 건네며 자기 사무실에 와보라고 했다. 그 분의 이름은 스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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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만나는 피부 주치의
유명 피부과 의사가 나의 피부 주치의가 된다면? 할리우드 스타가 부럽지 않다. 한껏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시켜주고, 눈 밑 다크서클과 주름을 개선해준다. 아예 피부를 근본적으로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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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미니 스커트, 내년엔 짧게 더 짧게
올해의 패션계도 화려했다. '돌아온 80'이라는 화두에 걸맞게 레깅스와 미니 스커트가 화제가 됐다. 근육질 대신 늘씬한 남자들이 주목을 받았다. 패션계 각 분야의 전문가 7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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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가족과 손 잡고 하하하 호호호
해피피트 방학을 앞두고 개봉하는 애니메이션은 흔히 어린이나 보는 것이라고 치부하기 쉽다. 그런데 어린이들이 좋아할 만한 귀여운 동물 캐릭터에다 춤과 노래를 담고, 어른들도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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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영화계 뒤흔든 10대 뉴스
올 영화계는 그 어느 때보다 다사다난했다.1000만 영화가 두 편이나 나온 반면 100만도 채 채우지 못하고 사라지는 영화가 수두룩했다. 스크린쿼터 축소 문제로 영화인들이 거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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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리, 임신 말고 입양…피임중
할리우드의 '입술' 앤절리나 졸리(31)가 14일 임신설을 일축했다. 피임을 하고 있다고 털어놓았다. 졸리는 TV 쇼 '굿모닝 아메리카'에 출연, "임신했다면 어젯밤 와인을 마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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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2006문화계] 일년 열두 달 '대중의 사랑' 휘어잡은 뮤지컬
첫 뮤지컬 전용관과 시키의 한국 진출, 대형 해외 뮤지컬의 흥행 불패, 대학로 소극장까지 점령한 뮤지컬 홍수…. 2006년 전체 공연 장르 중 확고히 자기 영역을 구축한 것은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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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Blog] 고무풍선 됐다, 무쇠가 됐다 … 연기자의 몸
배우들의 충격적 몸만들기가 연일 화제입니다. '싸이보그지만 괜찮아'에서 거식증 환자를 연기한 임수정은 안 그래도 작은 체구가 39㎏이 되도록 다이어트를 했습니다. '역도산'에서